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eldMax ‘TSLY’ 테슬라 옵션인컴 ETF는 매력적이지만 대안으로 권할 만한 ETF가 있다

핵심 요지

YieldMax Tesla Option Income Strategy ETF(티커: TSLY)는 고배당(분배) 성과를 특징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이다. 2025년을 마감하면서 이 펀드는 50.21%라는 매우 높은 분배율을 기록했다. 다만 이처럼 큰 수익률은 트레이드오프를 동반한다. 또한, 성장주에서도 비교적 낮은 리스크로 상당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도 존재한다.

2026년 1월 1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NASDAQ: TSLA)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YieldMax TSLY는 주로 커버드콜(covered calls) 전략을 통해 투자자에게 현금흐름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이 펀드는 주당 배당(분배)을 주간으로 지급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와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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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car at a charging station


펀드의 장점과 단점

YieldMax TSLY가 제공하는 높은 분배율은 눈에 띈다. 그러나 최근의 가격 변동성은 투자자에게 실질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최근 한 주 동안 테슬라 주가는 9.75% 하락했으며 이 중 금요일 하루에는 2.59% 하락했다. 같은 기간 YieldMax ETF는 주간 -10.69% 하락을 기록했고 금요일에는 -3.14%를 기록했다. 이는 기초자산인 테슬라의 심한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일종목(싱글 스톡) 기반 ETF의 전형적인 위험을 보여준다.

“높은 배당(분배)은 매력적이지만 기초주가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그 배당은 옵션 프리미엄 등으로 만들어지며 이는 자산 가격의 추가 하방 위험과 맞물릴 수 있다.”


커버드콜 전략(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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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은 보유 중인 주식이나 지수 구성종목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쓰기)하는 전략이다. 이 방식은 옵션 프리미엄을 통하여 정기적 소득을 창출하지만, 동시에 기초자산의 급격한 상승에서 얻을 수 있는 전체 상승폭을 제한한다. 즉, 옵션 행사가격 이상으로 주가가 급등하면, 매도한 콜옵션으로 인해 초과 상승분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

또한 ‘분배율(distribution rate)’은 과거 특정 기간의 현금지급을 기준으로 계산되는 비율로서, 이를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배당으로 곧바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특히 높은 분배율은 옵션 프리미엄이 높거나, 기초자산의 가격 하락으로 자본손실이 발생했을 때 실질적 총수익을 떨어뜨릴 수 있다.


대안: NEOS Nasdaq-100 High Income ETF (티커: QQQI)

저위험 측면과 수익의 균형을 고려한다면 NEOS Nasdaq-100 High Income ETF(NASDAQ: QQQI)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ETF는 이름 그대로 배당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한 구성종목에 대해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다만 YieldMax TSLY와 달리 QQQI는 월별로 배당을 지급하며, 공시상 분배율은 14.01%로 보고되었다.

QQQI는 운용자산(AUM)이 약 $7.41 billion(약 74.1억 달러)에 달하며, 단일종목에 몰려있는 리스크보다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하방방어력을 갖추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QQQI의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나스닥-100 자체 및 TSLY보다 더 낮았다.

QQQI Max Drawdown Chart


성과 비교

QQQI는 제한적이나마 기초지수의 상승참여를 유지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옵션 활용 방식과 일부 나스닥-100 옵션을 매입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상방참여를 허용하는 편이다. 실제 성과를 보면, 이 펀드는 2024년 1월 30일 상장 이래 2025년 11월 30일까지 41.53%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나스닥-100 지수는 46.04% 상승했다. 이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서도 기초지수에 근접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TSLY Total Return Level Chart


투자 판단 시 고려할 점

투자자가 YieldMax TSLY와 같은 고수익형 단일종목 커버드콜 ETF에 투자할 때에는 다음 요소를 점검해야 한다. 첫째, 분배율이 높더라도 기초자산의 자본손실로 총수익이 나빠질 수 있다. 둘째, 펀드의 분포(주간 vs 월간 지급)와 세금 처리 방식은 투자자의 현금흐름 계획에 영향을 준다. 셋째, 단일종목 집중형 구조는 개별기업의 실적·공급망·수요 전망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반면 QQQI 같은 나스닥-100 기반의 소득형 ETF는 포트폴리오 분산과 상대적 하방방어, 그리고 월간 분배라는 실용적 이점을 제공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수익률(인컴)과 리스크(변동성, 집중도)의 균형을 명확히 한 뒤 선택해야 한다.


향후 시장·가격 영향에 대한 전망

옵션 기반의 수익창출 전략은 시장 변동성(예: 테슬라의 분기 실적·인도 실적 변동, 경기 민감도)과 옵션 프리미엄 수준에 크게 좌우된다. 만약 향후 기술주에 대한 상승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커버드콜 상품은 상승참여를 제한당해 상대적 성과가 저조할 수 있다. 반대로 변동성 확대나 횡보장세에서는 옵션 프리미엄이 높아져 분배금(배당)이 안정적으로 보충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금리·경기·기업 실적의 향방이 펀드의 총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단일종목 ETF는 해당 기업의 실적(예: 차량 인도량 발표)과 같은 이벤트에 의해 큰 폭의 가격 변동을 겪을 수 있으므로, 보수적 투자자는 분산된 인컴형 ETF(QQQI 등)를 선호할 수 있다.


기타 참고 및 공시

기사에 인용된 투자 성과 비교 및 배경 자료는 2026년 1월 10일 기준의 공시·보고서를 바탕으로 한다. 또한 원문 작성자 Todd Shriber는 보도 시점에 언급된 종목 중 어떤 주식에도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으며,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테슬라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하고 있다. Stock Advisor의 총평균 수익률 및 과거 추천 사례(예: 넷플릭스 추천일 2004년 12월 17일, 엔비디아 추천일 2005년 4월 15일) 등에 대한 수치는 2026년 1월 10일 기준으로 공시된 수치임을 명시한다.

투자자들은 본 기사에서 제시한 펀드의 분배율, 운용전략, 운용자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자신의 투자목적·위험선호·세무상황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