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했던 2025년을 딛고 테마파크주, 2026년에 반등할 수 있나

요약: 2025년 공공시장에 상장된 국가 규모 테마파크와 지역 놀이공원 운영사들의 주가는 대체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Six Flags는 연중 -68%, United Parks는 -35%, Comcast는 -20%를 기록한 반면 디즈니(Disney)만이 연간 +4%의 상승을 보였다. 그러나 2026년을 앞둔 현재 다수 종목은 낮은 선행주가수익비율(Forward P/E)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형성하고 있어 반등 가능성을 점치는 관측도 존재한다.

테마파크 관람객

2026년 1월 2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은 공공시장에 상장된 주요 테마파크·놀이공원 운영사들에겐 기대에 못 미친 해였다. Comcast(NASDAQ: CMCSA)가 24년 만에 미국에서 개장한 대형 테마파크 Epic Universe의 개장으로 큰 관심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운영·고객경험 문제가 지적되며 주가가 압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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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집필 시점 기준으로 주요 종목의 연간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Six Flags: -68%, United Parks: -35%, Comcast: -20%, Disney: +4%. 이들 기업의 주식은 각기 다른 사업구조와 매출 구성, 비용 구조로 인해 투자자들의 상반된 반응을 받았다.


개장과 기대, 그러나 초기 운영 차질

Comcast가 플로리다 올랜도에 개장한 Epic Universe는 2025년 봄에 막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긴 대기행렬, 일부 놀이기구의 신뢰성 문제, 계절별·기후적 수요 예측의 미비 등으로 인해 초기 고객 평점은 디즈니 월드나 Comcast가 기존에 운영하던 올랜도 테마파크들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것은 개장 초기에 고객 불만이 빠르게 확산되는 업종 특성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 실적 면에서는 긍정적 신호가 존재했다. Comcast의 테마파크 부문은 3분기(park의 첫 완전 분기 기준)에 매출이 19% 증가했고, 조정 EBITDA는 13%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Comcast 전체 실적으로 보면 같은 분기에 매출 -3%, 순이익 -5%, 조정 EBITDA -1%라는 감소를 보여 테마파크가 전체 실적을 상쇄하기엔 규모가 작았다. 보도에 따르면 테마파크 부문은 Comcast의 전체 매출의 약 9%, 조정 EBITDA의 약 1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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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Flags와 Cedar Fair의 결합: 시너지의 좌절

순수 테마파크·놀이공원 플레이어인 Six Flags(뉴욕증권거래소: FUN)는 2024년 여름에 Cedar Fair와의 결합을 완료하며 규모의 경제와 운영 시너지를 기대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기대와 달리 조정 EBITDA와 순마진이 축소되었고, pro forma 매출도 줄어들어 연간 손실을 보고했다. 회사는 부채 비중을 낮추기 위해 자산 매각(divestitures)을 검토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손익분기점 수준을 겨우 목표로 하는 등 수익성 전망이 약화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잠재적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United Parks(구 SeaWorld 계열)의 불안정

SeaWorld, Busch Gardens, Sesame Place 등을 운영하는 United Parks(NYSE: PRKS)는 2025년 중반까지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여름 성수기 기간 출석률(관객수)이 시장 예상에 크게 못 미치자 11월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이 사례는 테마파크 산업이 특히 계절성과 관광 흐름에 민감하다는 점을 부각시킨다.

디즈니의 성과: 상대적 선방

디즈니(NYSE: DIS)는 2025 회계연도에 경험(Experiences) 부문이 매출 6% 증가, EBITDA 8% 증가를 기록하는 등 테마파크와 크루즈 사업에서 견조한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디즈니 주가는 연간 기준 4% 상승에 그쳐, 당시 전체 주식시장의 중간 수준(수퍼텐스)을 밟은 상승률에 비하면 제한적이었다.


용어 설명: EBITDA와 선행주가수익비율(Forward P/E)

실무와 투자분석에서 자주 등장하는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을 의미하며, 기업의 영업현금창출능력을 가늠하는 지표다. 조정 EBITDA(Adjusted EBITDA)는 비경상적 비용·수익을 제외해 비교 가능한 영업성과를 제시한다. 선행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은 향후 12개월 혹은 회계연도 예상 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정한 주가수익비율로, 현재 주가가 기대되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 혹은 고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된다.

2026년 전망과 투자 포인트

관찰 가능한 사실은 2026년 전망이 다소 밝아 보인다는 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Comcast, United Parks, Disney는 각각 선행 P/E 7배, 10배, 1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역사적 관점에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Comcast는 전반 사업이 축소되는 구조적 압박을 받고 있으나, 테마파크 부문의 성장세는 회사 밸류에이션에 부분적 방어력을 제공한다.

Six Flags의 경우 단기 실적(2026년 기준)보다는 중장기(2028년+)의 자산 재배치 및 구조조정 관점에서 투자 매력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대규모 자산 매각은 정치·사회적 비용과 브랜드 영향이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재무구조 개선과 부채 축소를 통해 신속한 재무 건전성 회복을 이끌 수 있다. 또한 행동주의 투자자 참여는 경영 효율화와 의사결정 속도 개선을 촉진할 수 있다.

거시적 변수와 리스크

테마파크 업종은 관광 수요, 소비자 가처분소득, 계절성·기후, 유가·물류비, 인건비(특히 현장 서비스 인력) 등 외생변수에 민감하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수준은 소비지출의 여력을 결정하고 기업의 할인율(valuation discount)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경기 둔화나 소비심리 악화 시 이 섹터의 실적은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반대로 국제 관광 회복, 지역 경제 활성화, 새로운 인기 어트랙션의 성공적 운영 등은 실적의 빠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투자자 유의점 및 결론

현재 시점에서 투자자는 각 기업의 개별 리스크와 밸류에이션, 그리고 단기 영업실적과 중장기 자산 전략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Comcast는 테마파크가 긍정적 신호를 보이나 케이블·브로드밴드 핵심 사업의 축소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Six Flags는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개선 가능성을 보유하지만 단기 실적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United Parks는 관객 회복 여부가 핵심이며, Disney는 경험 부문에서 상대적 안정성을 보이지만 시장 수익률을 대폭 상회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원문 기사에 포함된 투자 관련 성과 예시는 다음과 같다: Motley Fool의 Stock Advisor가 과거에 제시한 추천 종목으로서 2004년 12월 17일의 Netflix 추천에 당시 $1,000 투자 시 $474,5782005년 4월 15일의 Nvidia 추천에 당시 $1,000 투자 시 $1,141,628와 같은 성과 사례가 언급되었다. 다만 이러한 과거 성과는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공개·이해관계

원문 기사에 따르면 필자 Rick Munarriz는 Comcast와 Walt Disney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Motley Fool은 Six Flags와 Walt Disney를 보유·추천하며, 또한 Comcast와 United Parks & Resorts를 추천한다고 공개했다. 원문에는 Motley Fool의 공시정책 및(그리고) 해당 의견이 나스닥닷컴의 견해를 반드시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고지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