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트라 메디컬 테크놀로지즈, 보통주 공모주식 600만주 주당 23달러로 증액 공모

케스트라 메디컬 테크놀로지즈(Kestra Medical Technologies, Ltd.)보통주 600만주를 주당 $23.00로 증액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12월 3일, RTTNews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인수인(underwriter)가 주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규모가 증액된 상태이다. 회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을 향후 사업전략과 기술개발, 상업화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모의 주관사(북러너, bookrunners)로는 BofA Securities, Piper Sandler, J.P. Morgan, Goldman Sachs & Co. LLC, 그리고 Wells Fargo Securities가 참여하고 있으며, 거래는 관례적인 조건(subjection to customary conditions)을 충족하면 2025년 12월 4일경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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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 공모로부터의 총매출액(gross proceeds)이 약 $138 million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인수인들에게 공모가와 동일한 가격에서, 인수수수료·할인 공제 후 최대 추가 90만주를 구입할 수 있는 30일 옵션을 부여했다. 이 옵션 행사는 통상적으로 인수인들이 시장 수급이나 수요 상황에 따라 행사 여부를 결정한다.

케스트라 측은 이번 공모의 순수익(net proceeds)을 다음과 같은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착용형 의료기기(wearable medical devices)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키고, 상업화 노력을 확대하며,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운전자본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는 것이다.

회사는 또한 회계연도 2026년 제2분기(종료일: 2025년 10월 31일)에 대한 잠정 재무실적을 어제 보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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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 제2분기 매출은 약 $22.2 million에서 $22.6 million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4.7 million에 비해 중간값 기준으로 약 52% 증가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31.6 million에서 $32.0 million으로 예상되며, 전년 동기의 영업손실 $19.1 million과 비교할 때 확대된 상태다.

주식 거래 동향을 보면, KMTS는 어제 장마감에서 $23.01로 마감하여 전일 대비 6.80% 하락했다. 이후 야간(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에서는 $23.05로 반등해 0.17% 상승했다. 거래량은 약 459,000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평균거래량 약 272,000주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는 $13.25에서 $30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용어 설명

이번 기사에서 언급된 몇몇 금융 용어는 일반 독자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인수인(underwriter)은 기업이 공모로 자금을 조달할 때 증권을 인수하여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금융기관을 의미한다. 북러너(bookrunner)는 공모 절차에서 주관사 중에서도 주된 주관사로서 공모 가격 책정, 수요 조사, 배분 등 전반적인 공모 과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총매출액(gross proceeds)은 공모를 통해 발생하는 총 자금 규모를 말하며, 여기에서 인수수수료 및 기타 비용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익(net proceeds)이다.

또한 옵션(option) 부여는 인수인에게 일정 기간 동안 추가 주식을 일정 가격에 매입할 권리를 주는 것으로, 시장에서의 추가 수요 대응이나 주식 유통 물량 조절을 위해 자주 사용된다.


원문에는 다음과 같은 면책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 표현된 견해와 의견은 저자의 것이며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