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대표적 상장지수펀드(ETF)인 Vanguard Growth ETF(VUG)와 Schwab U.S. Large‑Cap Growth ETF(SCHG)는 비용 구조와 배당 수익률 면에서 거의 동일하지만, 포트폴리오 구성과 리스크·성과 측면에서 미세한 차이를 보인다. 투자자는 기술주 노출 비중과 보유 종목 수, 그리고 기대 변동성 수준을 기준으로 두 ETF 중 적합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2026년 1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두 펀드는 각각 약간 다른 지수를 추종하며 모두 대형주 성장(growth) 섹터에 집중돼 있으나 기술주 편중의 정도와 보유 종목 수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전했다. 다음은 비용, 성과, 리스크,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상세 비교다.
핵심 포인트
• 두 펀드는 동일한 낮은 운용보수(0.04%)를 부과하며, 배당 수익률도 거의 동일하다.
• 1년 수익률은 VUG(20.19%)가 SCHG(17.88%)보다 높았으나, SCHG는 변동성이 다소 낮고 최대 낙폭이 얕았다.
• 두 펀드 모두 기술주 비중이 높지만, SCHG가 보유 종목 수 측면에서 약간 더 광범위하고 분산이 잘 돼 있다.
비용·규모·기초 정보(스냅샷)
두 ETF는 모두 운용보수 0.04%로 동일하다. 2026년 1월 15일 기준 1년 총수익률은 VUG 20.19%, SCHG 17.88%다. 배당 수익률은 각각 VUG 0.41%, SCHG 0.36%로 거의 비슷하다. 운용자산(AUM)은 VUG가 $3520억 규모인 반면 SCHG는 $530억 수준이다. 5년 월간 기준 베타(Beta)는 VUG가 1.21, SCHG가 1.17로, VUG가 S&P 500 대비 변동성이 약간 더 높은 편이다.
성과 및 리스크 비교
5년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VUG가 -35.61%, SCHG가 -34.59%였다. 5년간 $1,000을 투자했을 때의 성장 결과는 VUG가 약 $1,929, SCHG가 약 $2,036로 집계됐다. 이는 기간별 성과 흐름과 배분 비중 차이로 인한 누적 수익의 차이를 반영한다.
포트폴리오 구성(구체적 내용)
SCHG는 198개 종목을 보유하며 미국 대형 성장주에 대한 광범위한 노출을 제공한다. 섹터 비중은 기술(Technology) 약 45%,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약 16%, 소비자 순환 업종(Consumer Cyclical) 약 13%이다. 상위 보유종목은 Nvidia, Apple, Microsoft 등이다.
VUG는 160개 종목을 보유하고 기술주에 더 높은 비중을 둬 기술 섹터가 약 51%를 차지한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소비자 순환 업종이 뒤를 잇는다. 두 펀드는 상위 3개 종목을 동일하게 보유하지만, 상위 종목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VUG가 약 32%로, SCHG의 약 29%보다 다소 높다.
두 펀드 모두 레버리지나 통화헤지, 별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크리닝을 적용하지 않는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의미
두 ETF는 모두 미국 대형 성장주의 노출을 제공하지만 범위(scope)와 분산(diversification)에서 차이가 있다. VUG는 보유 종목 수가 적고 기술주 편중이 더 강해 기술 섹터에 대한 집중적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에 적합하다. 반면 SCHG는 종목 수가 더 많아 섹터와 종목 수준에서 상대적으로 분산이 잘 돼 있으며, 그 결과 변동성은 조금 더 낮고 낙폭도 다소 얕게 나타났다.
특히 상위 3개 종목의 포트폴리오 내 비중 차이는 향후 해당 종목들의 성과가 전체 펀드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달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만약 상위 기술기업들이 향후 초과 성과를 지속하면 VUG가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으나, 동일하게 부진하면 더 큰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실무적 고려사항
ETF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변수는 비용(운용보수), 세금 효율성, 포트폴리오내 섹터·종목 편중, 유동성, 그리고 자신의 투자기간과 리스크 수용능력이다. 두 펀드는 운용보수와 배당 수익률에서 차이가 거의 없으므로, 실제 선택은 기술주 노출을 얼마나 원하느냐와 포트폴리오 내 분산 필요성에 달려 있다.
용어 설명(글로서리)
일부 독자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용어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되는, 여러 유가증권을 묶은 투자 상품이다. 운용보수(Expense ratio)는 펀드를 운영하는 연간 비용을 자산총액 대비 비율로 표시한 것이다.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은 연간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이다. 베타(Beta)는 S&P 500 등 시장 지수 대비 가격 변동성을 나타내며 1보다 크면 시장보다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다.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특정 기간 내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의 최대 하락률을 의미한다.
추가 설명세금 및 거래비용 — ETF 매매 시 발생하는 증권거래세, 계좌 유형(과세계좌 vs 연금계좌) 등에 따라 실제 투자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미국 주식형 ETF 투자자는 배당소득과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 규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향후 시장·가격에 미칠 영향 분석
기술 섹터의 비중이 높은 ETF는 기술주 사이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향후 클라우드 인프라,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에서 지속적인 수요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경우 VUG처럼 기술 편중도가 높은 상품이 상대적으로 초과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금리 상승기나 경기 둔화로 기술 성장 기대치가 하락하면, 기술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는 더 큰 조정을 받을 수 있다. SCHG는 보유 종목이 더 많고 섹터 비중이 다소 분산돼 있어, 동일한 시장 충격에 대해 상대적으로 완충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보면, 공격적 성장 전략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VUG를 통해 더 높은 기술 노출을 확보할 수 있으며, 위험 분산과 낮은 변동성을 중시하는 장기 투자자는 SCHG를 선호할 수 있다. 또한 두 ETF 모두 운용보수가 낮아 장기보유 관점에서는 비용 측면의 차이가 미미하다.
추가 정보 및 공시
기사에서 인용한 수치 중 1년 수익률은 2026년 1월 15일 기준이며, Stock Advisor의 성과 언급(총평균수익률 955% 등)은 2026년 1월 17일 기준으로 표기됐다. 저자 케이티 브록먼(Katie Brockman)은 Vanguard Index Funds – Vanguard Growth ETF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Apple, Microsoft, Nvidia 및 Vanguard Index Funds – Vanguard Growth ETF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 및 추천하고 있다. 또한 모틀리 풀은 Microsoft 관련 옵션 포지션을 추천하고 있다. 해당 공시는 원문에 포함된 내용이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재무상태, 투자목표, 위험선호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문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종목 또는 펀드의 매수·매도 권유로 해석돼서는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