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RSP는 수수료가 더 높지만 MGK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 반면 MGK는 최근 1년·5년 성과에서 RSP를 상회했으나 하락 구간에서는 더 큰 낙폭을 경험했다. RSP는 기술주 비중이 높은 MGK보다 훨씬 넓은 섹터 분산을 제공한다.
2026년 1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뱅가드(Vanguard)의 메가캡 성장 ETF MGK와 인베스코(Invesco)의 S&P 500 균등가중 ETF RSP는 모두 대형 인덱스 기반의 미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이지만 운용 철학과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MGK는 대형 성장주에 집중하는 반면 RSP는 S&P 500 지수 구성 종목을 균등가중 방식으로 편입한다.
비용·수익·리스크·구성 측면을 비교하면 투자자의 목적과 위험선호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스냅샷(비용·규모)
주요 지표(최근 공시 기준)
발행사: MGK – 뱅가드(Vanguard), RSP – 인베스코(Invesco)
운용보수(Expense ratio): MGK 0.07% vs RSP 0.20%
1년 수익률(2026년 1월 15일 기준, 총수익): MGK 21.27% vs RSP 13.32%
배당수익률: MGK 0.35% vs RSP 1.64%
베타(5년, 월별): MGK 1.20 vs RSP 1.00
운용자산(AUM): MGK $32 billion vs RSP $76 billion
베타는 S&P 500 대비 가격 변동성을 의미한다. 표의 수치는 각각의 펀드 특성을 압축해 보여준다. MGK는 보수(운용보수)가 더 낮다는 장점이 있으며, RSP는 배당수익률이 더 높아 소득지향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성과 및 리스크 비교
최근 5년 기간의 최대 낙폭(Max drawdown, 5년)은 MGK -36.02% 대 RSP -21.39%로, MGK의 하락 폭이 훨씬 컸다. 5년간 1,000달러의 성장을 보면 MGK는 $2,034, RSP는 $1,509로 나타나 MGK가 총수익 측면에서는 우위였다.
포트폴리오 구성(What's inside)
RSP는 S&P 500 Equal Weight Index를 추종해 구성종목에 대해 대체로 동일한 비중을 부여한다. 이로 인해 총 504개 보유종목으로 광범위한 분산효과가 나타나며 섹터 비중은 기술주 16%, 산업재 15%, 금융서비스 14% 수준이다. 단일 기업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모두 <0.3% 미만이다. RSP는 약 23년의 운용 역사를 갖추고 있으며 레버리지·통화헤지·ESG 오버레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MGK는 메가캡 성장주에 집중하는 ETF로 기술 섹터에 자산의 56%를 배분하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16%, 소비자 재량(consumer cyclicals) 12%를 차지한다. 포트폴리오가 상위 종목에 집중되어 애플(Apple),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세 종목이 합쳐서 자산의 3분의 1을 넘는다. 총 보유종목 수는 66개로 분산이 제한적이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해석
두 ETF 모두 매력적일 수 있으나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RSP는 S&P 500 전체를 포함하되 균등가중을 적용해 특정 종목·섹터의 영향력을 줄임으로써 변동성을 완화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반면 MGK는 메가캡 성장주에 집중해 더 큰 성장 잠재력을 노리지만, 기술주 편중으로 인한 변동성과 하방 위험에 취약하다.
“선택은 궁극적으로 투자자의 목표와 위험 허용도에 달려 있다.”
실제 데이터는 이를 뒷받침한다. MGK는 최근 1년 및 5년 총수익에서 RSP를 앞섰으나, 최대 낙폭과 베타에서 더 큰 불안정성을 보였다. 이는 기술주 랠리가 지속될 경우 MGK가 초과수익을 낼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 섹터의 조정이 올 경우 손실폭도 크게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용어 정리(초보 투자자 대상 설명)
ETF(상장지수펀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되는 여러 유가증권을 묶은 펀드다.
지수 기반 ETF: 특정 시장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설계된 ETF로, 지수를 초과하기 위해 적극 운용하지 않는다.
운용보수(Expense ratio): 펀드의 연간 운영비용을 펀드 평균자산 대비 비율로 표현한 것.
배당수익률: 펀드(또는 주식)가 지급한 연간 배당금을 현재 시장가격으로 나눈 비율.
베타(Beta): 해당 투자상품이 전체 시장(여기서는 S&P 500)보다 얼마나 더 많이 변동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1보다 크면 시장보다 변동성이 크다.
최대 낙폭(Max drawdown): 특정 기간 내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의 최대 하락률.
총수익(Total return): 가격 변동 뿐 아니라 모든 배당 및 분배금을 포함해 재투자했다고 가정한 수익률.
균등가중 지수(Equal weight index): 지수 구성종목 각각에 동일한 비중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시가총액 가중 지수와 달리 대형주 편중이 줄어든다.
섹터 배분(Sector allocation): 펀드가 자산을 산업군별로 어떻게 분산했는지를 보여주는 비율.
AUM(운용자산): 펀드가 운용하는 총 자산의 시장가치.
레버리지: 차입이나 파생상품을 이용해 기초자산 대비 더 큰 노출을 취하는 기법으로 수익·손실을 증폭시킬 수 있다.
향후 시장·경제적 영향 전망(전문적 분석)
단기적으로는 기술주 중심의 추가적인 모멘텀이 존재할 경우 MGK가 상대적으로 빠른 초과수익을 실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금리 인상 또는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발생하면 MGK는 더 큰 하락압력을 받을 확률이 높다. 반면 RSP는 균등가중 구조로 섹터·종목 리스크가 완화되어 경기 둔화나 섹터별 충격에 대해 비교적 방어적이다. 따라서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보면 높은 변동성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는 MGK를, 배당·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나 분산효과를 강화하려는 투자자는 RSP를 고려할 만하다.
중기(1~3년) 관점에서는 기술업종의 실적 및 금리 흐름이 두 ETF의 상대성과를 좌우할 주요 변수다. 또한 대형주에 집중된 자금흐름이 지속될 경우 MGK의 AUM과 유동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으나, 반대로 자금회전이 빠르게 진행되면 변동성도 커질 것이다. 장기적으론 균등가중 방식이 시가총액 가중 대비 리스크 조정 수익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 RSP의 매력은 꾸준히 평가받을 가능성이 있다.
기타 공시 및 저작권·이해관계
원문 기사는 Katie Brockman이 작성했으며, 기사에 언급된 몇몇 종목(Apple, Microsoft, Nvidia)에 대해 The Motley Fool은 포지션을 보유하거나 추천하고 있다. 기사 말미에는 Stock Advisor의 총평균 수익률이 955%(2026년 1월 18일 기준)이라는 내부 수치 언급이 있으나 이는 해당 서비스의 과거 실적을 안내한 것이다.
투자 결정 시 해당 ETF의 투자설명서(Prospectus)와 운용보고서를 확인하고, 자신의 투자목표와 위험수용능력에 따라 자산배분을 조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