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0년 보유할 만한 유망 주식 2선

투자는 반드시 복잡할 필요가 없다. 장기간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는 투자자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유리한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특히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대표적인 장기 보유 후보가 된다.

2026년 1월 23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향후 20년 동안 투자자가 보유할 만한 유망 종목으로 아마존(Amazon)메르카도리브레(MercadoLibre)가 거론되었다. 이 두 기업은 전자상거래와 핀테크·클라우드 같은 일상적이면서도 구조적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 투자 관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는 설명이다.


1. 아마존(Amazon)

주목

아마존은 지난 수십 년간 전자상거래 시장을 지배해 왔으며, 현재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글로벌 전자상거래 확장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올해 이미 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평가되었다.

핵심 데이터와 성장 지표: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문인 Amazon Web Services(AWS)는 전체 매출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나 향후 더 큰 비중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AWS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 증가했으며, 이는 직전 분기의 13% 성장보다 가속화된 수치다. 이러한 클라우드 성장률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도입하는 움직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소매(리테일) 측면에서도 아마존은 온라인 유통 사업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국제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보도는 아마존이 도쿄, 런던, 토론토 같은 주요 도시를 포함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임(Prime) 혜택 확대와 빠른 배송 옵션을 계속 도입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은 수조 달러 규모로 성장 중이며, 아마존은 수십 년간 이 기회를 추구할 것이란 관측이다.

향후 주가·실적에 대한 전망: 단기적으로는 소매 부문의 마진 개선과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률이 주가를 견인하는 핵심 변수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주당순이익(EPS)이 향후 약 3년 내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의 추가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긴 성장 레인은 아마존을 수십 년간 보유할 만한 종목으로 만드는 이유로 제시되었다.

주목

참고 설명 — AWS와 클라우드의 의미: AWS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브랜드로, 기업들이 서버·스토리지·데이터베이스·AI 연산 등을 클라우드에서 임대해 사용하는 형태이다. 클라우드는 초기 투자와 운영비 절감, 확장성, AI 학습·추론을 위한 고성능 연산 자원의 접근성 제공 측면에서 기업 경쟁력 제고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2. 메르카도리브레(MercadoLibre)

라틴아메리카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선도기업인 메르카도리브레는 해당 지역의 은행 계좌 미보유 인구가 많아 디지털 결제와 온라인 쇼핑의 확산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유리한 입지를 갖고 있다. 보도는 이 회사가 라틴아메리카에서 전자상거래와 모바일 결제, 기타 금융서비스를 결합해 성장해 왔음을 강조했다.

핵심 실적·지표: 지난 10년 동안 메르카도리브레 주가는 누적 수익률 1,600%를 기록했다. 회사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 수준인 $43억(4.3 billion 달러)를 기록했다. 마켓플레이스의 고유 활성 구매자 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5,350만 명을 기록했고, 핀테크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37% 증가4,900만 명에 달했다.

메르카도리브레의 수익원은 주로 마켓플레이스와 제품 판매, 신용·직불 거래 수수료 등 핀테크 제품 관련 수수료, 모바일 결제 수수료 등으로 구성된다. 라틴아메리카 인구의 약 70%가 은행 계좌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추정치는 이 지역에서 핀테크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는 큰 구조적 기회를 나타낸다.

성장 레버(동력): 회사는 금융서비스의 종류를 확대하고 플랫폼에 신규 광고주를 유치하는 등 여러 수단으로 매출과 활성 사용자 수를 끌어올릴 수 있다. 최근에는 아마존의 전략을 참고한 충성도(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해 무료 배송 등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지와 거래 빈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주가 동향과 밸류에이션: 보도는 이 종목이 몇 년 전 정점 수준보다 약 20%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2022년 바닥 이후 주가가 86%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주가가 지난 10년 중 최저 수준의 주가매출비율(Price-to-Sales, P/S)로 거래되고 있어 매수 매력도가 높다는 평가도 제시되었다.

참고 설명 — P/S 비율과 활성 사용자 지표: P/S(주가매출비율)은 시가총액을 매출로 나눈 지표로, 기업의 매출 대비 주가 수준을 비교하는 데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같은 업종 내 역사적 평균보다 낮으면 저평가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나, 지역적 리스크와 성장 지속성 등 다른 요소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고유 활성 구매자(Unique Active Buyers)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플랫폼의 사용자 참여도와 거래 기반을 나타내는 핵심 운영 지표이다.


투자 판단 시 고려할 점

보도는 두 종목 모두 장기 성장의 핵심 동력을 갖고 있으나, 투자 결정 전 몇 가지 리스크와 변수를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우선 아마존의 경우 클라우드 성장률, 소매부문의 마진 개선, AI 도입 속도 등이 향후 실적과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월가의 EPS 추정(향후 3년 내 EPS 약 2배)은 긍정적 시나리오를 보여주지만, 경기 변동성·규제 이슈·거시금융 환경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메르카도리브레는 라틴아메리카의 구조적 성장 기회를 갖추고 있으나 환율 변동, 정치·규제 리스크, 지역별 거시경제 상황이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핀테크 사업은 신용 리스크와 규제 준수 비용, 신규 경쟁자의 진입 등으로 마진 압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전문적 분석(기술적·거시적 관점): 아마존의 경우 클라우드(AWS)의 매출 비중 확대와 소매 부문의 영업 레버리지가 결합되면 영업이익률 개선 → EPS 상승 →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경로로 주가가 재상향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AI 인프라 수요 확대는 AWS의 고마진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는 동인이다. 반면 메르카도리브레는 사용자의 금융 포트폴리오 확장(대출·결제·투자상품 등)과 광고·로열티 프로그램 강화로 매출 단가(ARPU)를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중장기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용적 투자 팁: 장기 보유 전략을 택할 경우 분할 매수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고, 각 기업의 분기 실적과 사용자 지표(AWS 성장률, 활성 사용자 증가율, 매출 구성 변화)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권한다. 또한 라틴아메리카 노출을 가진 메르카도리브레는 환헤지와 정치 리스크 관리도 고려해야 한다.


원문 관련 추가 정보 및 공시

원문은 Motley Fool의 분석을 인용해 작성되었으며, 해당 매체의 일부 공시는 다음과 같다. John Mackey(전 Whole Foods Market CEO, 아마존 자회사 관련자)는 Motley Fool 이사회 멤버이며, John Ballard는 메르카도리브레 보유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Motley Fool은 아마존, 메르카도리브레, 및 PayPal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하고 있으며, eBay에 대해서도 추천을 표했다. 또한 Motley Fool은 일부 옵션 포지션(예: eBay에 대한 2024년 7월 숏 콜 등)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시했다. Stock Advisor의 수익률은 2024년 6월 10일 기준.

보도는 저자의 견해이며 반드시 나스닥닷컴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기자(해설) 결론: 아마존은 클라우드(AWS)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확장으로, 메르카도리브레는 라틴아메리카의 금융 포용(핀테크)과 전자상거래 확장을 통해 각각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투자자는 거시 경제, 규제, 지역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하고 분할 매수·위험 관리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