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주목한 미국 식품주 5선

모건스탠리가 미국 식품 섹터에서 향후 성장 여지가 크다고 평가한 유망 종목 5개를 제시했다. 이 투자은행의 분석은 방어적 성격의 식품 업종 가운데서도 기초 체력(펀더멘털)이 강하고 주가 상승 여지가 있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2026년 1월 22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각 기업의 실적 모멘텀, 원가 환경 변화, 지리적 포트폴리오 비중, 밸류에이션 여지 등을 종합해 다섯 종목을 추천 목록으로 제시했다. 해당 보도는 기업별 최근 동향과 애널리스트들의 평가, 가격 목표 변경 등 구체적 수치를 함께 전하고 있다.


1. 허시(Hershey, NYSE: HSY)

주목

모건스탠리는 허시를 최근 Overweight(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허시가 다년간 이어질 수 있는 이익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일상용(Everyday) 및 계절성(Seasonal) 초콜릿 제품군에서 카테고리 및 시장점유율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원가 측면에서는 현물 코코아 가격이 약 15% 완화되면서 2026회계연도(FY26) 및 2027회계연도(FY27)에 대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을 상회하는 이익 달성 가능성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허시의 EPS(주당순이익)가 컨센서스 대비 중간 단위의 단기 상승률(mid-single-digit)을 보일 수 있는 현실적인 경로가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몇몇 애널리스트들도 코코아 비용 완화 등을 이유로 허시에 대해 상향 조정을 내놓았으며, 회사는 이사회 리더십과 거버넌스 구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정관을 개정했다.


2.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 NASDAQ: MDLZ)

주목

모건스탠리는 단기적 유기적 매출 성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몬델리즈를 미국 식품 업종에서 장기 성장 전망이 가장 강한 기업 중 하나로 평가했다. 기업의 구조적 장점이 장기적으로 평균 이상의 유기적 매출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하며,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에 대체로 평균 이상의 EPS 유연성(earnings flexibility)이 존재한다고 본다.

몬델리즈 포트폴리오의 약 40%가 신흥국(엠지)에 집중되어 있어 미국 중심의 경기 압력으로부터 비교적 보호받는 구조라는 점이 추가적인 강점으로 지적됐다. 또한 코코아 비용 하락, 환율(FX) 순풍, 재무구조가 튼튼한 만큼 가능한 인수·합병(M&A) 시나리오도 업사이드 요인으로 거론됐다. 주목할 만한 밸류에이션 수치는 몬델리즈의 NTM(Next Twelve Months) 주가수익비율(P/E)이 5년 평균 대비 약 10%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JP모건은 회사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코코아 관련 우려를 이유로 몬델리즈의 목표주가를 $69로 하향 조정했다.


3. 바이탈팜스(Vital Farms, NASDAQ: VITL)

모건스탠리는 식품 섹터 내 중소형주 선호 종목으로 바이탈팜스를 지목했다. 소비자 선호가 단백질 중심, 건강 지향적 선택, 특수(스페셜티) 계란 쪽으로 이동하면서 바이탈팜스가 혜택을 보고 있다는 평가다.

경쟁과 가격 차이로 인한 시장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것이 모건스탠리의 판단이다. 가구당 침투율과 구매 빈도에서 지속적인 모멘텀이 관찰되며, 동종업계 대비 가장 높은 구매 및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는 *상대적으로 큰 탑라인 성장 기회*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회사의 가이던스 수정 이후 TD 코웬과 BMO 캐피털 등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4. 벨링크(BellRing Brands, NYSE: BRBR)

모건스탠리는 벨링크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으나, 12월 스캐너 데이터상 예상보다 약한 성과가 나타났다는 점을 우려로 지적했다. 해당 데이터는 카테고리 성장 둔화와 시장점유율 손실 가속화를 시사했으며, 특히 경쟁이 심화된 클럽 채널(예: 대형 회원제 할인점)에서 손실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는 다만 12월이 해당 카테고리에서 계절적으로 비수기라는 점과, 벨링크가 새로 체결한 월마트(Walmart) 파트너십의 영향이 아직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덧붙였다. 주가는 연초 이후 약 11% 하락했으나, 모건스탠리는 CY27(2027 회계연도 기준) EV/EBITDA 11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32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벨링크는 2026회계연도 초기 가이던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장기 매출 성장 전망을 낮췄다. 무디스(Moody’s)는 회사의 기업등급을 B1로 확인했으나 전망은 긍정에서 안정으로 변경했으며, 그 근거로는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 전략을 지적했다.


5. 스미스필드 푸즈(Smithfield Foods, NYSE: SFD)

통합형 돼지고기 생산업체인 스미스필드는 단기적으로 매력적인 구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모건스탠리는 4분기 업사이드(상향 가능성)와 유리한 원자재 환경을 근거로 포장육(패키지드 미트)의 마진 개선 및 신선 돼지고기와 자사 돼지 농장 생산의 개선된 상황을 지목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6회계연도(FY26)에 EBITDA가 중간 단위의 단기 성장률을 보일 명확한 경로가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수준에서 스미스필드는 타이슨(Tyson)에 비해 약 23% 할인된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FY26에 대한 컨센서스 대비 더 높은 EBITDA 성장 프로필을 제공한다는 점과 대조된다.

최근 스미스필드는 3분기(또는 관련 분기)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강한 매출과 개선된 돼지(사육) 생산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스미스필드는 네이선스 페이머스(Nathan’s Famous)를 현금 인수하는 계약을 발표했다.


용어 설명

NTM P/E(Next Twelve Months P/E): 향후 12개월 예상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로, 기업의 향후 이익 전망을 반영한 밸류에이션 지표이다.

EV/EBITDA(Enterprise Value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기업가치(시가총액 + 순부채)를 EBITDA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운영이익 대비 총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CY27 EV/EBITDA는 2027회계연도 기준을 의미한다.


정책·거버넌스 및 시장 반응

허시의 정관 개정과 같은 거버넌스 정비는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반면 벨링크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자본정책은 신용평가기관의 전망 변경으로 이어지며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몬델리즈의 경우 신흥시장 비중이 높아 미국 내 수요 변동성에 대한 헤지(hedge)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투자 포지셔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가격 및 경제에 미칠 영향 분석

모건스탠리의 평가를 종합하면, 코코아와 같은 원자재 가격의 안정 또는 하락은 초콜릿 중심 기업(허시·몬델리즈)에 대해 이익 레버리지를 제공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예컨대 코코아 가격이 추가로 완화될 경우 허시와 몬델리즈의 EPS 상회 가능성이 현실화되어 P/E 프리미엄을 흡수할 여지가 있다.

중소형 소비재인 바이탈팜스와 벨링크는 유통 채널(클럽, 월마트 등)에서의 경쟁 구도와 파트너십 성과가 단기 주가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 벨링크의 경우 월마트 파트너십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는 시점까지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성공 시 시장점유율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스미스필드처럼 통합형 생산 구조를 가진 기업들은 원자재 비용 하락과 사육 생산성 개선으로 패키지드 미트 부문의 마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마진 개선은 향후 EBITDA 성장으로 연결되어 동종 업종 대비 밸류에이션 재조정(상향)을 유도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원자재(특히 코코아) 가격, 환율 변동, 유통 채널 내 경쟁 강도, M&A 실행 여부 및 자본정책(예: 자사주 매입)이 향후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분기별 스캐너 데이터, 가이던스 변경, 원자재 트렌드, 그리고 대형 유통사와의 계약 조건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마무리

모건스탠리의 보고서는 방어적 섹터로 분류되는 식품 업종 내에서도 기업별 펀더멘털 차이와 밸류에이션 기회가 분명하다고 지적한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원자재 사이클, 지리적 매출 구조, 유통 파트너십의 실효성, 그리고 기업별 자본정책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목별 차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 보도는 AI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 발행일은 2026-01-22 18:37:2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