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CEO 세르지오 에르모티, 2027년 4월 퇴임 계획 — FT 보도

스위스 최대 은행 UBS의 최고경영자(CEO) 세르지오 에르모티(Sergio Ermotti)가 2027년 4월 퇴임을 계획하고 있다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CEO 후보군과 관련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2026년 1월 13일,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UBS 그룹의 자산운용부문 책임자인 알렉산다르 이바노비치( Aleksandar Ivanovic )가 에르모티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인물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FT는 다수의 관계자 발언을 근거로 이러한 후보군을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보도를 즉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UBS 측은 통상 근무시간 외에 즉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보도됐다. 본 보도는 FT의 정보에 기반하고 있으며, UBS의 공식 입장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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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에르모티는 2023년에 UBS로 다시 복귀해 이웃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의 대규모 인수합병(M&A)를 진두지휘하기 위해 특별히 재임명됐다. FT 보도에 따르면, 그의 재임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 재건 경험을 활용하기 위한 깜짝 결정이었다. 에르모티는 과거에도 2011년부터 2020년까지 UBS를 이끌었다.

후보군

FT는 후임 후보로 알렉산다르 이바노비치(UBS 자산운용 책임자)가 유력하다고 전하면서, 다른 주요 후보로는 UBS의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공동 책임자인 이크발 칸(Iqbal Khan)과 로버트 카로프스키(Robert Karofsky)를 지목했다. 또한 2025년 10월에 은행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발표된 베아 마틴(Bea Martin)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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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보
• 퇴임 예정 시점: 2027년 4월
• 보도 일자: 2026년 1월 13일
• 주요 후보: 알렉산다르 이바노비치, 이크발 칸, 로버트 카로프스키, 베아 마틴
• 출처: 파이낸셜타임스(FT) / 로이터는 즉시 확인하지 못함


용어 설명

본 기사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자산운용(Asset Management)은 기관 및 개인을 대신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업무를 의미하며, 고객 자산의 투자 전략 수립과 운용을 담당한다.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는 주로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자문·투자·상속 등 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조직의 일상 운영과 업무 효율화를 책임지는 경영진으로, 대규모 합병·통합 과정에서 실무적 통합을 총괄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대규모 인수합병(M&A)은 서로 다른 금융기관 간의 구조적 결합을 의미하며, 통합 과정에서 자산매각·인력조정·규제 승인 등의 복잡한 절차가 수반된다.

리더십 교체가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에르모티의 퇴임 계획 발표는 UBS 내부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 여러 경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먼저, 투자자 신뢰도 측면에서 명확한 승계 계획과 후보군의 전문성은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자산운용과 자산관리 등 핵심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점은 사업 연속성 측면에서 불안요소를 낮추는 요인이다.

다만, 리더십 전환의 불확실성은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장은 새 CEO의 전략적 우선순위(예: 비용 구조 조정, 자산 매각, 리스크 관리 개선 등)를 빠르게 평가하려 할 것이며, 후보자들의 과거 성과와 통합 역량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에르모티가 2023년 복귀하여 이끈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통합 작업의 완결 시점과 방법론은 차기 CEO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지표가 될 것이다.

규제 및 운영 리스크

대형 은행의 최고경영자 교체는 규제 당국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UBS는 이미 크레디트스위스 인수와 관련해 각국 규제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해왔다. 따라서 후보자 선임 과정에서 특히 리스크 관리 역량규제 대응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될 것이다. COO 출신인 베아 마틴의 존재는 통합 후 운영 안정화라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나리오별 전망

가능한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부 승계(예: 이바노비치 또는 칸/카로프스키)가 이뤄질 경우, 사업 연속성이 비교적 잘 유지되며 통합 전략의 연속성이 확보되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둘째, 외부 인사 영입이나 갈등이 발생할 경우, 단기적 불확실성 증대와 더불어 운영·전략 수정에 따른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셋째, 에르모티의 퇴임 시점(2027년 4월)에 맞춘 점진적 권한 이양이 이뤄지면 기존 통합 과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기회가 된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경쟁 구도

UBS의 최고경영자 교체는 단순히 한 은행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 및 글로벌 투자은행 산업의 리더십 이동로 해석될 수 있다. 다른 대형 은행들 또한 리더십, 리스크 관리, 자본 전략 측면에서 비교·평가의 대상이 되며, 이는 향후 합병·인수(M&A) 및 투자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초대형 통합 이후의 비용 절감 목표와 수익성 개선 계획이 충족되는지 여부는 경쟁력 유지의 핵심 변수가 된다.


결론 및 향후 일정

파이낸셜타임스의 2026년 1월 13일 보도에 따르면 세르지오 에르모티는 2027년 4월 퇴임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부에서는 알렉산다르 이바노비치, 이크발 칸, 로버트 카로프스키, 베아 마틴 등이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향후 UBS의 공식 발표와 규제 당국의 절차, 그리고 시장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차기 CEO 결정은 UBS의 통합 완성도와 장기적 수익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고: 본 보도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 내용을 기반으로 하며, 로이터 통신은 즉시 보도 내용을 독립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PUB DATE: 2026-01-13 05: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