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RW(위즈덤트리 일본 스몰캡 배당 펀드) 3월 20일 만기 옵션 첫 거래…$88 풋·$92 콜 계약 주목

위즈덤트리 트러스트 일본 스몰캡 배당 펀드(심볼: DGRW)의 3월 20일 만기 옵션이 이번 주 신규로 거래를 시작했다. 옵션 체인 전반을 분석한 결과, $88.00 행사가의 풋(put) 계약과 $92.00 행사가의 콜(call) 계약이 특히 주목된다.

2026년 1월 21일, Stock Options Channel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매체의 YieldBoost 수식으로 DGRW의 3월 20일 만기 옵션체인 전반을 탐색한 결과 이 두 계약을 발굴했다. 보도는 옵션의 호가, 만기 시나리오, 확률 및 수익률 환산(연환산치)을 중심으로 투자자 관점에서 각 계약의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88.00 풋 계약의 현재 매도호가(bid)는 $0.05이다. 투자자가 이 풋 계약을 sell-to-open으로 매도하면, 만기까지 보유자가 풋을 행사할 경우 주식을 $88.00에 인수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된다. 다만 매도자는 옵션 프리미엄을 받으므로 실질적인 주당 취득 단가는 $87.95(중개수수료 제외)가 된다. 이는 현재 현물가격인 $90.07보다 낮은 수준으로, 약 2% 할인에 해당한다.

보고서는 또한 해당 풋 계약이 만기 시 무가치하게 만료될 확률을 산출했는데, 현재의 분석 데이터(그릭스 포함 암시그릭스 임베디드)를 기준으로 약

62%

의 확률로 풋이 무가치 만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만약 옵션이 무가치로 만료되면, 수취한 프리미엄은 현금예치에 대한 즉시 수익률로 0.06%을 의미하며, 이를 연환산하면 0.36%(연율) 수준이다. Stock Options Channel은 이 계산값을 자사 용어로 YieldBoost라 명명한다.

DGRW 12개월 거래 내역 - $88 위치


$92.00 콜 계약의 현재 매도호가 역시 $0.05이다. 투자자가 현물 가격 $90.07에 DGRW 주식을 보유하고 해당 콜을 sell-to-open하여 커버드 콜(covered call) 전략을 구사할 경우, 만약 주식이 만기 시점에 콜 행사로 매도되면 투자수익은 행사가격과 프리미엄을 합산해 총 2.20%의 수익(배당 제외, 중개수수료 제외)이 된다. 다만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 그 상승분을 포기하는 기회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추세와 기초 펀드의 펀더멘털 분석이 병행되어야 한다.

DGRW 12개월 거래 내역 - $92 위치

보고서에 따르면 $92.00 행사는 현물 대비 약 2% 프리미엄(OTM)에 해당하며, 해당 커버드 콜이 만기 시 무가치하게 만료될 확률은 약

57%

로 산출된다. 이 경우 투자자는 주식을 유지하면서 프리미엄을 확보하게 되고, 프리미엄은 현금예치 대비 즉시 0.06%의 추가 수익을 제공하며, 연환산으로는 0.35% 수준이다(Stock Options Channel의 YieldBoost 산출 방식 기준).

옵션의 암시변동성(implied volatility)은 풋 예시에서 24%, 콜 예시에서 22%로 보고되었다. 한편 보고서는 최근 251거래일의 종가와 현 가격($90.07)을 반영한 실제 후행 12개월 변동성(trailing twelve month volatility)을 15%로 계산했다. 이러한 변동성 차이는 옵션 시장 참가자들이 향후 가격 변동성에 대해 현물시장보다 더 높은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용어 해설

옵션 관련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핵심 개념을 정리한다. 풋(put)은 특정 가격(행사가격)에 기초자산을 팔 권리를, 콜(call)은 특정 가격에 기초자산을 살 권리를 의미한다. 행사가격(strike price)은 옵션이 행사되는 기준 가격이다. 커버드 콜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얻고 만기 시 주가가 행사가보다 높으면 주식을 넘기고 수익을 확정하는 전략이다. 암시변동성은 옵션 가격에 내재된 시장의 향후 변동성 기대치이며, 후행 변동성은 과거 실제 가격 변동을 기반으로 산출한 수치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사용된 YieldBoost는 옵션 프리미엄을 현금예치 대비 즉각적인 수익률로 환산한 지표로, 단기 프리미엄 수익을 연 환산해 비교 가능한 형태로 제시한다.


투자 시 고려사항 및 시장 영향 분석

이번 신규 만기 옵션의 등장은 몇 가지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행사가가 현물 대비 약 2% 수준인 점은 단기적으로 보수적 매수 대안 또는 소극적 수익화(프리미엄 확보)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 예컨대 DGRW 매수를 염두에 둔 투자자는 $88 풋 매도로 유효 매수단가를 낮출 수 있고, 이미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92 콜 매도로 단기 수익을 추가할 수 있다.

둘째, 옵션의 암시변동성이 실제 후행 변동성보다 높게 형성된 점은 시장참가자들이 향후 급변 가능성에 대해 다소 보수적(높은 불확실성 반영)인 관점을 갖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단기적으로 옵션 프리미엄을 비교적 유리한 수준에서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이벤트 리스크(예: 일본 소형주 관련 뉴스, 환율 변동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셋째, 만기 확률(풋 62%, 콜 57%)은 옵션 매도자의 관점에서 비교적 높은 무가치 만료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적 확률은 시간 경과, 거래량,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성 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므로 만기까지의 시장 흐름을 지속 모니터링해야 한다.

넷째, 대규모 옵션 매도 포지션 축적은 만기 근처에서의 델타 헷지(시장 참여자들의 헤징 활동)에 의해 기초자산의 수급에 단기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옵션들의 행사가 근처에서 매도 포지션이 큰 경우, 만기 전후로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관의 포지셔닝과 거래량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마지막으로, 투자전략 선택 시에는 수수료, 세금, 배당 유무 등 실제 비용을 포함한 총비용을 고려해야 하며, 커버드 콜 전략은 주가 상승 시 기회비용을 초래하므로 장기적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부적합할 수 있다. 반대로 단기적 혹은 중립적 시각의 투자자는 YieldBoost와 같은 프리미엄 기반 수익률 지표를 활용해 리스크·리턴을 명확히 비교할 수 있다.


결론

요약하면, DGRW의 3월 20일 만기 신규 옵션은 $88 풋$92 콜이 투자자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다. 각각 현재 호가는 $0.05이며, 프리미엄을 통한 즉시 수익은 약 0.06% 수준(연환산 약 0.35~0.36%)으로 평가된다. 암시변동성은 풋 24%, 콜 22%로 후행 변동성(15%)보다 높아 옵션시장 참가자들이 향후 변동성에 대해 보다 보수적인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단기 전략으로는 매수 희망자의 풋 매도, 보유자에겐 커버드 콜이 유용할 수 있으나, 각 전략은 기초자산의 향후 흐름에 따라 손익․기회비용이 달라지므로 신중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