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G, IEI보다 분산투자 우수…수수료는 낮고 배당수익률은 소폭 우위

요지 : iShares Core 미국 종합 채권 ETF(AGG)iShares 3-7년 재무부 채권 ETF(IEI)에 비해 수수료가 훨씬 낮고 분산투자 범위가 넓으며 배당수익률이 소폭 높다. 다만 과거 5년간의 최대 낙폭(드로다운)은 AGG가 IEI보다 더 컸다.

2026년 1월 18일, 모틀리 풀(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두 ETF는 모두 아이셰어즈(iShares)가 운용하는 인기 있는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이지만 투자 목적과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차이를 보인다. AGG는 미국 투자등급(Investment-grade) 채권 시장 전체를 포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IEI는 중기(3~7년) 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에만 집중한다.


비용·규모(스냅샷) : 두 펀드의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운용사는 둘 다 iShares이고, 총보수(Expense ratio)IEI 0.15%AGG 0.03%로 AGG가 상당히 낮다. 1년 수익률(2026-01-09 기준)은 IEI가 4.1%, AGG가 4.4%이다. 배당수익률은 IEI가 3.5%, AGG는 3.9%다. 운용자산(AUM)은 IEI가 $17.7 billion, AGG가 $136.5 bill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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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및 리스크 비교 :
과거 5년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IEI가 -14.05%, AGG가 -17.83%였다. 동일 기간 동안 $1,000의 가치 움직임을 단순 비교하면 IEI 보유 시 $903, AGG 보유 시 $857로 집계됐다.

포트폴리오 구성(무엇을 담고 있나) : AGG는 총 13,000개 이상의 증권을 보유하며, 펀드 역사상 약 22.3년의 운용기간을 거쳤다. 상위 보유 종목에는 블랙록(BlackRock, NYSE:BLK)2.66%로 포함돼 있고, 2035년 2월 2일 만기 재무부 채권0.42%를 차지하는 등 정부채권과 민간 회사 발행 채권이 혼재한다. 반면 IEI는 84개 보유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노출은 2029년 2월 15일 만기 재무부 채권(4.08%), 2030년 11월 30일 만기 재무부 채권(3.60%), 2029년 5월 15일 만기 재무부 채권(2.93%) 등으로 재무부(미국 국채)에 집중되어 있다. 두 펀드 모두 레버리지나 통화 헤지 같은 복잡한 전략은 사용하지 않으며 단순한 미국 채권 노출

핵심 비교 : AGG는 폭넓은 분산매우 낮은 운용보수를 제공하지만, 포트폴리오 내 큰 부채를 보유한 발행사에 대한 상대적 집중도가 생길 수 있다. IEI는 국채 중 중기구간에 집중하여 신용 위험이 거의 없고 포지션 수가 적어 포트폴리오 투명성이 높다.


투자자 관점의 시사점 : 두 ETF는 현금처분(현금 주차)이나 보수적으로 채권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최근 5년은 두 펀드 모두 수익 관점에서 우수하지 못했다. 2021년 초에 매수하여 배당을 포함한 총수익을 계산하면 IEI 구입자는 지난 5년간 약 0.96%의 총수익을, AGG 구입자는 -0.7%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금리 상승 환경과 채권 재평가가 반영된 결과다.

금리 변동에 따른 향후 영향(전문가 관점) :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할 경우 채권 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두 ETF의 총수익은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효과의 크기는 펀드의 듀레이션(duration)과 신용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AGG는 투자등급 회사채와 다양한 만기구조를 포함하므로 금리 하락 시 장기 및 신용 스프레드 축소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IEI는 중기 국채만 보유하므로 금리 하락에 대한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며, 신용 리스크가 거의 없어 경기 악화 시 상대적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 요약하면 금리 인하 환경에서는 AGG가 수익률 측면에서 더 큰 폭의 회복을 보일 수 있고, 불확실성(예: 경기 침체) 확대 시에는 IEI가 방어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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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관점 : AGG는 포지션 수가 13,000개 이상로 분산 자체는 크지만, 발행 잔액이 큰 채무자들의 채권이 포트폴리오에서 높은 가중치를 차지하는 특성이 있어 ‘겉보기 분산’과 ‘실질적 집중’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단순히 보유 종목 수만으로 분산의 질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반면 IEI는 보유종목 수가 적어 특정 만기 국채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크므로 만기 및 금리 변동성에 따른 가격 변동을 더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용어 해설(일반 투자자 대상) :
ETF(상장지수펀드)는 여러 증권을 모아 만든 펀드로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다. 운용보수(Expense ratio)는 펀드를 운용하는 데 드는 연율 비용을 펀드 자산 대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다. 배당수익률은 펀드가 지급하는 연간 현금분배금을 현재 시장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듀레이션은 채권 가격이 금리 변화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수치가 클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변동 폭이 크다. 투자등급 채권은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낮다고 평가한 채권을 의미한다.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특정 기간 내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하락한 최대 비율을 의미한다.

추가 메모(투자 참고) : 투자 성과는 과거 수치에 기반하며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목적, 위험허용도, 세무상황을 고려해 포트폴리오 구성비를 결정해야 한다. 더 높은 분산을 원하면서 비용을 극소화하려는 투자자에게는 낮은 운용보수를 가진 AGG가 매력적일 수 있고, 신용 위험을 피하고자 하거나 중기 만기 구간으로 금리 리스크를 제한하려는 투자자에게는 IEI가 적합할 수 있다.


원문 및 저자 관련 공지 : 본 보도 내용의 원문은 2026년 1월 18일자로 공개되었으며, 원저자는 Cory Renauer이다. 저자는 본 기사에서 언급된 종목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모틀리 풀은 블랙록(BlackRock)을 추천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본 기사에 표현된 견해는 저자의 것으로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관점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