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주식시장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나스닥 종합지수는 작년 6월 이후 약 27% 이상 오르며 반등했다. 이는 2022년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둔화로 같은 지수가 연간 기준 약 33% 급락했던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회복이다. 경기 회복과 함께 인플레이션 완화, 그리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신성장 시장의 발전은 다수 기업의 향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게 한다.
2026년 1월 2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기사에서는 소비자 시장에서 수십억의 충성 고객을 확보한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NASDAQ: COST)와 아마존(Amazon, NASDAQ: AMZN)을 유망 투자 후보로 제시한다. 두 기업의 주가는 최근 12개월 동안 각각 코스트코 +61%, 아마존 +45% 상승했으나, 저자는 두 주식 모두 아직 상승 여지가 크다고 평가한다. 코스트코는 빠른 해외 확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크고,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의 호조와 AI 관련 대규모 투자로 향후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는 점이 그 근거다.
1. 코스트코 (COST)
코스트코는 창립 40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 첫 매장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문을 열었고, 이후 연회비 기반의 도매 가격 제공이라는 독특한 모델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이 같은 모델은 대량 구매와 멤버십 갱신률을 통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창출한다.

회사의 성과는 지난 5년간 동종 소매기업들인 아마존, 월마트, 타깃 등을 제치며 우수한 주가 성적을 기록했다. 과거 실적이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으나, 최근 실적은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뒷받침한다.
코스트코는 2024 회계연도 3분기(2024년 5월 12일 마감) 실적을 5월 30일 발표했다. 해당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570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국제 매출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해 해외 매출은 약 9% 증가한 반면, 미국 내 매출은 약 6% 증가에 그쳤다. 멤버십 수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7,4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전 세계 멤버십 갱신률은 약 90%다. 회사는 14개국에 87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매년 매장을 추가하고 있다.
“Costco is on an exciting growth trajectory you won’t want to miss.”
저자는 코스트코의 주가수익대비매출비율(Price-to-Sales, P/S 비율)을 약 1.4로 제시하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한다. P/S 비율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로 나눈 값으로, 동일 산업 내 경쟁사 대비 낮은 P/S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일반 투자자에게 P/S 비율은 수익성이 아직 낮거나 변동성이 있는 기업을 평가할 때 유용한 지표다.
2. 아마존 (AMAZON)
아마존은 지난 1년 동안 전자상거래 성장과 AI 관련 사업 확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022년 거시경제 역풍으로 소비 지출이 크게 줄어 아마존의 소매 매출이 타격을 받았으나, 이후 회복세는 회사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아마존은 2024년 1분기 실적을 4월 30일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애널리스트 전망을 약 7억 5천만 달러 웃돌았다. 그러나 더욱 주목할 부분은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1% 급증하여 150억 달러를 넘었다.
이 같은 이익 증가는 소매 부문에서의 매출 개선과 비용 절감 조치가 결합된 결과다. 예를 들어, 2024년 1분기에는 국제 부문이 9억 3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도의 약 10억 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북미 지역의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54% 증가했다.
아마존의 장기 투자 매력은 무엇보다도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있다. AWS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AI 붐과 함께 확장 가능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AWS는 아마존의 전체 영업이익에서 62%를 차지했으나, 매출 기여도는 세 개 사업부(리테일, 국제, AWS) 중 가장 작았다. 이는 AWS의 수익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다.
차트와 비교 자료상 아마존의 P/S 비율은 주요 경쟁사보다 낮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자상거래의 지속적 성장과 AWS의 높은 수익성, AI 관련 투자 포지셔닝을 고려하면 아마존 주식은 장기적 매수 후보로 해석할 수 있다.
투자 결정 전 고려할 점
기사에서는 코스트코에 즉시 1,000달러 투자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을 던진다. 이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첫째, 밸류에이션과 실적 개선 속도다. 코스트코는 안정적인 멤버십 모델과 해외 확장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미 높은 충성 고객 기반과 매장 투자비용 등으로 단기 변동성은 존재한다. 아마존은 AWS의 높은 수익성으로 전체 이익을 견인하고 있으나, 전자상거래 경쟁 심화와 규제 리스크, 인프라 투자비용이 변수다.
둘째, 거시경제 및 소비자 지출 추세다. 인플레이션, 금리, 고용 지표 등 거시 변수는 두 기업의 매출과 이익에 직결된다. 셋째, 기술 혁신과 AI 관련 투자 성과다. 특히 아마존의 경우 AI 채택이 AWS 수요를 촉진하는 구조로 연결돼 있어, AI 생태계 성장 여부가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용어 설명
본 기사에서 언급된 주요 용어는 다음과 같다. P/S 비율(Price-to-Sales)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연간 매출로 나눈 지표로, 같은 산업 내에서 기업 간 상대적 가치를 비교할 때 사용된다.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은 기업의 본업에서 발생한 이익으로, 순이익보다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다. AWS(Amazon Web Services)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로, 서버·저장소·데이터베이스·AI 서비스 등을 기업 고객에 제공한다.
향후 영향 및 시장 전망(전문가적 관점)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 지표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존재하겠으나, 중장기 관점에서 두 기업 모두 강한 구조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 코스트코의 경우 멤버십 기반의 반복 매출과 해외 매장 확장은 안정적 현금흐름 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는 배당·재투자·신규 점포 출점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AWS의 높은 수익성과 AI 수요 증대로 이익률이 추가 개선될 여지가 크다. 특히 AI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될 경우 AWS의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다만 규제·경쟁 심화·물류비용 변동 등 리스크는 상존하므로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결정할 때는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추가 정보 및 공시
해당 기사 원문은 투자 조언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본문에 인용된 수치와 날짜는 회사 발표 및 분기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다. 기사 말미의 공시사항을 요약하면, Suzanne Frey(Alphabet 임원)는 Motley Fool 이사회의 일원이며, John Mackey(전 Whole Foods Market CEO)도 이사회 멤버다. 저자 Dani Cook은 본 기사에서 언급된 주식에 대한 포지션이 없다고 밝혔다. The Motley Fool은 Alphabet, Amazon, Apple, Costco Wholesale, Microsoft, Target, Walmart에 대해 보유 또는 추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또한 The Motley Fool은 Microsoft에 대해 2026년 1월 만기 콜옵션(매수옵션)과 일부 숏 콜 포지션을 권장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본 기사에 제시된 견해는 저자의 의견이며 반드시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투자 전에는 개인의 투자 목적과 리스크 허용 범위를 고려하고, 필요 시 전문 투자자문을 구할 것을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