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증시 마감 동향 — 토론토 증권거래소(TSX)
캐나다 증시가 금요일 장 마감 후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갔다. 장중 소재(Materials), 에너지(Energy), 클린 테크놀로지(Clean Technology) 섹터의 강세가 지수를 견인했고, S&P/TSX 컴포지트 지수는 0.6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상태로 거래를 마감했다.
2025년 11월 2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마감한 S&P/TSX 컴포지트 지수는 +0.60%를 기록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 수준을 새로 썼다. 장 전체적으로는 위험자산 선호가 완만히 유입되는 가운데, 금속 및 에너지 업종의 동반 강세가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핵심 포인트 — S&P/TSX 컴포지트: +0.60%로 사상 최고치 경신. 상승 기여 상위: 엔데버 실버(+12.72%), 아야 골드 & 실버(+12.00%), 퍼스트 마제스틱 실버(+11.35%). 시장 변동성: S&P/TSX 60 VIX1 +1.29% → 14.12.
귀금속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고, 변동성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상승 종목 상위
세션 중 S&P/TSX 컴포지트 구성 종목 가운데 엔데버 실버(Endeavour Silver Corp., TSX: EDR)가 가장 크게 올랐다. 종가는 +12.72% 상승, +1.55포인트 오른 13.74를 기록했다. 이어 아야 골드 & 실버(Aya Gold & Silver Inc., TSX: AYA)가 +12.00%(+2.04포인트) 급등하며 19.04로 마감했고, 퍼스트 마제스틱 실버(First Majestic Silver Corp., TSX: AG)도 +11.35%(+2.15포인트) 올라 21.10으로 늦은 거래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하락 종목 하위
반면, 노스 웨스트 컴퍼니(North West Company Inc., TSX: NWC)는 -1.52%(-0.76포인트) 하락해 49.21에 마감했다. 아리치아(Aritzia Inc., TSX: ATZ)는 -1.52%(-1.70포인트) 내린 110.50으로, 달러라마(Dollarama Inc., TSX: DOL)는 -1.24%(-2.52포인트) 하락한 199.95로 각각 약세를 보였다.
시장 폭(Breadth)과 신고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 678개가 하락 종목 237개를 크게 앞섰고, 보합 57개가 집계됐다. 특히 아야 골드 & 실버(TSX: AYA)는 세션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12.00%(+2.04) 상승, 19.04를 기록했다.
변동성 지표
S&P/TSX 60 VIX1는 +1.29% 상승한 14.12를 나타냈다. 이는 옵션시장의 내재 변동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향후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졌음을 뜻한다.
원자재(커모디티) 동향
금 선물(2월물)은 +1.27%, +53.50 상승해 $4,255.80/트로이온스에 거래됐다. 한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물)은 -0.29%(-0.17) 하락한 $58.48/배럴에, 브렌트유(2월물)은 -0.87%(-0.55) 내린 $62.32/배럴에 각각 거래됐다.
환율·달러 지수
CAD/USD는 0.72에서 변동 없음(0.46%)으로 표기되었고, CAD/EUR 또한 0.62에서 변동 없음(0.42%)으로 기록되었다. 미 달러지수 선물(DXY Futures)는 -0.09% 하락한 99.43을 나타냈다.
배경 해설 및 용어 설명
S&P/TSX 컴포지트 지수는 토론토 증권거래소(TSX)에 상장된 주요 대형주를 포괄하는 대표 벤치마크 지수다. 캐나다 에너지·소재 중심의 산업 구조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 국제 원자재 가격 흐름과의 상관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날 지수는 0.6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구성 종목군 전반의 매수세와 더불어 시장 폭이 두텁게 개선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클린 테크놀로지(Clean Technology) 섹터는 친환경 에너지, 효율 개선, 탄소 저감 기술 등과 관련된 기업들로 구성된다. 해당 섹터의 강세는 정책·규제 환경과 기술 상용화, 그리고 자금조달 여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이날은 클린 테크 섹터가 소재·에너지와 함께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VIX1는 일반적으로 주가지수 옵션의 내재 변동성을 지수화한 값으로, 향후 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 변동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다. 보통 VIX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이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VIX가 낮으면 안정적 환경을 가리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VIX의 변화는 방향성 자체보다 수준(level)과 추세(trend)가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 1: 본 기사에서의 VIX는 S&P/TSX 60 옵션의 내재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임
52주 신고가는 최근 1년(거래일 기준) 동안의 최고가를 의미한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저항 돌파나 추세 강화의 신호로 참고되지만, 해당 가격대에서의 거래량, 시장 전반의 유동성, 동종업계의 동향 등을 함께 살펴야 해석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본 세션에서 아야 골드 & 실버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커모디티와 캐나다 증시의 연계성은 구조적으로 중요하다. 캐나다는 에너지·금속 등 자원 기반 산업의 비중이 높아, 유가나 금 가격의 방향은 해당 업종의 실적 및 투자심리에 직결되기 쉽다. 이날 발표된 금 선물(2월물)의 상승과 WTI·브렌트유의 약세 혼조는 섹터별 상대 강도에 차이를 유발할 수 있다. 다만, 단일 세션의 움직임만으로 방향성을 단정하기보다, 연속성과 변동성, 거래대금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접근이 요구된다.
세션 특징 요약
— 지수: S&P/TSX 컴포지트 +0.60%로 사상 최고치 마감
— 섹터: 소재·에너지·클린 테크 강세가 지수 견인
— 종목: 엔데버 실버(+12.72%), 아야 골드 & 실버(+12.00%, 52주 신고가), 퍼스트 마제스틱 실버(+11.35%) 강세
— 시장 폭: 상승 678 vs 하락 237, 보합 57
— 변동성: S&P/TSX 60 VIX +1.29% → 14.12
— 커모디티: 금 2월물 +1.27% → $4,255.80/oz, WTI 1월물 -0.29% → $58.48/bbl, 브렌트 2월물 -0.87% → $62.32/bbl
— 환율: CAD/USD 0.72(변동 없음 0.46%), CAD/EUR 0.62(변동 없음 0.42%)
— 달러지수: DXY 선물 -0.09% → 99.43
종합하면, 토론토 증시는 광범위한 종목군의 상승과 함께 벤치마크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변동성 지표의 소폭 상승과 달리, 시장 폭은 뚜렷한 위험자산 선호를 시사했다. 원자재와 환율, 달러지수 등 주요 파생 지표들은 혼조를 보였지만, 귀금속 관련주 강세가 이번 세션의 분위기를 대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