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작은 금액이라도 오랜 기간 복리로 운용하면 큰 자산으로 성장한다. 역사적 평균 수익률을 가정할 때, 하루 약 6.66달러를 투자하면 은퇴 시점에 100만 달러(약 12억 원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핵심은 가능한 한 일찍 시작하고 꾸준히 불입하는 것이다.
2026년 1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연평균 약 10% 전후의 수익률을 기록해 왔다. 특정 연도의 수익률은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으나, 장기 투자에 머문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이런 역사적 수익률은 일반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 쉬운 다른 자산군을 능가하는 편이었다.
예를 들어, 만약 향후 40년 동안 주식시장이 연평균 9.62%의 수익률을 기록한다고 가정하면, 매달 200달러를 불입하는 것으로도 65세에 100만 달러의 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하루로 환산하면 약 6.66달러에 해당한다. 25세에 투자를 시작해 65세까지 매달 200달러씩 납입하면, 40년 동안 총 납입액은 약 96,000달러이고, 나머지 약 904,000달러는 시장 수익과 배당금으로 불어난 금액이다.

이 예시는 세금 누수나 운용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계산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S&P 500을 추종하는 ETF나 전체 미국 주식을 추종하는 토탈 마켓 인덱스 ETF 등 비용이 매우 낮은 패시브 투자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뱅가드 S&P 500 ETF(VOO)와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VTI)는 각각 약 3 베이시스 포인트(1베이시스 포인트 = 0.01%) 수준의 운용수수료만 부과하는 상품이다. 즉, 운용수수료가 거의 무시될 정도로 낮아 장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워런 버핏의 인용
『누군가가 오래전에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오늘 누군가는 그늘에 앉아 있다』 — 워런 버핏
위의 예시는 평균적인 시장 수익률만으로도 작은 일상 저축이 장기간에 걸쳐 큰 은퇴 자금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만약 평균 수익률을 능가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면, 결과는 훨씬 더 커질 수 있다. 예컨대 동일한 월 200달러를 투자했을 때 연간 복리 수익률이 12%로 개선된다면 40년 후 자산은 대략 두 배 가까운 규모로 불어날 수 있다(모의 계산 결과 약 약 2.3백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저비용 인덱스 투자와 개별 종목 선택의 비교
모틀리풀(The Motley Fool) 등 일부 투자 리서치 기관은 개별 우량 주식을 장기 보유함으로써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목표로 한다. 본 기사에 인용된 자료에 따르면 모틀리풀의 Stock Advisor 서비스는 과거 특정 추천 종목의 극적인 성과(예: 넷플릭스(2004년 12월 17일 추천 시점에 1,000달러 투자 시 474,578달러, 엔비디아(2005년 4월 15일 추천 시점에 1,000달러 투자 시 1,141,628달러) 등)를 보여주었다. Stock Advisor의 누적 평균 수익률은 955%로 보고되며, 비교 지수인 S&P 500의 동일 기간 수익률은 196%로 평가됐다(수익률 기준일: 2026년 1월 18일).
다만 개별 종목 선정은 높은 리스크와 더불어 더 많은 분석과 운이 요구된다. 반면 저비용 인덱스 ETF는 시장 전체의 성장에 편승하는 방식으로, 개별 종목 리스크를 줄이고 운용비용을 낮춤으로써 장기 복리의 효과를 안정적으로 노릴 수 있다.
용어 설명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주요 용어를 간단히 설명한다. 복리(compound interest)는 원금에 붙은 이자나 수익이 재투자되어 그 다음 기간의 수익을 다시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시장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로, 특정 지수(S&P 500 등)를 추종한다.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는 금리나 수수료의 변동을 나타내는 단위로, 1베이시스 포인트는 0.01%에 해당한다. 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와 401(k)(미국의 직장형 퇴직연금)는 세금 혜택이 있는 은퇴계좌로, 계좌 내에서 발생한 자본이익에 대해 일정 조건 하에 과세 이연 또는 면제가 된다. 이러한 세제 혜택은 장기 복리 효과를 더욱 증대시킨다.
정책·시장·개인 재무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 전문가적 분석
첫째, 저비용 인덱스 상품으로의 자금 유입은 장기간에 걸쳐 개별 종목 간의 자금 배분을 평탄화하고, 대형 우량주 중심의 지수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대형주에 대한 수요를 높여 밸류에이션을 압박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시장 전체의 자본 축적을 돕는다. 둘째, 많은 개인 투자자가 조기 투자·정기적 적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면 가계의 장기자산 형성이 촉진되고, 은퇴 준비가 개선되어 사회적 노후불안이 일부 완화될 수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도 분명하다. 시장 수익률은 매년 변동하며, 순차적 수익률 리스크(sequence of returns risk)는 은퇴 시점 직전 대규모 하락이 발생할 경우 누적 자산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실제 실효 수익률은 세금, 거래비용, 운용수수료, 인플레이션에 의해 실질적으로 낮아진다. 앞서 예시에서 가정한 연 9.62%는 과거의 장기 평균을 바탕으로 한 가정이며, 향후 40년의 실제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다.
추정 시나리오
모의 계산을 통해 다양한 연평균 수익률에 따른 40년 후 결과를 살펴보면 더 현실적인 감을 얻을 수 있다. 매월 200달러를 40년(480개월) 동안 불입한다고 가정할 때, 연평균 수익률이 9.62%일 경우 약 1,000,000달러에 도달한다는 것이 앞서의 계산이다. 같은 불입액이 연평균 12%로 복리된다면 최종 자산은 약 2백만 달러 수준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모의 계산치 약 2.3백만 달러). 반대로 연평균 7% 수준이라면 최종 자산은 대략 약 52만~53만 달러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 이처럼 연평균 수익률의 2~3%포인트 차이는 장기적으로 자산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실무적 권고
개인은 가능하면 조기에 저비용 인덱스 ETF나 세제 혜택이 있는 은퇴계좌(예: IRA, 401(k))를 통해 정기적 불입을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 고수익을 노리는 개별 종목 투자는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서 비중을 제한하고, 위험 분산과 리밸런싱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고정 수입·연금 설계, 기대 생활비·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은퇴 시나리오 점검이 필수적이다.
투명성 및 출처
해당 보도는 2026년 1월 18일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요약·분석한 것이다. 원문에는 저자인 빌리 더버스타인(Billy Duberstein)과 모틀리풀의 입장 및 보유 포지션에 관한 공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Stock Advisor의 과거 수익률과 ETF 운용보수(예: VOO·VTI의 약 3 베이시스 포인트)가 인용돼 있다. 또한 원문은 나스닥닷컴을 통한 배포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