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가격은 화요일 장 초반 대부분의 근월물에서 1센트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월요일 장에서는 금요일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선물 가격이 1~2¼센트 하락했고, 예비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2,400계약 감소로 집계됐다. 월물별로는 3월물의 미결제약정이 8,571계약 감소한 반면 나머지 월물은 증가했다. CmdtyView가 집계한 전국 평균 현물가격(Cash Corn)은 $3.91¼로 2¼센트 하락했다.
2026년 1월 27일, Barchart(바차트)의 보도에 따르면, USDA의 FGIS(연방곡물검사·감정청)는 1월 22일로 끝나는 주간 동안 옥수수 수출 실적을 1.51 MMT(메트릭톤, 59.45 million bushels)으로 집계했다. 이는 직전 주 대비 1.63%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74% 높은 수준이다. 목적지별로는 멕시코로 402,936 MT가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265,122 MT, 스페인 210,763 MT 순이었다. 마케팅 연도(2025/26년) 기준 누적 수출량은 9월 1일 이후 총 31.437 MMT(1.24 billion bushels)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53.35% 증가한 상태이다.
주요 수출 실적 : 1.51 MMT(주간), 누적 31.437 MMT(마케팅 연도 시작 이후).
최근 업데이트된 수출판매(Export Sale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 옥수수 수출 약정이 56.045 MMT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앞선 수준이다. 이 수치는 USDA의 사상 최대 수출 추정치의 69%에 해당하며, 통상 평균 속도인 65%보다 빠른 진행 속도이다.
브라질의 작황 관련 정보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라질 민간조사기관 AgRural는 중남부 지역의 첫 수확(1st crop)이 5% 수확 완료되었다고 추정했으며, 이는 전년의 같은 시기 2.2%보다 진전된 수확 속도다. 반면 두번째 작물(2nd crop)의 파종은 4.7% 진행되어 전년 동기(2024/25시즌)의 8.6%보다 뒤처진 상태이다. AgRural은 브라질의 옥수수 연간 생산량 추정치를 0.6 MMT 상향하여 총 136.6 MMT로 제시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선물가격 동향은 다음과 같다. 2026년 3월물 옥수수(Mar 26 Corn)은 종가가 $4.28¼로 2¼센트 하락했으나 장 초반에는 1센트 상승을 보였다. 근월(현물 기준) 가격(Nearby Cash)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3.91¼로 2¼센트 하락했다. 또한 5월물(May 26 Corn)은 $4.36 종가, 2센트 하락·장초반 1센트 상승, 7월물(Jul 26 Corn)은 $4.42 종가, 1¾센트 하락·장초반 1센트 상승을 기록했다.
용어 설명
시장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특정 시점에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선물계약의 총수로, 거래 참여자들의 포지션 잔액 및 유동성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다. MMT는 메트릭톤(1000 톤 단위)을 의미하며, mbu(million bushels)는 미국식 부셸 단위의 백만 단위다. 마케팅 연도(Marketing Year)는 작물의 출하시기와 관련된 회계·통계상의 기간을 뜻하며, 옥수수의 경우 일반적으로 해당 연도의 수확 및 판매 흐름을 집계하는 단위로 사용된다. 현물가격(Cash Price)은 거래시점의 즉시 인도되는 물량의 시장가격을 의미하며, 선물가격과는 인도시점·품질·지역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시장 영향과 향후 전망
현재의 수출 실적과 수출 약정의 진척은 미국 옥수수 시장에 분명한 상승 압력을 제공한다. 수출 약정이 USDA의 최대 추정치 대비 69%에 달하고, 연간 수출 속도가 전년 대비 34% 앞서고 있다는 사실은 글로벌 수요가 견조함을 시사한다. 특히 멕시코·일본·스페인 등으로의 대규모 선적은 미국 공급 차질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즉각적인 가격 반등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공급 측면에서는 브라질의 작황 변화가 변수로 작용한다. AgRural의 상향된 생산 전망(136.6 MMT)은 남미 공급의 여지를 넓히며 가격 상승을 일부 억제할 수 있다. 특히 두 번째 작물의 파종 지연은 추후 수확량 불확실성을 유발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첫 수확의 예상보다 빠른 진행이 상쇄 요인으로 작용한다.
가격 변동성은 단기적으로는 수출 데이터, 달러화 환율, 원자재(곡물) 운임 비용 및 기상 변수(미국·남미의 겨울·우기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수출 속도가 지속적으로 가속화되면 재고지표(USDA 잔고 보고서 등)의 하향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선물가격의 추가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 반대로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 등 주요 생산국의 공급 확대나 국제 해운비용 상승 억제는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할 요인이다.
실무적 시사점으로는, 곡물 거래자와 수입업체는 수출 약정의 진척 속도와 주요 수입국의 구매 패턴(예: 멕시코의 높은 구매 비중)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또한 미결제약정의 월별 변동 추이를 통해 자금 유입·유출의 방향성을 파악하고, 브라질의 파종·수확 데이터와 기상 예보를 결합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해당 보도는 시장 데이터와 공식 집계치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기사 원문은 Barchart의 보도(작성자: Austin Schroeder, 게시일: 2026-01-27)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으며, 작성자는 기사에 언급된 특정 증권에 대해 보유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