생우(Live Cattle) 선물이 수요일 장에서 전월물 중심으로 계약별로 40~70센트의 상승을 보이며 반등했다. 선물시장의 강세와 함께 현물 거래는 이번 주 들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미 농무부(USDA)는 북부 지역에서 소규모 현금 매매가 $213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2026년 2월 1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경매 플랫폼인 센트럴 스톡야드스(Central Stockyards)의 Fed Cattle Exchange 경매에서는 1,328두가 리스팅됐으나 실제 체결 기록은 없었고, 매도호가(입찰)는 $205~208.50로 제시되었다. 피더(Feeder) 소 선물은 대부분의 계약에서 $1~$1.50 상승했으나, 만기일을 앞둔 3월물은 17센트 하락을 기록했다. ※ CME 피더 캐틀 인덱스(CME Feeder Cattle Index)는 3월 25일 기준으로 $286.90의 평균가격을 나타내며 전일 대비 35센트 하락했다.
USDA의 전국 도매 박스비프(Wholesale Boxed Beef) 보고서는 수요일 오후 발표에서 Choice/Select 격차(Chc/Sel)가 $21.77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Choice 박스는 전일 대비 $3.11 상승한 $338.30/cwt, Select 박스는 $2.48 상승한 $316.53로 집계되었다. 또한 USDA는 연방검사(Federally inspected) 대상 소 도축 두수(수요일)를 약 123,000두로 추정했으며, 이번 주 누계는 366,000두로 집계되어 전주 기상으로 인한 둔화분 대비 40,000두 증가했고, 전년 동주 대비 2,968두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선물종목별 종가(보고일 기준)
Apr 25 Live Cattle는 $207.075로 마감하여 $0.700 상승, Jun 25 Live Cattle는 $203.025로 $0.700 상승, Aug 25 Live Cattle는 $199.350로 $0.475 상승했다. 피더 캐틀(Feeder Cattle)의 경우 Mar 25는 $286.800으로 $0.175 하락, Apr 25는 $285.875로 $1.025 상승, May 25는 $285.175로 $1.050 상승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용어 설명
CME Feeder Cattle Index는 미국 선물시장 거래소(CME)가 산출하는 피더 소 평균 지표로, 현물시장의 평균 가격 변동을 반영해 피더 소 선물의 기초지표로 쓰인다. Choice와 Select는 소고기 등급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Choice가 Select보다 고급 등급으로 가격이 높고, 두 등급 간의 가격 차이는 시장의 수요·공급 및 도매가 상황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다. 또한 ‘cwt’는 100파운드(hundredweight)를 뜻하는 단위로, 도매육 거래에서 널리 사용된다.
보고서 작성자 및 공시
해당 기사 원문에는 작성자 Austin Schroeder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으며, 발표일 기준으로 그는 본 기사에 언급된 증권들에 대한 직·간접적인 포지션이 없음을 표명했다. 또한 기사에 수록된 모든 정보는 참고용이며, 해당 보도 내용은 반드시 시장참여자의 거래 결정 이전에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시장분석 및 전망
이번 수요일의 선물 반등은 여러 요인의 복합적 작용으로 해석된다. 우선 박스비프 가격의 동반 상승(Choice 및 Select의 동시 상승)은 도매시장에서의 수요 회복 혹은 공급 제한 가능성을 시사한다. 동시에 연초의 기상 문제로 도축이 둔화됐던 기저효과가 점차 개선되며 주간 도축두수 증가(366,000두)가 나타났지만, 이는 단기적으로는 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
선물시장의 가격 반등은 현물시장의 느린 거래와 맞물려 단기적 수급 불균형을 반영할 수 있다. 즉, 가용한 도축물량이 제한적인 가운데 도매 수요가 재개되면 박스비프 가격 상승 → 가축 선물 프리미엄 형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향후 도축두수와 도축 능력이 정상화되면 공급 증대로 가격 상승 압력이 완화될 여지도 존재한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가격의 탄력적 움직임이 예상되며, 중기적 관점에서는 작황·사료비·가축 질병·수출 수요 등의 외생변수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 및 업계 실무자를 위한 실용적 시사점
첫째, 도매 박스비프의 등급 간 격차(Chc/Sel)의 확대는 고등급(Choice) 고기의 상대적 수요 강도를 보여주므로, 정육업체와 유통업체는 등급별 재고·매입 전략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둘째, 온라인 경매에서의 미체결 사례(1,328두 리스팅 대비 무거래)는 거래 유동성의 일정 부분 부재를 의미하므로 현물 구매·판매 시 가격 갭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셋째, 피더 캐틀의 단기 등락(일부 계약서 1달러 이상 상승)이 향후 비육 비용과 도축물량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정책·시장 변동 요인
향후 가격 방향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는 기상 및 사료비 변동, 국내외 수요(특히 수출·외식 수요), 도축장 가동률, 가축 질병 발생 여부, 연관 원자재(예: 옥수수·대두) 가격의 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사료비 상승은 사육비용을 높여 장기적으로 가축 공급을 줄이는 효과를 낳을 수 있고, 이는 중장기적으로 소고기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요약하면: 수요일 장의 선물 반등과 도매 박스비프 가격 상승은 단기적 수급 타이트니스(sign of tightening)를 시사하지만, 도축두수 증가와 향후 공급 회복 가능성은 가격의 추가 상승을 제약할 수 있다. 따라서 시장 참여자는 단기 변동성 리스크와 중·장기 수급 펀더멘털을 함께 고려한 보수적 전략을 권장한다.
참고: 본 보도는 나스닥닷컴(및 해당 보도 원문에 포함된 데이터)을 근거로 요약·번역한 것으로, 현물 및 선물 거래와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은 개별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의 판단을 필요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