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
•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과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bott Laboratories)는 다각화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전망이 매력적이다.
• 두 회사 모두 연속 배당금 인상 기록이 50년을 초과한다.

미국 S&P 500 지수는 올해 초 일시적으로 약세장(Bear Market) 문턱을 넘나들었다. 이후 반등했지만, 향후 다시 약세장이 도래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어떤 종목을 매수할지 미리 점검하는 것은 합리적인 투자 전략이다. 특히 헬스케어 섹터는 경기 사이클에 덜 민감한 방어적 성격을 지니기 때문에 약세장에 적합한 선택지로 꼽힌다.
2026년 1월 3일, 모틀리 풀(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분석에서는 약세장에 매수할 만한 헬스케어 우량주로 존슨앤드존슨(NYSE: JNJ)과 애보트 래버러토리스(NYSE: ABT)를 제시했다. 본 보도는 두 기업의 사업구조, 배당정책, 성장동력, 그리고 재무 안정성 등을 근거로 방어적 포지셔닝에서의 강점을 설명한다.
1.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존슨앤드존슨은 다각화된 헬스케어 리더다. 제약(파마슈티컬) 부문에서는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감염병 등 여러 치료 분야에서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의료기기(메드테크) 부문도 광범위한 영역을 포함한다. 이 같은 사업 포트폴리오는 경기 하강기에도 상대적으로 일관된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게 해준다. 즉, 화려하진 않지만 안정적으로 성과를 내는 구조다.
회사의 의료 제품에 대한 수요는 경제가 약화될 때에도 비교적 높게 유지되는 편이어서, 결과적으로 약세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존슨앤드존슨은 가장 높은 수준의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되는데, 이는 채무 상환 능력이 매우 견고함을 의미한다. 신용 위험이 낮다는 점은 경기 침체 시에도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낮아 안정적인 현금흐름 유지에 유리하다.
배당 측면에서 존슨앤드존슨은 Dividend King으로 분류된다. 이는 연속으로 최소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을 뜻하며, 존슨앤드존슨의 연속 배당 인상 기록은 보도 시점 기준으로 63년이다. 이러한 장기 배당 증액 기록은 기업의 현금흐름과 경영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용어 설명 — Dividend King
Dividend King은 주식시장에서 배당을 50년 이상 연속으로 늘려온 기업을 지칭하는 비공식적 분류다. 배당을 장기간 꾸준히 늘릴 수 있다는 것은 지속적인 수익성, 보수적 배당정책,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경기 변동기에도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2.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bott Laboratories)
애보트도 존슨앤드존슨과 유사하게 의료기기, 영양, 진단, 제약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특정 사업부문이 부진할 때 다른 부문이 그 공백을 메워 전체 실적의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결과적으로 꾸준하지만 극적이지는 않은 매출·이익 성장 패턴을 보인다.
애보트의 가장 눈에 띄는 성장 동력은 당뇨 케어(Diabetes Care) 부문이다. 특히 지속적 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제품군인 FreeStyle Libre는 수년간 회사의 최대 성장 엔진 역할을 해왔다. 시장 침투율이 아직 충분히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추가 성장 여지가 남아 있다. 또한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암 진단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진단 부문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이 기대된다.
애보트 역시 Dividend King으로서 연속 배당 인상 기록이 54년에 달한다. 배당 안정성은 투자자들에게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성 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용어 설명 — 지속적 혈당측정기(CGM)
지속적 혈당측정기(CGM)는 환자 피부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장치다. 전통적 손가락 채혈 방식과 달리 환자의 혈당 변동을 연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당뇨 관리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다. FreeStyle Libre는 CGM 시장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대표 제품 중 하나다.
구매 판단 전 고려사항
모틀리 풀의 Stock Advisor 팀은 별도로 현시점에 바로 매수할 10대 종목을 제시했고, 존슨앤드존슨은 해당 추천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서비스는 과거에 넷플릭스(2004년 12월 17일 추천 시 $1,000 투자 → 현재 약 $490,703), 엔비디아(2005년 4월 15일 추천 시 $1,000 투자 → 현재 약 $1,157,689)와 같은 초과성과를 기록했다고 소개하며 평균 총수익률을 966%로 제시했다(비교 지수 S&P 500은 194%). 해당 수치는 2026년 1월 3일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다.
투자자는 기업의 방어적 특성, 배당 안정성, 성장 동력(예: 애보트의 FreeStyle Libre 및 진단사업 확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지션을 결정해야 한다. 특히 약세장에서는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배당률(배당수익률) 상승이 기대되는 반면, 밸류에이션(주가수준)의 변동성도 커지므로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전문가적 관점의 정리 및 향후 영향 분석
첫째, 두 기업은 사업의 다각화(제약·의료기기·진단·영양 등)를 통해 경기 변동에 대한 내성을 확보하고 있어 약세장에서도 현금흐름 유지 가능성이 높다. 둘째, 장기간 연속 배당 인상은 투자자 관점에서 금리 변동과 경기 둔화 상황에서도 일정 수준의 현금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셋째, 애보트의 CGM과 진단사업 확장 등은 중장기적 실적 개선의 촉매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
시장 영향 측면에서는 약세장이 시작될 경우 방어주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존슨앤드존슨과 애보트는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거나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미 높은 신용등급과 안정적 배당을 고려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일부 선반영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현재 주가의 밸류에이션(예: 주가수익비율, 배당수익률 등)과 자산 배분 내 비중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존슨앤드존슨과 애보트는 약세장 대비 포트폴리오 방어와 배당수익 확보 측면에서 유의미한 후보군이다. 다만 개별 투자 판단은 각자의 투자성향, 투자기간, 리스크 허용도 및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공시·권고 사항
원문에 따르면 Prosper Junior Bakiny는 존슨앤드존슨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애보트 래버러토리스를 보유·추천하고 존슨앤드존슨도 추천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모틀리 풀의 공개 공시 정책이 존재한다는 점이 표기되어 있다. 이 보도 내용은 해당 매체의 분석과 권고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개인의 투자 판단을 보조하는 정보이다.
본 기사는 모틀리 풀의 원문 보도를 한국어로 번역·정리한 것이다. 투자 결정은 독자 스스로의 추가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