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SPDR MSCI ACWI Climate Paris Aligned ETF (티커: NZAC)과 iShares MSCI ACWI ex US ETF (티커: ACWX)는 모두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이지만, 투자 목적과 스크리닝 방식, 비용 구조,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NZAC은 저비용(운용보수 0.12%)과 기후(파리협정) 정렬 스크리닝을 특징으로 기술주 편입 비중이 높고 미국 주식을 포함한다. 반면 ACWX는 미국을 제외한 순수 국제 주식에 집중하며 운용규모(AUM)가 훨씬 크고 배당수익률이 높다.
2026년 1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두 펀드는 비용·섹터 노출·최근 수익률·유동성 측면에서 서로 다른 장단점을 제시한다. 기사 원문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목표에 따라 기후 목표(ESG·파리협정 정렬) 반영 ETF를 선택할지, 혹은 미국을 분리한 순수 국제 투자를 선호할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한다.
핵심 수치(비용 및 규모)
NZAC vs ACWX의 대표 지표는 다음과 같다:
운용사 — SPDR (NZAC), iShares (ACWX). 운용보수(Expense ratio) — NZAC 0.12%, ACWX 0.32%. 최근 1년 총수익(2026-01-09 기준) — NZAC 22.0%, ACWX 34.2%. 배당수익률 — NZAC 1.9%, ACWX 2.7%. 베타(5년 주간수익 기준, S&P500 대비) — NZAC 1.06, ACWX 1.02. 운용자산(AUM) — NZAC $182.0 million, ACWX $8.4 billion.
이 수치를 통해 확인되는 핵심 포인트는 ACWX는 운용규모와 유동성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지만 연간 운용보수는 NZAC의 약 2.7배라는 점이다. 반면 NZAC은 보수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고, 기후 스크리닝을 통해 특정 섹터·기업을 제외하거나 가중치를 조정한다.
성과 및 리스크 비교
과거 5년간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NZAC이 -28.29%, ACWX가 -30.06%으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5년간 1,000달러의 성장(재투자 가정)은 NZAC이 $1,501, ACWX가 $1,267로 NZAC이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1년 수익률(2026-01-09 기준)은 ACWX가 NZAC를 크게 앞섰다(34.2% 대 22.0%), 이는 지역·섹터 구성 차이와 해당 기간 특정 지역(예: 아시아·유럽) 주도의 랠리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ACWX의 높은 배당수익률(2.7%)은 현금흐름(인컴)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포트폴리오 구성 및 보유 종목
ACWX는 약 1,700개의 종목을 보유한 광범위한 국제 ETF로, 운영기간은 약 17년에 달한다. 주요 섹터 가중치는 금융서비스 25%, 기술 15%, 산업재 15%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위 보유종목은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SM), Tencent (TCEHY), ASML Holding (ASML) 등이다. 이러한 구성이 의미하는 바는 기후·ESG 필터를 적용하지 않은 전통적 국제 분산투자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점이다.
NZAC는 기후(파리협정) 정렬 인덱스(MSCI ACWI Climate Paris Aligned Index)를 추종하며, 기술섹터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여 약 35%에 이른다. NZAC는 미국 대형주(예: Nvidia, Apple, Microsoft)를 포함해 글로벌 기업을 선별적으로 편입하며, 화석연료·논쟁적 무기 관련 기업을 스크리닝(제외)한다. 따라서 기후리스크 관리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려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NZAC은 기후 중심의 스크리닝과 미국 포함을 통해 글로벌 노출을 유지하고, ACWX는 미국을 제외한 순수 국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투자자 관점의 함의
두 ETF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포트폴리오 목적(기후리스크 관리 vs. 순수 국제 분리투자)과 투자자의 우선순위(비용 민감도·배당수익·유동성 선호)에 따라 달라진다. NZAC은 0.12%의 낮은 운용보수와 파리협정 정렬 스크리닝으로 장기 총수익률 개선과 기후 관련 리스크 완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반면 ACWX는 $8.4 billion의 대규모 운용자산과 높은 유동성, 그리고 2.7%의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여, 미국 주식과 국제 주식을 분리해 운용하려는 투자자나 배당수익을 중시하는 기관·개인에게 유리하다.
비용 관점에서 보면, 장기적으로 운용보수 차이는 복리 효과로 누적되어 수익률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연평균 수익률 환경에서 0.20%p(0.32% – 0.12%)의 보수 차이가 수년간 누적되면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수익 차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반면 ACWX의 높은 배당수익률과 대규모 운용자산은 거래비용(스프레드)과 시장충격비용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용어 해설(일반 투자자 대상)
다음은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전문용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다.
ETF(상장지수펀드): 주식처럼 거래되며 다양한 증권을 바스켓으로 담아 지수를 추종한다. 운용보수(Expense ratio): 펀드가 자산에서 연간으로 차감하는 수수료 비율이다. 배당수익률: 펀드가 배당으로 지급하는 연간 금액을 현재가로 나눈 비율이다. 베타: 특정 펀드의 변동성이 S&P500 등 벤치마크 대비 어느 정도인지를 수치화한 지표이다. 파리협정 정렬(Paris-aligned): 투자 포트폴리오가 파리기후협정의 온도상승 억제 목표(예: 산업별 탄소배출 감축 경로)에 부합하도록 스크리닝 및 가중치 조정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Max drawdown: 특정 기간 동안 자산이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 하락한 최대 폭을 의미한다.
향후 시장·가격에 미칠 영향(분석)
첫째, 기후정책 및 규제환경의 변화는 NZAC 같은 파리협정 정렬 ETF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탄소 규제 강화, 탄소가격제 도입, 기업의 탈탄소 이행 압박 강화는 화석연료 관련 기업의 비용·수익구조에 악영향을 미쳐 이러한 종목을 배제한 포트폴리오의 상대적 성과를 개선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금리·환율·지역별 경기 차별화는 ACWX의 성과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ACWX는 미국 외 국가에 노출되어 있어 유로존·아시아권 경기 회복, 통화 가치 변동, 각국 통화정책 변화 등에 민감하다. 셋째, 유동성 충격·시장 위기 발생 시 ACWX의 대규모 AUM은 거래 안정성 측면에서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대규모 자금 유출은 반대로 단기간 내 가격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 넷째,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운용보수의 차이가 복리로 누적되므로, 저비용 구조를 가진 NZAC가 비용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단기적으로는 지역·섹터별 사이클과 배당정책이 투자수익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고, 중장기적으로는 기후규제·운용보수·구성자산의 탄소집중도 등이 성과 차이를 야기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기간, 위험선호, 포트폴리오 내 미국 비중 결정 여부를 기준으로 두 ETF 중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저자 및 공시
원문 기사의 저자는 Sara Appino이며, 그녀는 Apple, Nvidia,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에 언급된 The Motley Fool은 ASML, Apple, Microsoft, Nvidia,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encent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거나 추천하고 있다는 공시가 있다. 또한 모틀리 풀은 Microsoft 관련 옵션 포지션을 추천하는 등 일부 파생상품 포지션을 공개했다. 원문은 저자의 견해이며 나스닥, Inc.의 공식 견해를 반드시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명시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