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미국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인 Bristol Myers Squibb(BMY)와 Amgen(AMGN)는 향후 10년간 배당 재투자를 통한 총수익 제고 측면에서 매력적인 후보로 평가된다. 두 기업 모두 최근의 특허 소멸(patent cliff)과 경쟁 압력 속에서도 견조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개발 파이프라인, 그리고 꾸준한 배당 정책으로 투자자들에게 소득을 제공할 잠재력이 크다.
2026년 1월 19일, 모틀리 풀(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광범위한 주식은 통상 10년 기간 동안 양호한 수익률을 제공해 왔으며, 특히 배당주는 배당 재투자를 통해 비배당주보다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왔다. 본 보도는 그중에서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 NYSE: BMY)와 암젠(Amgen, NASDAQ: AMGN)을 향후 10년간 보유할 만한 대표적 배당주로 제시했다.

1.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
브리스톨 마이어스의 주가는 최근 12개월간 횡보하며 시장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는 부분적으로 비교적 최근 및 다가오는 특허 소멸(특허 절벽) 이슈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회사는 과거에도 유사한 도전 과제를 관리해 왔고, 향후에도 상대적으로 잘 극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는 진단했다.
특히 종양학(onology) 분야에서 여전히 깊이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 치료 분야에서도 제품 포트폴리오가 탄탄하다. 예컨대 블록버스터 항암제 Opdivo의 피하주사(subcutaneous) 제형 허가는 향후 제네릭(generic) 및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경쟁으로부터의 방어에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개발 파이프라인 측면에서 BMS-986446은 알츠하이머병(AD)을 표적으로 한 후보로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Fast Track Designation을 부여받았다. Fast Track은 치료적 필요가 큰 영역에서 초기 효능 신호를 보이는 후보에 대해 신속심사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단, 알츠하이머 분야는 지난 20년간 많은 실패 사례가 있어 위험 요인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MS에는 BMS-986001(HIV 감염), iberdomide(다발골수종), 그리고 BioNTech와 공동 개발 중인 BNT327(다양한 암종) 등 다른 유망 후보들이 존재한다. 회사가 최근 십수 년간 도입한 신제품들이 후속 출시로 이어진 경험을 감안할 때, 이러한 신제품 출시는 매출 및 이익 성장의 재원으로 작용해 특허 소멸로 인한 낙폭을 상쇄할 여지가 있다.
배당 정책 측면에서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선행 수익률(forward yield) 약 4.4%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배당금은 약 65.8% 증가했다. 이러한 배당 성장과 비교적 높은 현행 수익률은 소득형 투자자에게 향후 10년간 매력적인 보유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 암젠(Amgen)
암젠은 2025년에 양호한 실적을 보였으나, 최근의 특허 소멸 영향은 2026년 이후 실적에 전면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회사는 여러 성장 동인이 여전히 견조하게 작동하고 있어 단기적 역풍을 상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주요 성장 제품으로는 천식 치료제 Tezspire가 최근 라벨 확대를 통해 추가 적응증을 확보했고(2025년 말 포함), 갑상선 안병증(thyroid eye disease)에 승인된 Tepezza도 일본·브라질 등 다수의 국가에서 승인받아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Repatha는 여전히 성장 동력이며, 블록버스터 안과 의약품 Eylea의 바이오시밀러인 Pavblu는 원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상당 부분 흡수했다.
암젠의 파이프라인에는 GLP-1 계열 후보인 MariTide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당뇨 및 체중조절 등 다양한 적응증을 목표로 하는 임상 3상(Phase 3) 연구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위암 치료를 목표로 하는 bemarituzumab 등 후기 단계에서의 성공 사례들이 더해지면 제품 라인업 확장과 매출 성장 전개에 기여할 수 있다.
배당 측면에서 암젠은 선행 수익률이 3% 초과하고 있으며, 2011년 배당 도입 이후 매년 배당을 인상해 왔다. 기업의 승인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력하고 파이프라인이 탄탄한 점을 고려하면 배당 프로그램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해석된다.
용어 설명
특허 소멸(patent cliff): 의약품 특허가 만료되면 같은 성분의 복제약(제네릭)이나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진입해 원제품의 매출이 급감할 수 있는 현상이다. 이러한 소멸은 제약사의 매출 구조에 단기적 충격을 줄 수 있다.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생물학적 제제의 동등성을 목표로 개발된 복제약으로, 완전한 동등 복제(화학합성 의약품의 제네릭)와는 기술적 차이가 있어 규제·상용화 리스크가 존재한다.
Fast Track Designation: FDA가 중대한 의학적 필요가 있는 질환에 대해 조기 심사 및 규제 상의 우대 조치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는 승인 가능성을 의미하지 않지만 임상 개발 과정의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투자 시사점 및 향후 영향 분석
두 회사 모두 특허 소멸이라는 구조적 리스크와 경쟁 심화라는 공통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단기적으로는 특허의 단계적 만료가 매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주가 변동성과 배당 안정성에 대해 투자자들이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중장기 관점에서 보면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첫째, 신규 제형·라벨 확대 등 기존 제품의 수명 연장은 매출의 하강 속도를 늦출 수 있다(예: Opdivo의 피하주사 제형). 둘째, 후보 물질의 임상 진전 또는 국가별 승인 확대는 향후 매출 포트폴리오 확장과 이익 개선을 견인할 수 있다(예: BMS의 BMS-986446, 암젠의 MariTide 등). 셋째, 두 회사 모두 배당 성향과 배당 증가 관행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소득형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할 여지가 있다.
경제·시장 측면에서 보면, 제약·바이오 섹터의 대형 기업이 기술적 리스크를 극복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 장기적으로는 주가 상승과 산업 내 안정성 회복이 가능하다. 반면 파이프라인 실패나 주요 제품의 예기치 못한 규제 문제는 수익성 및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임상 결과·규제 동향·판매 데이터 등 핵심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전문가적 관점으로는, 배당수익률과 배당 성장 기록을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브리스톨 마이어스의 약 4.4% 선행 수익률과 암젠의 3% 초과 수익률이 매력적이다. 다만 포트폴리오 구성 시에는 특허 만료 일정, 주요 제품의 지역별 매출 비중, 파이프라인의 임상 단계별 성공 확률 등을 감안한 리스크 분산 전략이 필요하다.
주된 데이터·출처 메모: 본 기사는 2026년 1월 19일 모틀리 풀(Motley Fool)의 보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고, 해당 보도는 Stock Advisor의 성과 수치(총평균 수익률 955%로 표기, 2026년 1월 19일 기준)와 모틀리 풀의 포지션(암젠·브리스톨 마이어스 보유 권고 포함)을 함께 인용했다. 저자 표기는 Prosper Junior Bakiny이며, 모틀리 풀은 Amgen과 Bristol Myers Squibb의 보유 및 추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