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선물시장, 목요일 랠리 이어 금요일 반등 기대

요약│미국 돼지(리언 호그) 선물은 목요일 장 마감에서 종목별로 $1.07~$1.65 상승했다. 장 전반의 옵션·포지션 변화를 보여주는 예비 오픈인터레스트는 목요일에 3,520계약 증가해 새로운 매수세 유입을 시사했다.

2026년 1월 9일, Barchart(바차트)의 보도에 따르면, USDA(미 농무부)의 국가 기준 돼지 가격은 목요일 오후에 $69.37으로 집계돼 전일보다 $3.24 하락했다. 한편 CME 리언 호그 지수(CME Lean Hog Index)는 1월 6일 기준 $81.25로 전일 대비 $0.29 하락했다.

같은 보도에서 공개된 USDA 수출판매 보고서는 1월 1일로 종료된 한 주 동안 27,700미터톤(MT)의 돼지고기가 판매됐음을 보여준다. 국가별로는 멕시코가 12,800MT로 최대 구매국이었고, 일본에 8,700MT가 판매됐다. 선적량은 2025년 물량으로 25,750MT, 2026년 물량으로는 394MT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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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구조사(Census) 자료를 도축 등 도체(캐러스) 기준으로 환산한 결과, 10월에 한 달간 출하된 돼지고기 물량은 632.2백만 파운드로 월간 기준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9월 대비 15.9% 증가한 수치다. USDA의 목요일 오후 발표에 따르면 돼지고기 캐러스 컷아웃 값(pork carcass cutout value)$90.79 per cwt$1.50 하락했다. 주요 부위 가운데서는 로인(loin) 부위만이 유일하게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고됐다.

USDA는 또한 목요일의 연방 검사된 돼지 도축 두수(federal inspected hog slaughter)를 496,000두로 추정했으며, 이를 반영한 주간 누적은 1,977,000두다. 이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73,159두 더 많은 수치다.

선물 종목별 종가는 다음과 같다.
2026년 2월물 호그 선물은 $85.875로 마감해 $1.075 상승했다. 2026년 4월물$91.925$1.650 상승, 2026년 5월물$95.950$1.350 상승했다.

저자 및 공시│기사 작성자 오스틴 슈뢰더(Austin Schroeder)는 이 기사에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이 기사에 포함된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순수히 정보 제공 목적이며, 자세한 공시는 바차트의 공시 정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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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일반 독자가 생소할 수 있는 주요 용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오픈인터레스트(Open Interest)는 특정 선물·옵션 시장에서 청산되지 않은(상계되지 않은) 총 계약 수를 뜻한다. 오픈인터레스트가 증가하면 신규 매수·매도 포지션 유입이 있음을 시사하고, 감소하면 포지션 청산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캐러스(도체) 기준(carcass basis)은 거래 또는 통계에서 가공 전의 도체 무게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의미한다. 이는 도체 등급과 부위별 가공 비율을 반영하기 위해 사용된다.

컷아웃 값(pork carcass cutout value)은 도체를 주요 부위(예: 로인, 햄, 어깨 등)로 분해해 각각의 부위 가격을 합산한 값으로서, 돼지고기 전체 시장의 가격 수준과 가공업체 마진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본문에서 언급된 per cwt는 ‘hundredweight’의 약자로 100파운드(약 45.36kg) 단위당 가격을 의미한다.

CME 리언 호그 지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산출하는 리언 호그(lean hog) 현물 가격 지수로, 선물 가격의 기준(reference)으로 자주 인용된다.


시장 의미와 향후 전망

이번 목요일의 가격 상승과 오픈인터레스트 3,520계약 증가는 단기적으로는 매수세 유입을 의미한다. 그러나 USDA의 국가 기준 돼지 가격이 $69.37으로 전일 대비 $3.24 하락한 점과 컷아웃 값이 $1.50 하락한 점은 도매 및 현물 측면의 수요 약화 또는 공급 확대 우려를 반영한다. 또한 10월의 출하량이 월간 기준 신기록(632.2백만 파운드)을 기록한 사실과 도축두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점은 단기 공급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종합하면, 선물시장의 단기적 랠리는 새로운 매수 포지션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현물 및 컷아웃 지표는 다소 약화를 보이고 있어 가격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수출 회복, 가공업체의 재고 소진, 또는 도축·가공 병목의 완화 등 명확한 수급 개선 신호가 필요하다. 특히 멕시코와 일본으로의 수출 실적(각각 12,800MT, 8,700MT)은 해외 수요가 여전히 중요한 변수임을 시사한다.

정책 및 리스크 요인│향후 가격 변동성은 다음 요인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첫째, 글로벌 및 지역별 수요 회복 여부(특히 멕시코·일본 등 주요 수입국의 구매 지속성), 둘째, 미 농무부의 추가 공급·재고 통계 발표와 도축두수 변화, 셋째, 사료 원가(사료 가격 변동은 도축비·사육비에 직접 영향을 미침) 및 환율·물류 비용 변화이다.

투자자 및 산업 참여자에 대한 시사점│단기 트레이더는 오픈인터레스트 증가와 선물 가격 상승을 이용한 모멘텀 트레이딩을 고려할 수 있으나, 컷아웃 값과 현물 가격의 하락 신호를 주의해야 한다. 가공업체 및 유통업체는 도축두수 증가와 출하량 기록을 고려해 재고관리 및 가격전략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수입국에 의존하는 수출업체는 주요 고객국의 구매 패턴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참고│이 보고서는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 제공용 기사이며, 투자 권고가 아니다. 모든 수치와 지표는 발표 시점의 자료를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