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 성장 ETF 비교: 뱅가드 VBK와 인베스코 RZG의 차이

요지 — 미국 소형주 성장형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뱅가드 Small-Cap Growth ETF (VBK)인베스코 S&P SmallCap 600 Pure Growth ETF (RZG)는 운용 방식, 비용, 섹터 편중,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VBK는 저비용·광범위 분산을 강점으로 삼는 반면, RZG는 보다 집중된 구성과 최근 수익률 우위를 특징으로 한다.

2026년 1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두 펀드는 모두 미국 내 소형주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나, 지수 추종 방식과 종목 선별 기준에서 차이가 있어 투자자에게 서로 다른 리스크·수익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본 보도는 비용 구조, 성과 및 리스크 지표, 포트폴리오 구성, 그리고 투자자별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양 펀드를 비교·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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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비용·규모)

두 펀드의 핵심 지표는 다음과 같다.
RZG운용보수(Expense ratio) 0.35%, 1년 총수익 15.9%(2026-01-09 기준), 배당수익률 0.4%, 운용자산(AUM) 1.086억 달러($108.6M)이다. 반면 VBK운용보수 0.07%, 1년 총수익 14.4%(2026-01-09 기준), 배당수익률 0.5%, 운용자산 397억 달러($39.7B)을 기록하고 있다.

요약하면, VBK는 매우 낮은 비용(0.07%)과 대규모 자산규모(약 397억 달러), 반면 RZG는 그보다 높은 보수(0.35%)와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약 1.09억 달러)을 보유하고 있다. 비용 측면에서 VBK가 투자자 친화적이며, AUM의 크기는 유동성 측면에서 VBK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성과 및 리스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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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펀드의 리스크·성과 지표는 다음과 같다. 최근 5년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RZG가 -38.31%, VBK가 -38.39%로 거의 동일하다. 5년간 1,000달러 성장은 RZG가 $1,154, VBK가 $1,145로 유사한 장기 성과를 보였다.

베타(Beta) 측면에서는 VBK가 약 1.4로 시장 대비 변동성이 다소 높은 편이며, RZG는 약 1.2로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다. 단기(1년) 총수익에서는 RZG가 15.9%로 VBK(14.4%)를 소폭 앞섰다. 그러나 장기 성장성과 최대 낙폭 측면에서는 양 펀드가 거의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포트폴리오 구성(무엇을 담고 있나)

VBK는 미국 소형주 성장 종목을 광범위하게 추적하는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되며, 현재 579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섹터 비중은 기술(27%), 산업재(21%), 헬스케어(18%) 순이다. 대표적 상위 편입 종목은 Insmed Inc.(NASDAQ:INSM) 1.44%, Comfort Systems USA Inc.(NYSE:FIX) 1.13%, SoFi Technologies Inc.(NASDAQ:SOFI) 1.11% 등이다. VBK는 운용 역사 약 22년의 추적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종목별 리스크 분산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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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ZGS&P SmallCap 600 Pure Growth Index를 추종하며, 성장 특성이 강한 종목들만을 추리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총 131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섹터 비중은 헬스케어(26%), 산업재(18%), 금융서비스(16%) 순으로 헬스케어 쏠림이 뚜렷하다. 상위 보유종목으로는 ACM Research Inc.(NASDAQ:ACMR), PTC Therapeutics Inc.(NASDAQ:PTCT), Progyny Inc.(NASDAQ:PGNY) 등이 있으며, 각 종목의 포트폴리오 내 비중은 VBK의 상위종목보다 다소 큰 편이다.

결론적으로 VBK는 광범위한 분산(579종목)과 낮은 비용을 통해 개별 종목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을 택했고, RZG는 집중적인 포지셔닝(131종목)과 섹터 편중을 통해 상대적 초과 수익을 노리는 전략을 취한다.


투자자 관점의 시사점

투자 목적과 리스크 허용도에 따라 선호가 갈린다. RZG상대적으로 높은 최근 수익률(1년 15.9%)과 더 큰 개별종목 비중을 통해 단기간의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다만 운용보수 0.35%와 종목 집중도로 인해 변동성과 개별 리스크가 커질 수 있으므로, 섹터(특히 헬스케어) 리스크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VBK낮은 비용(0.07%)과 대규모 AUM(약 397억 달러), 높은 종목 분산(579개)을 통해 장기 보유에 유리하다. 장기적 복리효과와 낮은 비용 구조가 핵심 메리트이며, 유동성 측면에서도 VBK가 우위에 있다. 단, VBK의 베타는 약 1.4로 시장 대비 변동성이 다소 높은 편이므로, 높은 시장 민감도를 감수해야 한다.

따라서 장기적·저비용 분산을 선호한다면 VBK, 단기적·섹터 편중에서 잠재적 초과수익을 노린다면 RZG가 더 적합하다. 포트폴리오 내 소형주 비중을 조절하거나 RZG의 섹터 노출을 상쇄하기 위해 대형주·섹터 중립 ETF를 추가하는 등 리스크 관리가 권장된다.


용어 설명(투자자 이해 도움)

초보 투자자가 낯설어할 수 있는 주요 용어는 다음과 같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여러 종목을 묶어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다. 운용보수(Expense ratio)는 펀드가 자산에서 매년 차감하는 운영비 비율이다. 운용자산(AUM)은 펀드가 관리하는 총 자산가치다. 베타(Beta)는 기준(보통 S&P 500) 대비 가격 변동성을 나타내며, 1보다 클수록 변동성이 크다. 최대낙폭(Max drawdown)은 특정 기간 동안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의 최대 하락률을 의미한다. 성장주는 이익 또는 매출 성장이 시장 평균보다 빠를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


향후 시장·가격 영향에 대한 분석적 전망

소형주 성장 섹터는 경기순환과 금리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가 확대될 경우,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지고 성장 기대가 재평가되면서 소형 성장주의 상대적 매력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집중 포지션을 통한 레버리지 효과가 큰 RZG가 단기적 상승에서 더 큰 폭의 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경기 둔화 또는 신용 경색이 발생할 경우, 자금력이 취약한 소형 기업들이 더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분산도가 높은 VBK가 방어에 유리할 수 있다.

또한, 헬스케어 섹터의 규제·임상 결과·M&A 뉴스는 RZG의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기술·산업재 비중이 높은 VBK는 경기 민감 업종과 기술 수요에 따라 상대적 영향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는 금리·경기·섹터별 이벤트(예: 임상시험 결과, 규제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포지션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개·투명성 및 이해관계

기사 원문을 집필한 Robert Izquierdo는 보도 시점에 언급된 종목들에 대해 개인적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다만, The Motley Fool은 Comfort Systems USA, Progyny, 그리고 Vanguard Index Funds – Vanguard Small-Cap Growth ETF에 대한 포지션 및 추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문에는

“The views and opinions expressed herein are the views and opinions of the author and do not necessarily reflect those of Nasdaq, Inc.”

라는 고지가 포함되어 있어, 보도 내용이 특정 플랫폼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투자자 유의사항: 본 기사는 비교·분석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별 종목·ETF에 대한 매매 권유나 보장된 성과를 의미하지 않는다. 투자 결정 전에는 개인의 투자 목적, 기간, 리스크 허용 범위를 고려하고 필요 시 금융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