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포인트
아이셰어즈 코어 MSCI 토탈 인터내셔널 스톡 ETF(IXUS)는 선진국과 이머징마켓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국제주식 노출을 낮은 연간 비용으로 제공하는 반면, 아이셰어즈 코어 MSCI 이머징 마켓 ETF(IEMG)는 오직 이머징마켓에만 집중하며 소폭 높은 보수를 부과하고 최근에는 더 강한 단기 성과를 보였다.
2026년 2월 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두 ETF는 모두 국제주식에 투자하지만 운용 범위와 포지셔닝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IXUS는 비(非)미국 주식 전체를 아우르는 반면 IEMG는 이머징마켓에만 초점을 맞춘다. 본 비교는 비용, 최근 성과, 위험, 포트폴리오 구성, 거래 특성 등을 분석해 투자자가 자신의 국제 자산배분 목표에 맞는 ETF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스냅샷(비용·규모)
다음은 두 ETF의 주요 수치이다:
발표 시점 기준 핵심 지표
IXUS — 운용사: iShares, 보수(Expense ratio): 0.07%, 1년 총수익(2026-02-02 기준): 35.9%, 배당수익률: 3.24%, 자산총액(AUM): $51.9 billion, 베타(5년 주간수익 기준): 1.02.
IEMG — 운용사: iShares, 보수: 0.09%, 1년 총수익(2026-02-02 기준): 41.5%, 배당수익률: 2.75%, 자산총액(AUM): $120.0 billion, 베타: 0.96.
이 수치는 IXUS가 수수료 측면에서 다소 저렴하고 배당수익률도 더 높다는 점을 보여주지만, IEMG는 최근 1년 성과에서 더 높은 총수익을 기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과 및 위험 비교
5년 기준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IXUS: -30.05%, IEMG: -37.16%로 IEMG가 장기적으로 더 큰 하방 위험을 경험했다. 동일 기간에 5년 전 $1,000의 성장 가치는 IXUS가 $1,305, IEMG가 $1,106로 IXUS가 장기 누적 수익 측면에서 우위를 보였다.
참고: 최대 낙폭은 특정 기간 동안 투자 가치가 고점 대비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투자자의 손실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포트폴리오 구성(구체적 내용)
IEMG 구성: IEMG는 2,725개 종목을 보유하며, 섹터 비중은 정보기술(26%), 금융서비스(21%), 소비재(순환재, 12%) 순이다. 상위 보유종목으로는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SMC), Samsung Electronics, Tencent Holdings 등이 있으며, 상위 보유종목 중 하나가 전체 자산의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상위 집중도가 높다. 해당 펀드는 약 13.3년 운용되어 온 타깃형 이머징마켓 ETF이다.
IXUS 구성: IXUS는 4,173개 종목을 보유하여 보다 넓은 투자 범위를 제공한다. 섹터 비중은 금융서비스(21%), 산업재(15%), 소재(기초소재, 13%) 등으로 분산되어 있으며, 상위 보유종목으로는 TSMC, ASML, Samsung Electronics 등이 있다. IXUS는 동일한 대형 개별기업 노출을 가지면서도 더 넓은 유니버스를 통해 단일기업 리스크를 완화한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투자자 관점
2025년 국제주식은 미 달러 약세,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강한 실적 개선 등이 맞물리며 미국 시장을 두 자릿수로 앞서는 성과를 냈다. IXUS와 IEMG 모두 이러한 국제 주식 상승을 포착할 수 있는 수단이다. 다만 IXUS는 선진국과 이머징을 포괄하는 종합 노출을 제공함으로써 포트폴리오의 핵심 국제 보유(코어 홀딩)로 적합한 반면, IEMG는 이머징마켓의 상대적 아웃퍼포먼스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특히, 두 펀드의 최상위 보유종목인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이 공통적으로 상위에 위치한 점은 AI 수요 등 반도체 업황 호조기술 섹터 집중 및 경제성장 리스크가 높은 신흥국 노출이 크다.
용어 설명(일반 독자를 위한 부가 설명)
베타(Beta): 특정 자산의 가격 변동성이 기준 지수(예: S&P 500)에 대해 얼마나 민감한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베타가 1보다 크면 시장 변동성보다 크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고, 1보다 작으면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다.
AUM(자산총액): 펀드가 운용 중인 전체 자금 규모로, 규모가 클수록 유동성 제공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다.
Expense ratio(보수): ETF를 보유할 때 연간으로 발생하는 운용비용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보수가 낮을수록 장기수익에 유리하다.
총수익(Total return): 배당·분배금 재투자 및 가격변동을 모두 포함한 수익률이다.
투자자가 고려할 점: 리스크·전략적 제언
1) 분산의 수준: 포트폴리오의 국제 주식 비중을 코어로 유지하려면 IXUS 같은 토탈 인터내셔널 ETF가 섹터·국가 분산을 통해 장기 변동성 완화에 유리하다. 반면에 투자자의 포트폴리오가 이미 선진국 주식(특히 미국)에 과다하게 편중되어 있고, 이머징의 성장 잠재력을 별도 확대하길 원하면 IEMG가 목적에 맞다.
2) 변동성 수용 능력: IEMG는 과거 5년 최대 낙폭이 더 컸고, 특정 기술·국가 집중도가 높아 단기 급락 시 포트폴리오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자기 리스크 허용 범위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3) 통화 및 지정학 리스크: 국제주식은 달러 환율 변동과 각국의 지정학적 사건에 민감하다. 달러 약세가 이어지는 환경에서는 국제주식 수익률이 유리할 수 있으나, 지정학적 긴장은 특정 지역(예: 아시아, 러시아 등)에 높은 노출을 가진 ETF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비용과 유동성: IXUS는 보수가 0.07%로 소폭 더 저렴하고 배당수익률도 높다. 반면 IEMG는 AUM이 $120.0 billion으로 더 크고 거래 유동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어 대형 포지션을 취할 때 유리할 수 있다. 즉, 보수·유동성·집중도를 균형 있게 판단해야 한다.
향후 시장과 경제에 미칠 영향(전망적 분석)
국제주식의 성과는 향후 글로벌 거시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시나리오별 영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세계 경기 회복 지속·달러 약세 지속: 이 경우 이머징마켓의 수출 주도 성장과 자본유입이 강화되며 IEMG 같은 이머징 집중형 ETF의 상대적 성과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 미국 경기·금리 우위 지속·달러 강세: 달러 강세는 국제주식(비달러) 투자자의 환산수익을 압박해 IXUS 및 IEMG 모두에 부정적이다. 다만 선진국 비중이 큰 IXUS는 통화 및 신용 리스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방어적일 수 있다.
–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특정 지역(예: 중국, 대만, 중동) 노출이 큰 포지션은 단기적으로 급격한 자금 유출과 밸류에이션 재조정을 맞을 수 있어 IEMG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투자자는 거시 시나리오, 환노출, 섹터 및 국가 집중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지션을 조정해야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는 분산과 저비용의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 사실 및 공개
Motley Fool의 Stock Advisor 팀은 별도의 상위 종목 추천 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의 과거 평균 수익률 및 사례가 본문에서 언급되었다. 또한 보도에는 Sara Appino가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힌 내용과 Motley Fool이 ASML, TSMC, Tencent를 보유·추천한다는 공시가 포함되어 있다. 본 보도는 원자료의 사실을 정리·번역한 것이며, 특정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를 의미하지 않는다.
참고일시: 본 기사에 사용된 성과 수치의 기준일은 2026년 2월 2일(1년 총수익 기준)이며, 원문 발행일은 2026년 2월 7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