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ience, 의사 능가하는 OpenAI 기반 의료 코딩 모델 발표

2025년 5월 27일,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타트업 Ambience Healthcare가 의사의 능력을 27% 능가하는 새로운 의료 코딩 모델을 발표했다. Ambience는 AI를 사용해 의사가 환자와의 만남을 기록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임상 노트를 작성한다. 이 회사는 OpenAI의 도구를 활용해 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였다.

스타트업은 헬스케어 경영진들이 직원 소진을 줄이고 방대한 행정 업무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의 일부분이다. Ambience의 새로운 모델은 환자 방문 내용을 청취하고 다양한 질병과 상태를 위한 국제 표준 분류인 ICD-10 코드를 식별할 수 있다. 약 70,000개의 ICD-10 코드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헬스케어에서 청구 및 기타 보고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데 사용된다.

Ambience는 새로운 ICD-10 모델이 청구 실수를 줄이고 임상가와 전문 코더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의사 벤치마크를 기준으로 ‘27% 상향 개선’을 기록했다고 화요일 발표에서 전했다.

Ambience의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Brendan Fortuner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의사나 코더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행정 업무에서 해방시켜 의료를 더 나은, 더 안전하고, 비용 효과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Ambience의 기술은 Cleveland Clinic과 UCSF Health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헬스케어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Kleiner Perkins와 Andreessen Horowitz, OpenAI Startup Fund를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PitchBook에 따르면 1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 The Information의 보고에 따르면, Ambience는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 평가로 추가 자본을 모색 중이다. 이에 대해 Ambience는 언급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