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및 로보택시 기업인 테슬라(NASDAQ: TSLA)가 2026년 1월 28일(미국 시간) 장 마감 후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미 4분기 인도 실적을 발표했으므로, 투자자들의 관심은 실적 발표 당일 경영진의 컨퍼런스콜에서 나올 추가 정보와 향후 사업 로드맵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2026년 1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한 달여 전인 이달 초 4분기에 “418,000대 이상“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6% 감소한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5년에 총 164만대(1.64백만대)를 인도해 2024년 대비 거의 9% 감소했다.
자료사진: 테슬라 전시장 전경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합의) 추정치는 4분기 희석주당순이익(EPS)이 $0.45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8% 감소한 수준이다. 매출은 약 $247.6억(= $24.76 billion)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한 수치다. 이런 추정치는 이미 공개된 인도 실적과 업계 전반의 수요 둔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핵심 관전 포인트는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휴머노이드형) 로봇이다. 시장은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fleet of robotaxis) 사업을 어느 수준으로 전개할지,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상용화에 대한 구체적 일정과 상용화 가능성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회사는 올해 다수의 새로운 도시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존재한다.
“관심은 경영진의 발언에 쏠려 있으며, 특히 일론 머스크(Elon Musk) 최고경영자의 코멘트에 따라 주가가 크게 반응할 수 있다.”
다만 단기 이벤트에 따른 트레이딩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경고도 존재한다.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의견이 있으며, 이에 따라 매수 판단은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인 투자자들은 한 시점의 발표·발언에 주가를 맞추기보다는 장기 투자 관점을 채택할 것을 권고받는다.
추가로 기사에서 제시된 주요 수치와 문구는 다음과 같다.
• 테슬라의 4분기 인도 대수: “over 418,000”대(전년 동기 대비 약 16% 감소).
• 2025년 연간 인도 대수: 1.64백만대(2024년 대비 거의 9% 감소).
• 월가 EPS 컨센서스(4분기): $0.45 (연간 대비 약 38% 감소).
• 월가 매출 추정(4분기): $24.76 billion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
용어 설명
로보택시(robotaxi): 운전자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 또는 제한적 운전자 개입만으로 운행되는 차량을 대중교통처럼 운영하는 서비스 모델을 가리킨다. 현재 업계에서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센서·운영 시스템을 결합해 차량을 공유·배차·운영하는 방식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모델이 성공하면 차량 판매 이외에 이동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구독료·주행당 요금 등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인간과 유사한 외형·구조로 설계된 로봇을 의미하며, 물류·제조·가사도움·서비스 산업 등에서 인간 작업을 보조 또는 대체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는 장기적으로 새로운 매출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으나, 상용화 시점·비용·규제 등 여러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희석주당순이익(EPS): 회사의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보통주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이 발생했는지를 나타낸다. ‘희석’ EPS는 옵션·전환사채 등 잠재적 주식으로 인한 희석 효과를 반영한 수치이다.
시장 영향 및 전망 분석
첫째, 실적 자체(매출·EPS)가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경우,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반응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이미 4분기 인도 대수가 발표된 점을 고려하면, 숫자 자체가 큰 surprise를 만들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둘째, 실적 발표 당일 가장 중요한 변수는 경영진의 코멘트이다. 특히 일론 머스크의 로보택시·휴머노이드 관련 구체적 일정·테스트 결과·상용화 전략·규모(예: 몇 개 도시에서 언제 출시할 것인지) 등이 제시되면, 시장은 이를 성장 스토리의 신뢰성 지표로 삼아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셋째, 테슬라의 높은 가치평가(밸류에이션)는 이미 성장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예상보다 보수적이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발표가 나올 경우, 조정 압력이 클 수 있다. 반대로 로보택시·휴머노이드와 관련된 명확한 상용화 로드맵과 수익화 가능성이 제시된다면, 중장기적 재평가(리레이팅)가 이뤄질 수 있다.
넷째, 거시적·정책적 요인도 중요하다. 기사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를 우선순위로 두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했는데, 이는 보조금·규제·인프라 투자 등 정책적 지원이 약화될 경우 전기차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테슬라의 매출·마진은 제품 수요와 함께 보조금·규제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개인 투자자에게는 이벤트 리스크가 존재한다. 분기 실적 발표와 경영진 코멘트는 일시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므로, 투자 결정은 장기적 투자 목표·리스크 허용 범위·포트폴리오 분산을 반영해 신중히 내려야 한다. 여러 분석가들은 테슬라를 ‘싸다고 볼 수 없는 고평가 주식’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술적·서비스형 사업(로보택시·로봇)에 대한 성공 가능성에 따라 극단적으로 다른 가치평가가 가능하다고 본다.
기사 내 기타 언급사항
원문 기사에서는 또한 모틀리풀(Motley Fool)의 ‘Stock Advisor’ 관련 투자 서비스와 ‘Double Down’ 추천에 관한 홍보성 문구 및 과거 성과 예시(예: 2009년 더블다운 당시 엔비디아 투자 가상 수익 $483,029 등)를 포함하고 있으나, 본 보도는 해당 서비스의 권유 링크 등 직접적인 외부 유도성 문구는 제외하고 사실과 수치 중심으로 정리했다. 원문에 언급된 성과 예시는 다음과 같다: 엔비디아(Nvidia)에 2009년 더블다운 시 가정 투자 $1,000가 $483,029가 되었다는 사례, 애플(Apple) 2008년 더블다운 가정 투자 $1,000가 $48,612가 되었다는 사례, 넷플릭스(Netflix) 2004년 더블다운 가정 투자 $1,000가 $474,578가 되었다는 사례.
공시 및 면책
원문은 작성자 Bram Berkowitz가 본 문서에 언급된 어떤 주식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으며,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테슬라 보유 및 추천 포지션이 있음을 공시했다. 또한 본문의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공식 견해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