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2026년 2월 4일 화요일 뉴욕 선물시장에서 면화(Cotton) 선물이 주요 근월물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국제 유가의 상승과 미 달러 지수의 하향 움직임이 혼재된 가운데, 거래·재고 지표와 주요 지수 업데이트가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 주요 지표
화요일 선물거래에서 앞선 월물(front months)은 29~36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날 원유 선물은 전일 대비 배럴당 $1.76 상승한 $63.90를 기록했는데, 이는 미국이 아라비아해(Arabian Sea)에서 이란 무인기(드론)를 격추했다는 소식과 연동된 것으로 관측된다. 미 달러 지수는 0.262포인트 하락해 97.230으로 집계됐다.
2026년 2월 4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물동량·지수·재고 관련 발표가 면화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매·지수·재고 주요 데이터
월요일 진행된 온라인 경매에서 The Seam의 결과는 56.99센트/파운드에 8.955 베일(bales)가 판매되었다고 보고되었다. Cotlook A Index는 1월 30일 기준으로 다시 15포인트 하락한 73.80센트로 집계되었다. 또한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인증 면화 재고는 2월 2일 기준으로 2베일 증가하여 총 34,228베일을 기록했다. 한편 Adjusted World Price(조정 세계가격)는 지난주 기준 50.23센트/파운드로 업데이트되었다.
주요 선물 종목 종가
개별 계약에서 2026년 3월물(Mar 26) 면화는 62.31센트/파운드로 마감, 36포인트 하락했다. 2026년 5월물(May 26)은 64.11센트/파운드로 29포인트 하락, 2026년 7월물(Jul 26)은 65.8센트/파운드로 30포인트 하락하였다.
편집·저자 관련 고지
기사 작성자 Austin Schroeder는 본 기사에 언급된 어떤 유가증권에도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참고용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용어 설명
국내 독자에게 낯설 수 있는 주요 용어에 대해 설명한다.
• The Seam: 미국 기반의 전자 거래 플랫폼으로, 면화와 같은 농산물의 경매·거래를 중개한다.
• Cotlook A Index: 국제 면화 거래에서 널리 참고되는 가격 지표로, 글로벌 수출용 면화 가격의 추세를 보여준다.
• ICE 인증 재고: 인터컨티넨털 거래소(ICE)에 등록·인증된 물리적 면화 재고로, 선물 결제와 물량 공급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사용된다.
• Adjusted World Price(AWP): 수출보조금·지원 정책 등과 연계되어 미 농무부(USDA) 등이 활용하는 참고 가격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을 가늠할 때 참고된다.
• 베일(bale): 면화 거래의 표준단위로, 통상 미국 기준 베일은 약 480파운드(약 218kg) 규모이다※. 이 단위는 거래·재고 통계에서 기본 단위로 사용된다.
시장 해석 및 파급력 분석
이번 일시적 하락세는 복합 요인의 결과로 판단된다. 첫째, 단기적으로는 국제 지정학적 사건(미-이란 관련 군사행동)으로 원유가격이 상승하면서 에너지 비용과 물류비가 올라가는 점이 면화 가격의 상방 요인이 될 수 있다. 원유가 상승하면 운송비와 화학비(비료·농자재)가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생산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미 달러 지수의 하락은 이론적으로 원자재 수출국의 통화 약세 시 해당 원자재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나, 현장에서는 시장 심리와 포지셔닝이 단기 가격 변동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잦다. 이번 사례에서는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근월물의 하락 폭이 컸다는 점에서 수급·재고 지표와 헤지(hedge) 활동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셋째, 경매에서 보고된 판매가격(56.99¢/lb)과 Cotlook A 지수의 하향(73.80¢)은 물량과 품질·수요 측면의 차별화를 시사한다. 경매에서의 낮은 처리 가격 또는 소규모 매출은 즉각적인 현물시장 압력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이는 선물가격의 하방 압박을 강화한다. ICE 인증 재고가 소폭 증가한 점도 단기 공급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중·장기적 시사점
장기적으로는 작황(기상)과 주요 생산국의 정책(수출규제·보조금), 글로벌 섬유 수요(의류·산업용 섬유 수요) 변화가 가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에너지가격 급등이 지속되면 생산비 상승으로 결국 공급 축소 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있으나, 수요 둔화 또는 재고 증가가 동반되면 가격은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율 변동은 수출 경쟁력에 직결되므로 미 달러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업계에 대한 권고적 관점
단기 트레이더는 근월물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헤지 목적의 생산자(농민)와 상인은 선물·옵션을 활용한 가격 보호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섬유 제조업체와 수입업자는 선물시장과 현물시장 간 스프레드(근월물과 원월물의 가격 차)를 주시하며 구매 시점을 분산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또한 재무 담당자는 원자재 비용 상승 또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 시나리오를 마련해야 한다.
데이터 원문 주요 수치 정리
• 전선물 하락: 29~36포인트
• 원유: +$1.76/배럴 → $63.90
• 미 달러 지수: -0.262 → 97.230
• The Seam 경매: 56.99¢/lb, 8.955 베일
• Cotlook A Index(1월30일): 73.80¢ (▲/▼ 15포인트 하락)
• ICE 인증 재고(2/2): 34,228 베일 (전일 대비 +2 베일)
• Adjusted World Price: 50.23¢/lb
• 종가: 3월물 62.31¢ (▼36포인트), 5월물 64.11¢ (▼29포인트), 7월물 65.8¢ (▼30포인트)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참고용이며, 기사 작성자는 해당 유가증권에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
결론
2026년 2월 4일의 면화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 경매·지수·재고 지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근월물 하락세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지속 가능성이 크므로 관련 이해관계자들은 리스크 관리와 구매·판매 타이밍 분산 전략을 권장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생산·재고·수요 여건과 환율 흐름이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