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guard 메가캡 성장 ETF, 이익을 위한 현명한 선택인가?

2025년 5월 2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Vanguard Mega Cap Growth ETF(NYSEMKT: MGK)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큰 성장 기업들을 매수한다. 이는 여러 해 동안 성공적인 투자 전략이 되었지만, 투자자들은 오늘날 새로운 투자를 고려하기 전에 이 상장지수펀드(ETF)의 포트폴리오를 좀 더 깊이 있게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이 ETF는 CRSP US Mega Cap Growth Index를 추적한다. 지수를 구성하는 복잡한 수학적 계산이 있지만 결과는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편이다. 시가총액을 사용하여 메가캡 주식을 구별하고, 수익 성장, 자산 수익률, 투자 대 자산 비율을 고려하여 기업을 성장 카테고리에 할당한다. 이렇게 두 그룹에 모두 포함된 기업들은 ETF에 포함된다.

이 방식 자체가 좋다거나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의 상승세 동안 인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소유하게 한다. 그러나 가장 크고 인기 있는 기업을 구매하는 것은 또한 소수의 주식에 과도한 비중을 두게 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이 Vanguard ETF의 포트폴리오에서 세 개의 종목이 전체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모두 기술 부문에 속하며 Apple(NASDAQ: AAPL), Microsoft(NASDAQ: MSFT), Nvidia(NASDAQ: NVDA)라는 이름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끝은 아니다. 현재 이 ETF 자산의 60%가 기술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장이 하락할 때, 가장 크고 인기 있는 주식과 부문이 먼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베어 마켓과 주식 시장의 수정이 이 Vanguard Mega Cap Growth ETF를 보유하고 있다면 특별히 고통스러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2025년을 스트레스 테스트의 해로 고려하는 것이 흥미롭다. Vanguard Mega Cap Growth ETF를 보다 넓은 S&P 500 지수(SNPINDEX: ^GSPC)와 동일 비중의 S&P 500 지수(Invesco S&P 500 Equal Weight ETF, NYSEMKT: RSP)와 비교하면 흥미롭다.

이 기간 동안 가장 크고 최근에 가장 잘 수행한 기업들에게 과도한 비중을 둔 것이 부채로 돌아왔다. 장기적으로 보면 Vanguard ETF가 명백한 승자이며, 시장의 주도주가 바뀔 때 분기마다 빠르게 리밸런스를 한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가장 크고 최고의 기업에 집중하여 시장이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할 때 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험을 이해해야 한다.

Vanguard Mega Cap Growth ETF를 매수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록상으로 당신은 좋은 시장에서는 특히 잘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를 승리로 볼 것이다.

그러나 하락장이 특히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 ETF를 보유할 때 장기적으로 견디거나, 하락장 동안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다른 투자와 함께 Vanguard Mega Cap ETF를 짝지어 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그렇게 하면 Vanguard Mega Cap Growth ETF에서 발생하는 적자 외에도 다른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