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엔비디아(NVDA)는 2025년에 주가가 38.9% 상승해 같은 기간 5.2% 상승에 그친 아마존(AMZN)을 크게 앞섰다. 두 기업은 2024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되었으며, 장기 투자 관점에서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과 사업 모델이 아마존보다 더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제기되었다.
2026년 1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예측은 2025년 성과로 확인되었고, 다만 2026년에는 여전히 엔비디아가 장기투자자에게 더 나은 선택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본보는 해당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양사의 수익 구조와 성장 동력, 리스크, 향후 시장 영향을 종합 분석한다.
아마존의 수익 구조: AWS에 집중된 이익창출
아마존의 사업은 전자상거래, 오프라인 매장, 광고, 구독 서비스, 서드파티 수수료, 물류·배송 및 기타 부문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가장 높은 수익성과 현금 창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AWS(Amazon Web Services)이다. 나스닥 보도에 따르면, 2025년 9월 30일로 끝난 9개월 동안 AWS는 아마존의 영업이익 중 약 60%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비중은 전체의 20% 미만이다.
관련 수치로는 동기간 AWS의 영업이익률이 35.6%인 반면, 비-AWS 사업(온라인·오프라인 상점, 광고 등)의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은 단지 4.1%에 불과하다. 이는 아마존의 전반적 이익 효율성이 AWS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점을 뜻한다. 또한 보도는 AWS 성장세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구글클라우드, 오라클 등 경쟁사의 공세로 인해 최근 둔화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엔비디아의 사업 구조와 성장 잠재력
엔비디아는 본질적으로 인공지능(AI) 중심 기업이며, 데이터센터용 제품이 현재 매출의 약 90%를 차지한다고 보도는 전했다. 나머지 약 10%는 게임, 프로페셔널 비주얼리제이션, 자동화·로보틱스 등 고마진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엔비디아는 2026년 1월 개최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차세대 아키텍처인 Rubin을 공개했으며, Rubin은 에이전트형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다음 단계 AI 응용을 겨냥한 6종의 칩으로 구성된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Rubin을 앞당겨 출시하고 있으며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사업자), 예: AWS를 포함한 고객에 대한 배포가 2026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Rubin은 단순 GPU를 넘어서 네트워킹, 상호연결, CPU를 포함한 랙 단위의 준비성(rack-scale readiness)을 제공해 AI 데이터센터에서의 엔비디아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평가된다.

밸류에이션 비교: 엔비디아가 여전히 장기 투자에 우호적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도는 엔비디아의 고마진과 고성장률이 아마존보다 더 높은 주가수준을 정당화한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엔비디아의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은 약 39이며, 아마존은 약 30.1로 아마존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저평가 여부만으로 투자 판단을 내리기보다는 향후 이익 성장의 지속가능성과 신규 수익원 발굴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만약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사업 모멘텀이 둔화되더라도, Rubin 등 신규 아키텍처와 로보틱스·자율주행을 포함한 응용처 확장은 성장 둔화를 충분히 상쇄하거나 더 큰 성장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아마존은 AWS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AWS의 성장세 둔화가 회사 전체 이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용어 설명
AWS(아마존 웹 서비스): 아마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서버·스토리지·데이터베이스·AI·분석 서비스를 포함한다. 대규모 기업 고객에게 인프라를 제공하며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것이 특징이다.
GPU(그래픽처리장치): 원래 그래픽 계산을 위해 개발됐지만 병렬연산에 강해 AI 학습·추론용 연산에 널리 사용된다. 엔비디아는 GPU 외에도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킹·연결 기술을 결합해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 향후 12개월 예상 순이익(주당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비율로, 기업의 미래 수익 창출 기대치를 반영한다.
투자 판단과 리스크
보도는 다음과 같은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를 제시한다. 엔비디아 투자 포인트로는 높은 이익률, 빠른 이익 성장, Rubin 등 신기술에 따른 추가 시장 확장 가능성, 데이터센터 내 핵심 공급자 지위 강화가 있다. 반면 엔비디아의 리스크로는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데이터센터 수요의 변동성, 경쟁사 및 기술 대체 위험이 있다.
아마존의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강력한 현금 창출원인 AWS와 방대한 플랫폼 생태계이다. 그러나 리스크로는 AWS 성장 둔화, 전자상거래 부문의 마진 확장 한계, 경쟁 심화 등이 언급된다.
향후 시장·가격 영향에 대한 분석
단기적으로는 엔비디아 주가의 변동성이 클 수 있다. 이는 이미 2025년에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일부 이익 실현 매물과 밸류에이션 조정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다만 Rubin과 같은 차세대 아키텍처의 상용화가 2026년 하반기에 진행되면, 엔비디아의 실적 가시성이 개선되며 추가적인 성장 기대가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관련 반도체·서버·클라우드 인프라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수요를 재촉진할 수 있다.
아마존의 경우 AWS의 성장 둔화가 확인될 경우 주가에 부정적 압력이 가해질 수 있으나, AWS가 여전히 회사 내 이익 비중 60% 수준을 유지하는 만큼 실적 하방은 제한적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결국 투자자 관점에서는 수익 다각화 능력, 마진 구조, 그리고 장기적 기술 파이프라인을 기준으로 두 기업을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기타 참고 사항 및 공개 정보
해당 보도는 또한 모틀리 풀(Motley Fool)의 Stock Advisor 관련 통계와 역사적 실적 예를 제시했다. Stock Advisor의 총 평균 수익률은 보도 기준으로 955%이며 이는 동기간 S&P500의 196%를 상회한다고 언급되었다. 또한 보도는 2004년 및 2005년의 추천 사례(넷플릭스, 엔비디아 추천 시점의 가상 수익)를 제시하여 과거 성과를 예로 들었다. 다만 이러한 과거 수익이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원문 기사 작성자 Daniel Foelber는 엔비디아와 오라클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옵션 포지션(오라클 2026년 3월 $240 콜 단기 매도)을 보유 중임을 명시했다. 또한 모틀리 풀은 알파벳, 아마존, 애플, 인텔, 메타 플랫폼즈,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오라클, 테슬라 등에 대해서 포지션을 보유하거나 추천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요약하면, 보도는 엔비디아의 기술적 우위와 성장 잠재력이 아마존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더 매력적이라고 결론 내렸다. 다만 각 기업의 리스크와 밸류에이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

결론과 실용적 조언
투자자에게 권하는 접근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기 성장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는 엔비디아의 AI 데이터센터 중심 성장 스토리와 Rubin 등의 신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주목할 만하다. 둘째, 밸류에이션 완화 또는 수익 안정성을 더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아마존의 상대적 저평가와 AWS의 강한 현금창출력을 고려해 포트폴리오 내 일정 비중을 유지할 수 있다. 셋째, 리스크 분산을 위해 두 종목 모두에 분산투자하거나, 기술·클라우드·인프라 관련 섹터 ETF 등을 통해 노출을 관리하는 방안도 실용적이다.
마지막으로, 투자 판단 시에는 최신 분기 실적, 클라우드 매출 추이, 엔비디아의 Rubin 상용화 진행 상황, 그리고 반도체 수급 및 경쟁 구도 등의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 변수는 2026년 중반 이후 시장 기대와 주가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출처: 나스닥닷컴 보도(2026년 1월 18일), 원문 기사 및 공시·보고서에 근거한 사실들을 정리·분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