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인베스코 푸드 & 베버리지 ETF(티커: PBJ)는 미국 상장 식음료 기업에 집중하고 운용보수 0.61%를 부과한다. 반면 아이셰어즈 글로벌 컨수머 스테이플즈 ETF(티커: KXI)는 전 세계 소비재 기업 96개를 보유하며 운용보수 0.39%로 비용 측면에서 더 저렴하다. 1년 총수익(2026-01-16 기준)은 KXI가 14.8%로 PBJ의 1.0%를 크게 상회했다.
2026년 1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두 ETF는 필수 소비재 판매 기업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지만 지역, 포트폴리오 분산, 비용 구조에서 차이를 보인다. 비교는 각 펀드의 구조, 수익률, 리스크 프로파일,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상품 규모 및 비용·성과 지표
주요 지표(2026-01-16 기준): 운용보수(PBJ) 0.61%, 운용보수(KXI) 0.39%; 1년 수익률(PBJ) 1.0%, (KXI) 14.8%; 배당수익률(PBJ) 1.83%, (KXI) 2.30%; 자산규모(AUM) PBJ $94.1 million, KXI $884.8 million.
변동성 및 리스크 지표
베타(시장 대비 변동성, 5년 주간 수익률 기반)는 PBJ가 0.65, KXI가 0.55로 두 펀드 모두 S&P 500보다 낮아 방어적 성격을 보인다. 5년 최대 낙폭은 PBJ -15.84%, KXI -17.43%이며, 5년간 $1,000 성장값은 PBJ가 $1,363, KXI가 $1,322로 근접한 성과를 보였다.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철학
KXI는 총 96개 글로벌 소비재 종목을 보유해 선진국과 신흥국 기업에 폭넓게 분산투자한다. 섹터 배분은 소비자 방어(consumer defensive) 비중 97%로 매우 방어적이며, 상위 보유종목으로는 Walmart, Costco Wholesale, Philip Morris International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운용 기간은 19년 이상으로 장기 트랙레코드를 보유한다.
PBJ는 상대적으로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취하며, 30여 개의 미국 상장 식음료 기업에 투자한다. 구성 종목은 모멘텀과 품질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섹터 배분은 소비자 방어 89%, 일부 기초소재 및 소비자 경기민감 업종에 소량 투자한다. 주요 포지션에는 Corteva, Monster Beverage, The Hershey Company 등이 포함된다. PBJ는 규칙 기반 지수를 추종하며 분기별 리밸런싱을 시행한다.
요점: KXI는 지역·산업 측면에서 폭넓은 분산과 더 큰 유동성을 제공하며, PBJ는 미국 식음료 섹터에 대한 선별적 집중을 통해 ‘안전성’과 특화된 노출을 제공한다.
용어 해설
본 기사에서 사용된 주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포트폴리오형 펀드다. 운용보수(expense ratio)는 펀드의 운용에 드는 연간 비용 비율이다. AUM(운용자산총액)은 해당 ETF가 운용 중인 총 자산 규모를 의미한다. 베타(beta)는 시장(S&P 500) 대비 가격 변동성을 나타내며 1보다 작으면 시장보다 덜 민감함을 뜻한다.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특정 기간 최대 하락폭으로 리스크의 크기를 보여준다. GLP-1 계열 약물은 체중 감량 효과가 있어 식음료 수요에 구조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의학적 트렌드로 언급된다.
장기 성과와 투자자 성향별 고려사항
과거 20년 기준으로 두 펀드는 연평균 총수익에서 KXI 7.6%, PBJ 7.4%로 매우 유사한 장기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단순히 장기 성과만을 기준으로 한다면 두 ETF 중 한 가지가 압도적으로 우수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투자 선택은 주로 투자자의 선호, 즉 지역 분산을 중시하는지, 미국 식음료 업종의 상대적 안전성을 선호하는지, 배당·유동성을 더 중요하게 보는지 등에 따라 달라진다.
PBJ를 선택할 경우 고려 요인: 미국 내 상위 식음료 기업 약 30개에 집중 노출되므로 순이익 안정성·배당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기계적 리스크로는 최근 화두인 GLP-1 계열 약물이 식욕과 소비패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등 구조적 리스크가 거론된다. 또한 PBJ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은 기사에서 약 18배로 제시되어 있으며, 운용보수가 상대적으로 높아 장기 총비용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KXI를 선택할 경우 고려 요인: 운용보수 0.39%로 비용 경쟁력이 있고 배당수익률도 PBJ보다 높은 편(2.30%)이다. 그러나 KXI의 상위 집중 비중은 Walmart와 Costco 합산 약 18%로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노출이 크고, 담배업종에 약 20% 비중이 존재해 윤리적·규제적 리스크를 염두에 둬야 한다. 평균 P/E 비율은 기사에서 약 25배로 제시되어 성장에 대한 시장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
금융·거시 환경과 향후 영향 분석
단기적으로는 금리, 소비자 물가, 글로벌 경기 동향이 소비재 섹터 수익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금리 하락 및 실질소득 개선 시에는 트레이디셔널 대형 소비재와 유통업체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금리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은 필수 소비재 중에서도 일부 고(高)마진 상품에 대한 수요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제품 패턴의 구조 변화가 핵심 변수다. 예컨대 GLP-1 계열 약물의 보급 확산은 특정 식음료업체의 매출 구조를 약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PBJ에 보다 큰 하방 리스크를 부여할 수 있다. 반면 글로벌 분산과 유통 중심의 포지션을 가진 KXI는 지역별 성장률 차이와 유통 채널 강화를 통해 상대적 방어력을 발휘할 여지가 있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AUM이 큰 KXI가 거래 비용과 스프레드 측면에서 유리하며, 대규모 자금 유입·유출이 발생해도 가격 충격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PBJ는 AUM이 작아 유동성 리스크가 비교적 크다.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목표(특화된 방어성·미국 집중, 혹은 글로벌 분산·저비용·높은 배당), 리스크 허용범위(담배·유통업 비중에 대한 수용성, GLP-1 관련 구조적 리스크 인식), 그리고 거래 유동성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포트폴리오 차원에서는 두 ETF를 일부 병행 보유하여 지역 및 스타일 리스크를 완화하는 전략도 가능한 선택지이다.
추가 정보 및 공시
기사 원문 작성자는 Josh Kohn-Lindquist이며, 해당 작성자는 Costco Wholesale과 Hershey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되었다. The Motley Fool은 Costco Wholesale, Hershey, Monster Beverage, Walmart를 보유 및 추천하고 Philip Morris International을 추천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The Motley Fool의 공시정책이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