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 글로벌 SA(Bunge Global SA, 종목 코드: BG)의 주주가 현재 주식의 연간 배당수익률 2.6%를 상회하는 현금흐름을 얻고자 할 경우, 커버드 콜(covered call) 매도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됐다. 구체적으로는 2028년 1월 만기, 행사가격(스트라이크) $135의 콜옵션을 매도하고, 현재 호가(매수측)인 $6.50의 프리미엄을 수령하면, 그 프리미엄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연환산 약 3%의 추가 수익률을 제공한다. 이는 만약 주식이 콜옵션으로 인해 인수되지(콜 당첨되어 주식이 팔려나가지) 않을 경우 총 연간 5.6%의 수익률(배당 2.6% + 옵션프리미엄 연환산 3.0%)을 의미한다.
2026년 11월 2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전략은 잠재적 상승분을 제한하는 대가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즉, 만약 주가가 행사가격인 $135를 초과하여 상승할 경우 그 초과 상승분은 모두 포기하게 된다. 보도는 현재 수준에서 BG 주가가 $109.15일 때 $135까지 상승하려면 24.8%의 상승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만약 실제로 주식이 콜옵션 행사로 인해 인수되어 매도되는 시나리오가 발생하면, 해당 거래 구간에서는 배당금을 포함해 총 30.8%의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계산된다고 전했다.

BG의 배당 이력 차트(출처 이미지)
기사에서는 또한 배당액 자체가 기업의 수익성 변동에 따라 항상 예측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BG의 최근 배당이 지속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선 배당 이력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의 배당 이력 차트는 최근 배당의 지속 가능성 판단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BG의 최근 12개월 주가 흐름(스트라이크 $135 강조)
보도는 또 하나의 핵심 판단기준으로 주가의 역사적 변동성(볼래틸리티)을 제시했다. 과거 250거래일 종가와 현재가($109.15)를 기준으로 산출한 추적 12개월 변동성은 32%로 계산되며, 이는 투자자가 콜옵션 매도로 인해 포기하게 되는 추가 상승여력을 감수할 만한 보상이 있는지 판단하는 데 참고가 된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만기와 행사가격에서의 콜옵션 아이디어는 StockOptionsChannel의 BG 종목 옵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핵심 요약: 2028년 1월 만기, $135 행사가격의 커버드 콜을 매도해 프리미엄 $6.50를 수령하면 배당과 합산해 연간 5.6%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주가가 $135를 넘을 경우 초과 상승분은 포기해야 한다.
옵션·시장 데이터(같은 거래일 기준)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화요일) 장중 S&P 500 구성종목들에 대한 풋 거래량은 1.15백만 계약이었고 콜 거래량은 1.93백만 계약으로 집계되어 풋:콜 비율이 0.60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 중간값인 0.65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콜 거래가 더 활발하다는 의미로, 당일 옵션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콜에 대한 선호를 보였음을 시사한다.
관련 지표와 수치는 다음과 같다: 현재가 $109.15, 행사가격 $135, 프리미엄(매수호가) $6.50, 배당수익률 2.6%, 옵션프리미엄 연환산 약 3.0%, 총 연환산 기대수익률 5.6%, 주가가 $135까지 상승해야 하는 비율 24.8%, 콜행사시 기대 총수익률 30.8%, 추적 12개월 변동성 32%.
용어 설명(초심자 및 일반 독자 대상)
커버드 콜(covered call)은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받는 전략이다. 이 전략의 장점은 보유주식에서 추가 현금흐름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지만, 단점은 주가가 옵션의 행사가격을 초과해 크게 상승할 경우 그 초과 상승분을 포기하게 된다는 점이다.
풋:콜 비율(put:call ratio)은 특정 기간 동안 거래된 풋옵션과 콜옵션의 거래량 비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 비율이 낮으면(콜 거래가 많으면) 시장의 위험선호가 상대적으로 높아 투자자들이 상승을 더 기대하는 경향으로 해석될 수 있고, 높으면(풋 거래가 많으면) 시장의 방어적 심리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추적 12개월 변동성(trailing twelve month volatility)은 과거 250거래일의 주가 움직임을 바탕으로 계산한 연율화된 표준편차를 의미한다. 변동성이 높을수록 주가의 일시적 급등락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며, 옵션가격 형성 및 리스크 평가에 중요한 참고지표가 된다.
YieldBoost라는 용어는 본 보도에서 사용된 고유 표현으로, 보유주식의 배당수익률에 옵션을 통한 프리미엄 수취를 더해 주주가 실현 가능한 총 현금수익률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는 배당과 옵션프리미엄을 합한 연환산 수익률을 나타내는 방식이다.
실무적 고려사항 및 시장 영향 분석
첫째, 이 전략은 소극적 수익 증대를 원하는 배당주 장기보유자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연간 5.6%라는 수익률은 현 시점의 배당(2.6%) 대비 유의미한 개선으로, 특히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둘째, 다만 주가가 급등하여 $135를 초과하는 경우 투자자는 초과분을 포기하므로 향후 주가 상승 잠재력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셋째, 장내에서 콜거래가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상황(풋:콜 비율 0.60)은 단기적으로는 시장 참여자들이 상승에 무게를 두고 옵션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런 심리가 지속될 경우 주가 상방 리스크(즉, 콜 행사로 인한 주식 인도 가능성)가 커지며, 커버드 콜 매도자는 예기치 못한 주식인도로 인해 재투자 시점에서 불리한 가격에 거래할 위험이 존재한다.
넷째, 변동성(32%) 수준은 옵션 프리미엄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높은 변동성은 옵션 프리미엄을 높여주므로 매도자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으나 동시에 기초자산의 급등락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커버드 콜 전략의 광범위한 채택은 개별종목의 유통주식 공급 및 수요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규모 커버드 콜 매도는 단기적으로 상승폭을 제약하는 역할을 할 수 있고, 만기 도래 시 주식 인도로 인해 시장에 일시적 매도압력이 발생할 여지도 있다. 반대로 많은 투자자가 동일한 전략으로 프리미엄 수취를 선호할 경우, 주주들의 현금흐름 개선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론
요약하면, 번지 글로벌(BG) 보유 주주는 2028년 1월 만기 $135 콜옵션 매도를 통해 배당(2.6%)을 포함해 연환산 5.6%의 기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전략은 주가가 해당 행사가격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초과 상승분을 포기하는 기회비용이 동반되며,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목적(배당수익 중시 vs. 자본이득 추구), 리스크 허용도, 그리고 시장의 변동성 및 옵션시장 심리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실행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