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연말에 점검하기 좋은 401(k) 계좌 관리 항목 다섯 가지를 정리한다. 올바른 계좌 유형 선택, 투자 옵션 검토, 회사 매치(보조금) 최대한 활용, 기여율 소폭 인상, 수혜자(beneficiary) 확인 등은 장기적으로 세금과 투자 수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연말은 퇴직 준비와 관련된 계좌를 점검하기에 적기다. 이 글은 401(k) 관련 의사결정이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실무적으로 해야 할 다섯 가지 행동을 제시한다. 각 항목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지만, 몇 가지만 실천해도 미래의 재정 상태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
2026년 1월 18일, The Motley Fool(모틀리풀)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다섯 가지가 연말에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항목으로 제시되었다. 아래 내용은 원문 보도를 충실히 번역·정리한 것으로, 계좌 유형의 세법상 차이와 비용 구조, 실무적 계산법 등을 포함한다.
1. 어떤 유형의 401(k)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결정하라
일부 고용주는 전통적(traditional) 401(k)만 제공하지만, 많은 회사가 전통적 401(k)와 로스(Roth) 401(k) 중 선택하도록 한다. 두 계좌의 운영 규칙은 유사하나, 세제 처리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로스 401(k)는 납입하는 해에 세금을 납부하고, 인출 시에는 원칙적으로 세금과 벌금이 면제인 반면, 전통적 401(k)는 납입 시 세금 공제를 받고 인출 시 일반소득세를 납부한다.
일반적인 원칙은 은퇴 시 현재보다 높은 세율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 로스 401(k)을, 은퇴 시 소득이 현재보다 낮아 세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전통적 401(k)을 선택하는 것이다. 고소득자는 세금을 뒤로 미루는 효과를 노려 전통적 IRA 또는 전통적 401(k)을 선호할 수 있다. 또한 세제와 소득 구조는 개인별로 다르므로 연말정산 및 은퇴소득 예측을 고려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용어 설명: 로스(Roth) 401(k)는 납입 시 과세되나 인출 시 과세되지 않는 계좌이고, 전통적(Traditional) 401(k)는 납입 시 세금 공제가 되며 인출 시 과세되는 계좌이다.
2. 투자 옵션이 여전히 본인 목표에 맞는지 점검하라
계좌에 제공되는 펀드와 투자 옵션을 검토해 목표·위험 성향·예상 은퇴 시점과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은퇴 시점을 앞당겼다면 기존 포트폴리오가 과도하게 공격적일 수 있고, 은퇴 시점이 연장됐다면 지나치게 보수적일 수 있다. 위험선호도(risk tolerance)에 맞춰 자산배분을 조정하라.
또한 수수료(Expense Ratio)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투자 펀드의 설명서(프로스펙터스)에서 통상적으로 연간 자산 대비 백분율로 표기되는 비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급적 1% 미만이 권장된다. 같은 성과를 내더라도 수수료 차이로 장기 누적 수익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전문적 관찰: 낮은 비용의 인덱스 펀드나 ETF형 펀드로 일부 자금을 배분하면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투자 성향과 목표에 따라 액티브 펀드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비용 대비 기대수익을 비교해 결정해야 한다.
3. 회사의 401(k) 매치(보조금)을 최대한 수령하도록 계획하라
회사 매치는 사실상 ‘무료 돈’이다. 매치를 전액 받지 못하면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놓치는 것이다. 연말까지 매치를 온전히 받으려면 고용주가 정한 매칭 공식(예: 급여의 일정 퍼센트까지, 혹은 납입액의 일정 비율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회사 측에 문의해 연간으로 얼마를 납입해야 매치 전액을 받는지 확인한 뒤, 남은 급여 지급 횟수로 나눠서 체계적으로 급여당 납입액을 설정하면 연말에 가깝게 일시적으로 과도한 납입을 강제하지 않고도 매치를 받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여력이 된다면 매치 이상으로 추가 납입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4. 가능하면 급여의 1%를 더 납입하라
소득의 1%만 추가로 납입하는 것은 현재 생활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장기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현실적인 방법이다. 예를 들어 연소득이 $60,000인 경우 월 $50 가량의 추가 납입으로 계산된다. 이 같은 소액 증액을 매년 또는 연봉 인상 시마다 반복하면 복리 효과로 인해 은퇴자산이 상당히 증가할 수 있다.
재무 분석: 연간 기여율을 소폭 올리는 전략은 가계의 유동성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저축률을 꾸준히 높이는 방식이다. 또한 추가 자금은 주식·채권·혼합형 펀드 등으로 유입되어 자본시장에 안정적 수요를 제공할 수 있다.
5. 수혜자(beneficiary)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라
401(k)의 수혜자는 계좌 소유자가 사망했을 때 자산을 상속받을 사람들이다. 가족관계나 결혼·이혼·출생 등으로 상황이 변했다면 온라인 계좌 또는 플랜 관리자(Plan Administrator)를 통해 즉시 수정해야 한다. 수혜자 정보가 오래된 채로 남아 있으면 상속 과정에서 법적 분쟁이나 불필요한 절차가 발생할 수 있다.
수혜자 변경은 통상적으로 온라인 계좌에서 가능한데, 절차가 불확실하면 고용주 또는 플랜 관리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확한 수혜자 지정은 유산 계획의 핵심 요소이다.
추가 정보 — 사회보장(Social Security) 관련 보너스
원문은 또한 $23,760에 달할 수 있는 사회보장 혜택 최적화 팁을 언급했다. 이는 사회보장 수령 시점과 소득 조정 등을 통해 연간 수령액을 늘리는 전략을 말한다. 사회보장은 401(k)와 별도로 은퇴소득의 중요한 축이므로, 두 수단을 함께 고려해 은퇴소득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야 한다.
전문적 분석 및 향후 영향
단기적으로 개인들이 401(k)에 더 많은 금액을 납입하면 퇴직연금으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해 주식 및 채권시장에 추가 수요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비용이 낮은 인덱스 펀드로의 이동이 확산되면 자산운용업계의 수익구조가 장기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세법상 유인(로스 대 전통적 선택)은 개인의 세수 변동에도 영향을 주며, 대규모로 전환이 일어날 경우 정부의 단기 세수와 장기 세수 패턴이 달라질 수 있다.
금융기관·플랜 관리자 입장에서는 명확한 정보 제공과 사용자 친화적 온라인 도구(예: 자동조정, 매치 계산기, 수혜자 관리 기능)를 확충하면 참여율과 납입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업 차원에서는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401(k) 교육과 자동증액(auto-escalation) 제도를 도입할 경우 은퇴 준비율을 개선할 수 있다.
참고: 본 기사는 2026년 1월 18일자 The Motley Fool 보도를 기반으로 번역·정리한 것으로, 세부 적용은 개인의 소득, 세무 상황, 고용주 플랜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구체적 재무 결정을 위해서는 개인별 재무상담 또는 세무전문가와의 상담을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