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스테이블코인 보유액 30일 새 27억 달러 감소…투자자에 새로운 경고 신호

핵심 요약 : 솔라나(SOL) 네트워크에 보관된 스테이블코인 총액이 최근 30일간 약 $2.7억(27억 달러) 감소해 전체 기준으로 약 17% 하락했으며, 그 감소분의 과반은 최근 7일 사이에 발생했다. 이는 즉각적인 폭락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네트워크 신뢰도와 생태계 유동성 측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경고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2026년 1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월 14일 기준으로 솔라나 체인에 저장된 스테이블코인 가치가 지난 30일 동안 약 $2.7억(27억 달러) 감소해 전체 공급이 약 17% 줄었다고 전했다. 이 중 상당 부분은 직전 7일 내에 일어났으며, 이러한 유출이 계속될 경우 투자자들이 간과해서는 안 될 새로운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보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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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 무엇인가 — 일반 독자를 위한 설명: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에 가치가 연동(페그)된 암호화폐로, 체인 상에서 법정화폐의 역할을 대신해 송금·결제·탈중앙화금융(DeFi) 애플리케이션 운용 시 가치 변동성을 낮춘 결제 수단으로 사용된다. 즉, 주요 토큰들처럼 큰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아 체인 내에서 자본을 주차(parking)하거나 유동성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스테이블코인 유출의 의미 : 스테이블코인 총액이 급격히 감소하면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달러로 상환(현금화)해 체인 밖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스테이블자산을 다른 체인으로 이전하는 경우다. 후자는 보유자들이 어떤 다른 네트워크를 더 매력적으로 여긴다는 신호다.

전체 체인 간 스테이블코인 공급은 최근 30일 동안 대체로 유지(거의 변동 없음)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감소 현상은 자금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줄어든 것이 아니라 특정하게 솔라나에서 이탈하는 흐름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만약 그렇다면 이는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선호도 하락이나 어떤 문제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며, 이는 토큰 가격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경합 체인의 상황 : 스테이블코인의 기본적인 ‘주차’ 장소로는 이더리움(Ethereum)이 자주 꼽히는데, 이는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섹터에서 가장 깊은 유동성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이더리움의 스테이블코인 공급은 약 1% 감소해, 솔라나의 유출분이 이더리움으로 흡수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솔라나의 주요 경쟁 체인이 직접적인 수혜를 본 흔적이 크지 않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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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주요 체인들 역시 한 달 전과 비교해 스테이블코인 보유액이 크게 증가한 흔적은 없어, 특정 수혜 체인 없이 자금이 솔라나에서 빠져나간 점은 투자 심리가 단순한 ‘더 나은 대안’으로의 이동이라기보다 솔라나 자체에 대한 부담·우려가 원인일 가능성을 높인다.


관련 소송과 투자 심리 : 보도는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솔라나 랩스(Solana Labs), 그리고 체인 생태계의 다른 주요 기관들을 상대로 진행 중인 집단소송(class action lawsuit)이 이러한 자본 이탈에 일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소송과 같은 법적 불확실성은 투자자들의 신뢰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며, 지속적인 유출이 이어질 경우 코인의 가격을 점진적·또는 급격히 압박할 수 있다.

반대 지표도 존재 : 다만 모든 지표가 악화한 것은 아니다. DeFi 총 예치 가치(TVL)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30일 전 솔라나의 TVL은 거의 $8.8십억(88억 달러)에 달했으며, 2026년 1월 14일 기준 TVL은 약 $9.2십억(92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탈중앙화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예치된 자금이 늘어나고 있음을 나타내며, 스테이블코인 유출과는 다른 방향의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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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관점에서의 해석과 권고 : 전문가적 관점에서 보면, 스테이블코인 보유액의 단기적 감소는 경계 신호이나 즉각적인 매도 신호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스테이블코인 유출은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며, 자금이 아무 이유 없이 다시 솔라나로 유입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지속적인 유출은 체인 내 유동성 축소로 이어져 dApp 수익 모델과 개발자·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흐름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네이티브 토큰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가능한 시나리오 : 첫째, 만약 유출이 일시적이며 투자 심리가 회복된다면 TVL 증가 추세와 결합해 가격 회복이 가능하다. 둘째, 만약 법적 리스크나 네트워크 신뢰 악화가 지속되어 자금 이탈이 계속된다면 dApp 수익성 저하와 개발자·사용자 이탈을 동반해 토큰의 가치가 장기적으로 하향 조정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스테이블코인 보유액 변화뿐 아니라 TVL, 네트워크 거래량, 소송 진전 상황 등 복수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모틀리풀 스톡 어드바이저 관련 공시 : 보도는 또한 투자 리서치 서비스인 ‘모틀리풀 스톡 어드바이저(Stock Advisor)’의 최근 권고 목록에 솔라나가 포함되지 않았음을 전했다. 스톡 어드바이저는 10개 종목을 선정해 권장했으며, 과거 성과 예시로 넷플릭스(Netflix)가 2004년 12월 17일 추천 당시 $1,000을 투자했다면 현재 약 $474,578가 되었고, 엔비디아(Nvidia)는 2005년 4월 15일 추천 시 $1,000이 현재 약 $1,141,628로 불어났다고 제시했다. 또한 스톡 어드바이저의 총평균 수익률은 955%로, 같은 기간 S&P 500의 196%를 크게 상회한다고 보도는 전했다. 해당 수치들은 2026년 1월 19일 기준으로 제시된 것이다.

참고 공시 : 해당 기사 작성자 Alex Carchidi는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틀리풀(The Motley Fool) 역시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포지션을 보유·추천하고 있다는 점을 명시했다. 또한 모틀리풀의 공시정책(Disclosure Policy)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보도는 작성자의 관점이 나스닥(Nasdaq, Inc.)의 공식 입장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결론 : 즉각적인 비상사태는 아니나, 네트워크의 안정적 성장과 토큰 가격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체인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와야 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는 스테이블코인 유출 추이, DeFi TVL, 법적 리스크, 경쟁 체인으로의 자금 이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