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콩) 가격이 화요일 중간장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mdtyView 국가 평균 현물 대두 가격(Cash Bean)은 온스나 달러 표시가 아닌 센트 단위로 전일 대비 3/4 센트 하락한 $9.87½를 기록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시장 흐름은 약간의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대두박(soymeal) 선물은 정오 기준으로 $1.50~$2.60 상승했고, 대두유(soy oil) 선물은 2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곡물 관련 파생상품 전반에서 혼조 속 상승 압력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2026년 1월 20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190,000 메트릭톤(MT)의 대두박이 필리핀으로의 민간 수출 계약(private export sale)을 체결했다고 이날 아침 보고했다. 이는 대두박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구체적인 물량으로 확인된 사례다.
Don’t Miss a Day: 원문에서는 Barchart의 상품 분석 뉴스레터 구독을 권유하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으나, 본 보도에서는 해당 안내를 간략화하여 시장 정보 구독의 중요성만을 언급한다.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들은 정기적 데이터 확인을 통해 빠르게 변동하는 곡물시장에 대응해야 한다.
월요일(1월 15일 기준 주간)의 수출 검역(Export Inspections) 보고서는 해당 주에 1.34 MMT(메가톤, 메트릭톤; 49.1 mbu: million bushels)의 대두가 선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직전 주 대비 16.1% 감소한 수치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1% 증가**한 수치다. 주요 목적지는 중국(China)으로 611,983 MT가 선적되었고, 이어 독일(Germany)에 116,120 MT, 멕시코(Mexico)에 106,120 MT가 선적되었다. 마케팅 연도 누계는 현재 19.335 MMT (710.44 mbu)로 집계되며, 이는 동기간 전년 대비 40.2% 감소한 수준이다.
금요일 오후에 발표된 Commitment of Traders(COT) 주간 보고서는 투기(스펙) 트레이더들이 대두 선물 및 옵션의 순매수 포지션을 추가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1월 13일 기준 순롱(net long) 규모가 44,756 계약 감소하여 12,961 계약으로 내려갔다. 이 같은 포지션 축소는 단기적인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브라질의 수확 상황에 대해서는 농업조사기관 AgRural이 지난 목요일 기준으로 대두 수확이 약 2% 완료되었다고 추정했다. 브라질 수출 관련 단체인 ANEC은 1월 브라질 대두 수출량을 3.79 MMT로 추정했으며, 이는 지난주 추정치보다 0.06 MMT 증가한 수치다. 브라질의 수확 진전과 수출 스케줄은 글로벌 공급 전망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선물·현물 가격(정오 기준)은 다음과 같다:
• 2026년 3월물 대두(Mar 26 Soybeans) $10.58, +1/4 센트 상승
• 현물 근접(Nearby Cash) $9.87½, -3/4 센트 하락
• 2026년 5월물(May 26) $10.69¼, +1/2 센트 상승
• 2026년 7월물(Jul 26) $10.81½, +1/4 센트 상승.
취재·공시: 기사 작성 시점에 Austin Schroeder는 본 기사에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으며, 기사 내 모든 정보는 정보 제공 목적임을 명시했다.
용어 설명(투자자 및 일반 독자용):
MMT는 메가톤(메트릭톤, 1,000,000 톤)을 의미하며, mbu는 밀리언 버럴(million bushels; 농산물의 일부 거래 단위)로 환산 표기가 함께 제시된다. Export Inspections는 수출 물량의 선적 사실을 집계하는 보고서로 실제 수출 흐름을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Commitment of Traders(COT) 보고서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등에서 공개되는 자료로, 상업(hedgers), 비상업(speculators) 등 참여자별 포지션 변화를 보여주어 시장 심리를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 현물(Cash) 가격과 선물(Futures) 가격은 즉시 인도되는 물량과 향후 인도일을 기준으로 거래되는 계약의 시세 차이를 반영한다.
시장 영향 및 향후 전망: 현재 데이터는 공급·수요 측면의 상충 신호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출 검역 보고서에서의 큰 규모의 중국향 선적(611,983 MT)은 수요 측면의 강점을 보여준다. 반면, 마케팅 연도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0.2% 감소한 수치가 관찰되어 연간 수출 페이스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브라질의 수확 진행률이 아직 초기 단계(약 2%)라는 점과 ANEC의 수출량 상향 조정(주간 +0.06 MMT)은 향후 공급 가용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인다. 특히 대두박 수출의 경우 가축사료 수요와 직결되므로 대두박의 190,000 MT 필리핀 수출 계약은 지역적 수급 긴장을 반영한다.
단기적으로는 투기적 포지션 축소(순롱 감소)가 가격상승을 제한할 수 있으나, 대두박 가격의 정오 기준 상승과 대두유의 상승 압력은 가공 제품 수요가 견조하다는 신호다. 따라서 향후 가격은 다음 요인들의 상호작용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수요(특히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료 수요), 브라질·미국의 수확 및 선적 속도, 투기자·상업적 헷지 포지션의 변화, 그리고 대체 작물(예: 옥수수)과의 상대가격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브라질의 수확 진전과 수출량의 실제 가시화가 가격 방향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만약 브라질 수확이 예상보다 원활하게 진행되어 수출이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공급 확대가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기상 이변이나 물류 병목 등으로 수출이 지연되면 대두박 및 대두유 가격은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 또한 대두박은 가축 사료의 중심 원재료이므로 가격 상승은 육류 및 낙농업 생산비 상승으로 이어져 식품 가격 전반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투자·실무적 시사점: 상업 참가자와 트레이더는 Export Inspections와 COT 보고서, 브라질 수확 진전 수치(AgRural), ANEC의 월간 수출 추정치 등을 주시해야 한다.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투기 포지션 변화와 현물·선물 스프레드(현물과 근월·원월 선물 간의 가격 차이)를 통해 시장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실무적 관점에서는 수출 계약 물량 및 배송 일정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리스크 헤지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2026년 1월 20일 정오 기준 대두 시장은 대두박과 대두유의 강세 신호 속에서 선물·현물의 혼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출 실적(특히 중국향 대규모 선적)과 브라질의 수확 진전이 향후 가격 변동성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