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와 SPY 비교 — 장기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S&P 500 ETF는 무엇인가

VOO(뱅가드 S&P 500 ETF)SPY(SPDR S&P 500 ETF Trust)는 모두 S&P 500 지수의 성과를 재현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자에게 미국 대형주로 구성된 분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본 비교 기사는 비용, 수익률, 위험성 및 포트폴리오 구성의 차이를 검토해 장기 투자자에게 중요한 실질적 차이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년 1월 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두 ETF는 지수 노출과 최근 수익률 측면에서 거의 동일하지만 수수료 구조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본 보도는 펀드의 운용자산 규모, 배당수익률, 위험지표 등 핵심 지표를 수치로 제시해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량적 근거를 제공한다.

핵심 지표(비용 및 규모)
요약 수치
SPY / VOO
발행사: SPDR / Vanguard
운용보수(Expense ratio): SPY 0.09% vs VOO 0.03%
1년 수익률(2026년 1월 1일 기준, 총수익): SPY 16.3% / VOO 16.3%
배당수익률: SPY 1.06% / VOO 1.12%
베타(5년 월별): SPY 1.00 / VOO 1.00
운용자산(AUM): SPY 약 7,010억 달러 / VOO 약 1.5조 달러

주목

성과 및 위험 비교
5년 최대 낙폭(Max drawdown): SPY -24.5% / VOO -24.5% (동일)
5년간 1,000달러 성장: SPY $1,824 / VOO $1,825

포트폴리오 구성(무엇이 들었나)
VOO는 S&P 500 지수를 추적하며 총 505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섹터 비중은 기술주 약 37%, 금융 약 13%, 소비자 순환(consumer cyclical) 약 11%로 편중되어 있다. 상위 보유종목은 엔비디아(Nvidia), 애플(App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이며, 펀드는 레버리지나 특수전략을 사용하지 않는 표준 인덱스 펀드다.

SPY 또한 동일한 상위 종목과 유사한 섹터 배분을 통해 VOO와 거의 동일한 지수 노출을 제공한다. 두 펀드 모두 비표준적 추적기법이나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추적오차 측면에서도 효율적으로 지수를 반영한다.


투자자에게 주는 의미
두 ETF는 동일한 S&P 500 지수를 추적하므로 보유 종목, 섹터 배분, 위험 및 성과 측면에서 거의 동일하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의 주요 선택 기준은 비용(운용보수), 배당수익률, 유동성 등 부수적 요소가 된다.

주목

VOO는 운용보수가 0.03%로 SPY의 0.09%보다 낮다. 이는 예를 들어 VOO에 1만 달러를 투자했을 때 연간 약 $3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반면 SPY는 연간 약 $9의 수수료가 발생함을 의미한다. 수수료 차이는 처음에는 작게 느껴지지만, 수십 년간 수십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장기 투자자에게는 누적 효과가 상당할 수 있다.

또한 VOO의 배당수익률은 1.12%로 SPY의 1.06%보다 소폭 높다. 배당률 차이는 절대치로는 작지만 대규모 보유자에게는 연간 배당 수입에서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 수준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운용자산 규모(AUM)가 큰 VOO는 추가적인 유동성 이점도 제공해 매매 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초단기 트레이더보다는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자에게는 유동성 차이는 결정적 요인은 아닐 수 있다.


용어 설명(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한 보충 설명)

ETF(상장지수펀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되는 펀드로, 여러 자산을 바스켓으로 보유하여 단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다.

운용보수(Expense ratio): 펀드가 자산을 운영하는 데 드는 연간 비용을 자산총액 대비 비율로 표시한 것. 투자자의 수익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

AUM(운용자산총액): 펀드나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총 자산의 시가총액. 대체로 AUM이 클수록 유동성이 높고 거래비용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베타(Beta): 시장(여기서는 S&P 500) 대비 가격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 1.00은 시장과 동일한 변동성을 의미한다.

최대 낙폭(Max drawdown): 일정 기간 동안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의 최대 손실률로, 과거 최악의 하락폭을 보여준다.


전망 및 실무적 고려사항
수수료 차이는 장기 복리 효과를 통해 투자자 순자산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연평균 수익률 하에서 VOO의 낮은 운용보수는 수십 년간 누적 수익률에서 의미 있는 우위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연간 수수료 차이가 장기 복리 수익률에 곱해지면 수수료에 의해 잠식되는 금액이 커진다.

반면 단기자금 운용이나 매우 높은 거래 빈도를 가진 투자자에게는 펀드의 거래 유동성, 스프레드(매수·매도 호가 차이), 시장 영향비용 등도 고려해야 한다. SPY는 전통적으로 ETF 거래량과 유동성이 매우 높아 초단기 트레이더나 시장중립전략을 구사하는 기관에 유리할 수 있다. VOO는 순자산 규모가 더 크고 운용보수가 낮아 ‘매수 후 장기 보유’ 전략을 선호하는 개인 및 기관에 적합하다.

세금 측면에서는 두 펀드 모두 미국 규정에 따르며, 투자자가 거주하는 국가의 세법에 따라 배당소득, 자본이득에 대한 과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무전문가와의 상담이 권장된다.


투자 실무 요약
1) 장기 보유 목적의 비용 절감과 복리효과를 최대화하려면 VOO가 운용보수 측면에서 우위다.
2) 초단기 트레이딩과 높은 거래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SPY의 유동성이 유리할 수 있다.
3) 배당소득을 중시하는 대형 보유자에게는 VOO의 소폭 높은 배당수익률이 유리할 수 있다.
4) 두 펀드는 지수 노출과 리스크 프로파일이 거의 동일하므로 포트폴리오 내 다른 보유 자산과의 호환성(예: 동일 운용사 ETF 보유 여부)이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원문 관련 공개 정보 및 이해관계
저널리즘 원문에서는 작성자 Katie Brockman가 뱅가드 S&P 500 ETF 보유 중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Apple, Microsoft, Nvidia, Vanguard S&P 500 ETF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 및 권장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모틀리 풀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특정 옵션 포지션(2026년 1월 만기 콜 옵션 구조)을 권장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해당 매체의 공시 및 이해관계 정책은 원문에 포함되어 있다.

참고: 본 기사는 공개된 펀드 공개자료와 시장 지표를 기반으로 사실을 전달하고 전문적 관점에서 해석을 덧붙인 것이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투자 목표, 시간 투자 가능 기간, 위험 허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필요 시 금융 전문가와 상의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