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Vanguard Small-Cap ETF(VB)와 State Street SPDR Portfolio S&P 600 Small Cap ETF(SPSM)는 모두 미국 스몰캡(소형주) 시장에 저비용으로 분산된 접근을 제공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두 펀드는 운용 철학과 편입 종목 수, 수수료 구조, 섹터 비중에서 차이를 보인다. VB는 더 넓은 유니버스를 추적해 종목 수와 자산 규모에서 우위를 보이고, SPSM은 더 낮은 보수(운용수수료)로 비용 민감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2026년 1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두 ETF는 모두 미국 소형주에 대한 지수 기반 노출을 제공하지만 추적 대상 지수와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실질적 차이를 보인다. VB는 CRSP US Small Cap Index를 추종하며 약 1,35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SPSM은 S&P SmallCap 600을 추종하며 약 607개 종목을 보유한다.
핵심 수치(발행일 기준 일부):
1년(2026-01-09 기준) 총수익: SPSM +11.6%, VB +14.1%.
베타(5년 주간수익 기준): SPSM 1.23, VB 1.27.
운용보수(Expense ratio): SPSM 0.03%, VB 0.05%.
최대 낙폭(5년): SPSM -27.94%, VB -28.16%.
5년간 $1,000 성장 추정치: SPSM 약 $1,290, VB 약 $1,334.
포트폴리오 구성의 차이: VB는 산업재(약 19%), 정보기술(약 17%), 헬스케어(약 13%)에 기울어진 반면, SPSM은 금융(약 18%), 산업재(약 16%), 정보기술(약 15%)에 상대적으로 더 높은 비중을 둔다. 2026년 1월 기준 상위 보유 종목은 VB의 경우 Insmed(NASDAQ:INSM), Comfort Systems USA(NYSE:FIX), SoFi Technologies(NASDAQ:SOFI)가 각 1%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PSM의 상위 보유 종목은 Arrowhead Pharmaceuticals(NASDAQ:ARWR), LKQ Corp(NASDAQ:LKQ), Armstrong World Industries(NYSE:AWI) 등으로 모두 0.6% 미만이다.
규모 및 거래 유동성: VB는 약 $1630억(약 1,630억 달러)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며 22년의 시장 역사를 갖추고 있어 규모의 이점으로 스프레드(매수·매도 호가 차)가 좁고 거래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SPSM은 약 $130억(약 13억 달러) 수준의 자산을 관리하며 보수 측면에서 더 유리한 구조를 제공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래비용과 보수, 포트폴리오 집중도 중 어느 쪽을 중시하느냐가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된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의미: 일반적으로 스몰캡은 시가총액이 약 $20억 미만인 기업군으로 분류되며,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변동성이 높다. VB는 약 1,300여 종목을 통해 최대한 많은 종목에 분산 투자하길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반면 SPSM은 S&P SmallCap 600의 상대적으로 엄격한 상장 요건을 만족하는 약 60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용을 극대화하여 저렴하게 노출을 확보하려는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리스크 및 수익성 관점의 비교 분석: 두 ETF 모두 높은 변동성(베타 1.2 이상)을 보이며, 5년 최대 낙폭은 유사하게 약 28% 수준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VB의 약간 더 높은 1년 수익(+14.1%)과 더 많은 보유종목은 분산효과 관점에서 장기 투자자에게 잠재적 장점을 제공할 수 있다. 반면 SPSM의 초저비용(0.03%)은 수수료 민감형 포트폴리오에서 장기 복리 효과로 누적 비용을 줄여줄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 선택 포인트’: 광범위한 분산 및 거래 편의성을 우선하면 VB, 비용 효율성과 비교적 검증된 600개 소형주 집합을 선호하면 SPSM이 더 적합하다.
용어 설명(일반 독자를 위한 추가 안내):
ETF(상장지수펀드)는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로 담아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투자상품이다. 운용보수(Expense ratio)는 펀드 운용에 따른 연간비용을 자산 대비 비율로 표시한 수치다. 베타(Beta)는 특정 자산의 변동성이 시장(S&P 500) 대비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보다 크면 시장보다 변동성이 더 크다. AUM(운용자산규모)은 펀드가 운용 중인 자산의 총액을 의미한다.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특정 기간 내 최대 고점 대비 최저점으로 평가한 손실 비율이다.
향후 전망과 시장 영향 분석:
스몰캡 섹터는 경기민감형 성격이 강해 경기 확장 국면에서 과도한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향후 금리 경로, 경제성장률 변화, 그리고 기업이익 가시성이 스몰캡 전체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만약 향후 경기 회복과 기업 이익 개선이 지속된다면,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은 밸류에이션을 가진 스몰캡이 대형주 대비 초과수익을 보일 수 있다. 반대로 경기 둔화나 신용경색이 발생하면 스몰캡의 유동성 부족과 높은 레버리지(기업 개별적으로 다름)가 손실을 증폭시킬 수 있다.
정책적 관점에서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본격화될 경우, 할인율 하락으로 성장 기대가 높았던 소형주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수수료 절감의 효과가 장기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 않다. 예컨대, 연 0.02%p의 운용보수 차이는 수년간 복리로 누적되어 장기 수익률에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장기투자자라면 SPSM의 낮은 보수가 매력적일 수 있다.
투자자용 실용적 권고: 포트폴리오 내 스몰캡 비중을 설정할 때는 자신의 투자기간, 리스크 허용도, 거래 빈도, 비용 민감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단기적 트레이딩이나 유동성(매매 편의성)을 중시한다면 AUM이 큰 VB가 적합할 수 있고, 장기적이고 비용 절감이 최우선이라면 SPSM이 더 유리하다. 또한 두 ETF를 혼합하여 보유하면 비용 절감 효과와 광범위한 분산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작성 및 원문 기고자는 Sara Appino이며, 기사에 언급된 일부 종목에 대한 포지션 정보와 모틀리풀(Motley Fool)의 권고 사항은 원문에 따른다. 본 기사는 원문 데이터(2026년 1월 기준 수치)를 기반으로 객관적 비교 및 향후 시사점을 정리한 것으로, 특정 종목의 매매 권유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