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후 유망 투자 2대 종목으로 제시된 애플(AAPL)과 버크셔 해서웨이(BRK)

요약: 테크 기업인 애플(AAPL)과 대형 복합기업인 버크셔 해서웨이(BRK.A·BRK.B)가 2026년 및 그 이후를 겨냥한 유망 매수 후보로 제시되었다. 애플은 가속화되는 사업 모멘텀과 고마진 서비스 비중 확대를 통한 성장 스토리가 부각되며, 버크셔는 두터운 현금성 자산과 다양한 영업자산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방어·공격 옵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2025년 12월 3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애플(NASDAQ: AAPL)과 버크셔 해서웨이(NYSE: BRK.B / BRK.A)를 반복적으로 추천 대상으로 지목했다. 두 종목은 각각 첨단기술에 대한 노출과 함께 금융적 선택권(financial optionality)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이다.

애플과 버크셔

주목

애플의 가속화된 사업 모멘텀

애플은 2025 회계연도 4분기(분기 종료일 2025년 9월 27일)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특히 고수익성 사업인 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으며, 이는 연간 전체 서비스 성장률 13.5%를 상회하는 수치로 서비스 부문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의 9월 분기 실적은 매출이 4,160억 달러에 달하면서 기록적인 회계연도를 마무리했고, 주당순이익(EPS)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애플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케반 파렉(Kevan Parekh)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혔다.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과 충성도 덕분에 모든 제품군과 지역에서 활성 기기 기반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연간 수준에서의 강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순현금(net cash) 포지션(총 현금이 총부채를 상회하는 상태)을 바탕으로 배당자사주매입을 통해 주주환원을 이어갔다. 특히 자사주 매입은 연간 기준으로 907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 애플 주가는 시장이 동의하는 성장 잠재력을 반영하며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 기준 33배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경영진은 중요한 연말 분기(holiday quarter)에 대해 매출이 10%~12%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강한 아이폰 사이클과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두 자릿수 성장이 뒷받침될 경우 정당화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된다.

주목

용어 설명: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은 애널리스트 예상 혹은 기업이 제공한 향후 예상 이익(주당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비율이다. 미래의 이익 증가가 실제로 실현되지 않을 경우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순현금은 총 현금과 현금성 자산이 총부채를 초과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재무적 유연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강력한 재무구조

버크셔 해서웨이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가치투자 성격을 지닌 종목으로, 주당 장부가치 대비 약 1.6배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Price-to-Book ratio 약 1.6배). 또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 국채를 포함하여 3,500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보유해 시장 하락 시 적극적으로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여력이 크다.

버크셔는 단순한 ‘현금 보유 회사’가 아니라 보험업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운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대형 보험사, 철도회사, 대규모 에너지 사업, 그리고 다수의 자회사들이 포함된다. 이러한 다각화된 영업자산은 매출·현금흐름의 안정성 측면에서 애플의 주로 아이폰에 치중된 매출 구조와 대조적이다. 애플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아이폰 판매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어 설명: 주당 장부가치(price-to-book ratio)는 시가총액을 장부가치(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값)로 나눈 비율로, 회사의 시장가치가 장부상 자산가치 대비 얼마나 높게 평가되는지를 보여준다. 가치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낮은 P/B를 저평가 신호로 해석하기도 한다.


리스크(주요 위험 요인)

애플의 주요 리스크는 아이폰 의존도이다. 스마트폰 수요가 약화되면 실적과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사업을 영위함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으며,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주가 수준)은 2026년에 걸친 강력한 실적 실행을 요구한다.

버크셔의 경우 가장 큰 리스크는 경영진 교체와 자본배치의 고삐다. 2025년은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CEO로서 마지막 해였으며, 그 이후 그는 의장직으로 물러나고 운영 통제권은 물러난다. 후임인 그렉 에이블(Greg Abel)은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가 구축한 버크셔를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특히 3,50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의미 있는 자본배치 성과를 내지 못하면 주가와 투자자 신뢰에 부정적일 수 있다.

투자자들은 2026년 동안 버크셔의 자본배치(인수·합병, 주주환원 등)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매수 결정에 대한 실무적 고려사항

애플을 매수하기 전 고려해야 할 점으로는 다음이 있다. 첫째, 회사의 성장 가정(특히 서비스와 아이폰의 연말 분기 실적)이 실현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둘째, 높은 선행 P/E(33배)는 향후 실적 부진 시 주가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뜻하므로 투자 시 기간과 리스크 허용도를 점검해야 한다. 셋째, 거시적 요인—금리, 환율, 글로벌 수요—이 기술주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한편, 버크셔는 장기투자자에게 방어적이면서도 기회 포착형 포지션을 제공한다. 현금 보유는 시장 조정 시 저가 매수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대규모 현금 사용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이 없을 경우 단기적으로 투자심리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향후 가격 및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분석)

단기적으로는 애플의 분기별 실적 발표와 신제품(아이폰) 사이클이 주가 변동성의 핵심 촉매가 될 것이다. 경영진이 제시한 연말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10%~12% 성장을 뒷받침하면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성장 둔화 시에는 상대적 하방이 클 수 있다.

버크셔의 대규모 현금은 금융시장에 두 가지 경로로 영향을 줄 수 있다. 하나는 시장 약세 시 공격적 매수로 공매도 플로우나 유동성 프리미엄을 낮춰 자산 가격을 지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현금 배분 실패 시 투자심리 악화로 주가가 조정받을 위험이다. 따라서 버크셔의 자본배치(Acquisitions, Share Buybacks, Dividends) 전략은 2026년 주식시장 내에서 중요한 매크로·섹터별 가격 신호로 기능할 수 있다.

종합하면, 애플과 버크셔를 조합하면 첨단 기술 성장의 레버리지와 보수적 현금 기반의 안전판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 수준에서 리스크·리턴 균형을 맞추려는 투자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추가 정보 및 과거 성과 관련 데이터

기사에서는 또한 투자 추천 서비스인 Stock Advisor의 최근 10대 종목 리스트와 비교하며 애플은 그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역사적으로 해당 서비스의 추천 종목들이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낸 사례로는 넷플릭스(추천일: 2004년 12월 17일)에 $1,000 투자 시 $505,749가 되었고, 엔비디아(추천일: 2005년 4월 15일)에 $1,000 투자 시 $1,149,658가 되었다는 예시를 제시했다. 또한 Stock Advisor의 총평균 수익률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979%이며, 같은 기간 S&P 500의 수익률은 195%이라고 전했다.


공시(Disclosure)

기사에 따르면 다니엘 스파크스(Daniel Sparks)와 그의 고객들은 애플과 버크셔 해서웨이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The Motley Fool은 애플과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들을 추천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기사에는 이 견해들이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고지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