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증시가 거래 마감 후 하락세를 기록했다. 유틸리티(Utilities), 은행(Banking), 광업(Mining) 섹터의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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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카사블랑카 증권거래소(Casablanca Stock Exchange)에서 모로코 종합지수(Moroccan All Shares, MASI)가 전일 대비 1.39% 하락하며 한 달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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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카사블랑카 마감 기준으로 지수 전반이 약세를 보였고, 개별종목 중에서는 일부 광업주와 의료·제약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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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종목별 등락을 보면,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Miniere Touissit (CSE:CMT)로 8.63% 상승(189.00 포인트)해 2,379.0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SMI (CSE:SMI)가 8.08% 상승(501.00 포인트)해 6,701.00로 장을 마감했고, Marocaine Ste de Therapeutique SA (CSE:SOT)는 4.45% 상승(77.00 포인트)해 1,808.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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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Lesieur Cristal (CSE:LES)이 6.85% 하락(25.00 포인트)해 340.00에 마감했고, Cartier Saada (CSE:CRS)는 6.58% 하락(2.15 포인트)해 30.50로 거래를 마쳤다. Stokvis Nord Afrique (CSE:SNA)는 5.73% 하락(5.17 포인트)해 85.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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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참여도 측면에서는 하락 종목 48, 상승 종목 12, 보합 2로 집계돼 하락 종목이 다수였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날 SMI (CSE:SMI)는 사상 최고치(all time high)를 경신해 6,701.00에 이르렀고, Cartier Saada (CSE:CRS)는 52주 최저가(52-week low)를 기록해 30.50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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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및 외환시장 동향도 병행해 관찰됐다. 원유의 경우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원유(WTI)가 0.33% 하락, 0.20달러 하락해 배럴당 $60.87였고, 브렌트유(Brent, 4월 인도분)는 0.26% 하락, 0.17달러 하락해 배럴당 $64.90를 기록했다. 금 선물의 경우 4월 만기 금 선물이 2.22% 상승(111.19 증가)해 트로이온스당 $5,128.19에 거래됐다(계약 명세상 표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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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에서 EUR/MAD는 0.01% 변동 없이 10.77을 기록했고, USD/MAD는 0.10% 하락해 9.09를 기록했다. 글로벌 지표로는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US Dollar Index Futures)이 0.60% 하락해 96.8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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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독자들이 다소 낯설 수 있는 주요 용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모로코 종합지수(MASI)는 카사블랑카 증권거래소 상장 종목 전체의 시가총액 가중평균을 반영하는 지수로, 시장 전체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티커 뒤의 CSE: 표기는 ‘Casablanca Stock Exchange’의 약자로, 해당 종목이 카사블랑카 거래소에 상장돼 있음을 나타낸다. 금 가격 표기는 통상적으로 트로이온스(troy ounce) 단위로 표기되며, 이는 금속 거래에서 사용하는 표준 무게 단위다. 또한 ‘사상 최고치(all time high)’와 ‘52주 최저(52-week low)’는 각각 해당 종목의 역사적 최고·최근 1년간 최저 가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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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향 및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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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락은 유틸리티·은행·광업 섹터의 동반 약세가 주원인으로 보인다. 은행 및 유틸리티주는 통상 경제지표, 금리 및 규제 리스크에 민감하며, 광업주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직결된다. 오늘 원유와 브렌트유가 소폭 하락한 점은 광업 관련주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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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에 대해선 여러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첫째, 글로벌 달러 약세와 원자재 가격의 추가 하락이 이어질 경우 광업·에너지 관련 종목의 추가 약세가 예상된다. 둘째, 모로코 내수 경기 회복 신호 또는 은행권의 긍정적 실적 발표가 나온다면 은행주가 반등하면서 지수 회복을 견인할 수 있다. 셋째, SMI처럼 특정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업종·종목간 차별화가 심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섹터별 실적, 원자재 가격 흐름, 통화(MAD)의 변동성, 글로벌 금리 및 달러지표(미국 달러 인덱스)의 추가 변화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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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적 대응로는 포트폴리오의 섹터·종목 편중을 점검하고, 유동성 확보와 손절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단기 투자자는 오늘처럼 변동성이 큰 장에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둬야 하며, 중장기 투자자는 기초 펀더멘털(시가총액, 부채비율, 원자재 의존도 등)을 기준으로 종목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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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2026년 1월 26일 카사블랑카 증시의 마감은 광범위한 섹터 약세로 요약된다. 지수 하락과 개별 종목의 희비가 갈리는 상황에서 투자자는 시장심리와 기초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중히 대응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