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투자 기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로 자산 가치는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
• 매일 10달러(연간 약 3,650달러)를 투자하면 평균 연수익률 10%를 가정할 때 약 35년 만에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 은퇴 자금은 본인이 전부 부담하지 않아도 될 수 있으며, 고용주 매칭·사회보장연금 등이 보완할 수 있다.

2026년 1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매일 10달러씩 꾸준히 투자하는 것으로도 은퇴 시점에 백만 달러(1,000,000달러)에 도달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내용이 제시되었다. 이 보도는 단순한 사례 계산을 통해 장기간의 복리와 꾸준한 적립이 자산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어떻게 매일 10달러가 백만 달러로 늘어나는가?
기본 개념은 두 가지다. 첫째는 투자 수익률이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발생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투자한 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본이득(capital gains)과 배당·이자수익을 포함한 총수익이 복리로 누적되는 현상이다. 둘째는 투자 기간이다. 시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가 누적되어 동일한 금액을 더 크게 불릴 수 있다.
기사에서 제시한 예시는 연평균 수익률 10%를 가정했을 때다. 매일 10달러씩, 연간 약 3,650달러를 적립한다고 가정하면 복리 계산식에 따라 목표 금액 1,000,000달러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5년 정도(정확히는 약 35.1년)으로 계산된다. 수학적으로는 연간 납입금(P)=3,650달러, 목표금액(FV)=1,000,000달러, 연수익률(r)=0.10으로 놓고 연금수식(FV = P*((1+r)^n -1)/r)을 역으로 풀면 도달 기간 n을 구할 수 있다.
불확실성과 보정 방법
투자 수익률은 예측 불가능하므로 위의 시나리오는 가정에 기반한 모델이다. 만약 실제 수익률이 10%보다 낮으면 동일한 목표에 도달하려면 더 오랜 기간이 필요하고, 반대로 수익률이 더 높으면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건강 문제나 고용 상황 변화로 인해 조기 은퇴를 해야 하는 경우, 계획이 틀어질 수 있다.
계획을 완전히 지키기 어렵다면 몇 가지 대안으로 보완할 수 있다. 예컨대 세금 환급금이나 연말 보너스 등으로 일시적으로 큰 금액을 추가 적립하거나, 은퇴 시기를 늦춰 투자 기간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 또한 고용주가 제공하는 401(k) 매칭과 같은 제도가 있다면 개인이 부담하는 금액 외에 추가 자금이 유입되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된다.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도 은퇴 소득의 일부로 작용할 수 있다.
참고 수치: 기사에서 제시한 ‘연간 최대 23,760달러’는 사회보장제도(또는 최적의 수급 타이밍)를 활용해 받을 수 있는 연간 추가 소득의 예시로 제시되었다.
용어 설명(초보자용)
연평균 수익률(Annualized rate of return)은 투자기간 전체를 고려해 연 단위로 환산한 평균 수익률이다.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의 장기 평균은 인플레이션과 배당을 포함해 연 7%~10% 수준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과거의 평균일 뿐 장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복리(compounding)는 투자 원금과 그에 따른 이자·수익이 다시 원금에 합쳐져 다음 기간의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을 말한다. 시간과의 조합으로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핵심 메커니즘이다.
401(k) 매칭은 미국의 퇴직연금제도에서 고용주가 근로자의 납입액 일부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제도다. 예컨대 근로자가 급여의 일부를 401(k)에 납입하면 회사가 일정 비율만큼 더해주는 방식으로, 이는 사실상의 ‘무상 보너스’로 간주될 수 있다.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은 퇴직자·장애인·유족에게 지급되는 공적 연금이다. 수급액은 근무 기간과 소득 수준, 수급 개시 시점 등에 따라 달라진다.
실용적 조언과 리스크 관리
첫째, 현실적인 수익률 가정과 스트레스 테스트가 필요하다. 10%는 낙관적 가정이므로 보수적으로는 6%~8% 구간도 검토해 시나리오를 만들고, 각 경우에 목표 달성 시점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자산배분(주식·채권·현금 비중)의 조정으로 변동성을 낮추고 순환적 시장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 셋째, 은퇴 시점의 물가(인플레이션)와 세금 환경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 네째, 소득원이 다원화되면 위험이 분산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은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또한 은퇴 직전과 직후에 발생하는 순서 위험(sequence of returns risk)을 관리해야 한다. 이는 시장이 급락하는 시기에 자금을 인출하면 자본이 빠르게 감소해 회복이 어렵게 되는 위험을 말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은퇴 초기에는 보수적인 자산 비중을 유지하거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급격한 인출을 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거시적·시장적 영향 요약 및 전망
대중이 ‘소액·장기 투자’ 전략을 널리 채택할 경우 주식시장에 대한 지속적 수요가 누적되어 장기적으로 자본 유입이 확대될 수 있다. 다만 개별 투자자의 소액 적립이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을 크게 끌어올릴 정도의 단기적 충격을 주기는 어렵다. 반면 이러한 행동 양식은 개인들의 금융자산 증가로 인한 소비 여력 확대, 은퇴 후 자산 의존도 감소 등 거시적 소비·저축 패턴 변화에는 점진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정책 측면에서는 은퇴 관련 세제 혜택이나 고용주의 퇴직연금 매칭 확대가 장기저축을 촉진하면 가계의 금융 안정성이 개선될 것이다. 반대로 금리·인플레이션·세제 불확실성이 커지면 실제 달성 가능성은 하향 요인이 된다.
종합 결론
매일 10달러를 꾸준히 투자하는 전략은 복리와 시간의 힘을 활용한 현실적인 자산 형성 방법이다. 연평균 10%라는 낙관적 가정 하에서는 약 35년 만에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이는 가정에 의존하므로 보수적 시나리오, 고용주 매칭, 사회보장연금 등 추가 자원을 함께 고려해 다각도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개인별로 목표·위험 선호·시장 전망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며, 정기적 점검과 리밸런싱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출처: 나스닥닷컴 보도 및 관련 재무 계산식에 근거
참고: The Motley Fool은 관련 공시 정책을 별도로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