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비자 심리 상승으로 유럽 주가 상승세 지속

2025년 5월 27일, RTT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 주식은 화요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EU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제안이 연기될 것이라는 낙관론 속에 상승 출발했다.

데이터 측면에서는 GfK 시장 조사 연구소와 뉘른베르크 시장 결정 연구소에 의해 발표된 독일 소비자 심리 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전방 지수는 전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하여 -19.9포인트에 도달했다.

다른 곳에서는 프랑스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5월에 전년 대비 0.7% 상승했다고 예비 데이터가 보여주었다. 이는 서비스 비용의 둔화와 에너지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속에서 4월에 보인 0.8%의 안정적인 증가보다 더 느린 상승률이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인플레이션율로, 당시 가격은 0.6% 상승했었다.

범유럽 STOXX 600 지수는 월요일 1% 상승 후 553.22로 반등하여 0.5%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 CAC 40 지수는 각각 0.5%와 0.2% 상승했다. 명절 주말 이후 거래가 재개된 영국 FTSE 100 지수는 0.9% 급등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입안자들의 비둘기파 성향 발언 이후 유로화는 압박을 받았다. 국방주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위협한 후 주목을 받았다.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은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규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1.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산오피는 DR-0201이라는 표적 양진면역 세포 인수체를 덴 바이오에서 인수 완료한 후 파리에서 상승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Imfinzi가 근육 침습 방광암 치료를 위한 EU 승인을 받은 후 1% 넘게 상승했다. 글로벌 특수 기업 엘레멘티스는 탈크 사업을 IMI Fabi S.p.A에 1억 2천 1백만 달러에 매각 완료 후 13% 급등했다. 프리미어 인 소유주 휘트브레드는 2025년 9월 1일부터 새로운 회장으로 크리스틴 호지슨을 임명하면서 1.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