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s @ Night는 장 마감 후 발송되는 일일 뉴스레터로, 내일 장을 미리 보고 오늘 장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편에서는 수요일(현지시간) 거래 세션에 시장을 움직일 만한 요소로 산업재 대표주 디어(Deere)의 생방송 인터뷰,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둔 이른바 ‘몰 랫(mall rat)’ 관련 리테일 종목군의 흐름, 온라인 쇼핑 수혜주를 담은 ETF 동향, 그리고 대마초 관련주 변동성에 대한 이슈를 정리했다.
2025년 11월 25일, C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수요일 오전에는 디어의 경영진이 CNBC ‘스콰크박스(Squawk Box)’에 출연할 예정이며, 쇼핑 시즌을 앞두고 오프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는 상장 리테일 기업들의 1년 성과가 주목된다. 동시에 온라인 리테일 선호를 반영한 주요 ETF들이 지난 1년 동안 두드러진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연휴를 앞둔 대마초 관련주의 부침도 관찰 포인트로 제시됐다.
디어(Deere) 출연과 산업재 섹터의 맥락
디어는 수요일 오전 동부시간 6시 15분ET에 ‘스콰크박스’에 등장한다. 진행자는 베키 퀵(Becky Quick), 앤드루 로스 소킨(Andrew Ross Sorkin), 조 커넌(Joe Kernen)이다. 디어 주가는 직전 실적 발표 이후 최근 3개월 동안 약 2% 상승했다. 또한 5월 고점 대비로는 약 7%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같은 기간 S&P 산업재 섹터는 최근 3개월 동안 거의 보합이며, 10월 27일 고점 대비 약 2.6% 낮다. 기사에는 ‘DE YTD mountain(디어 연초 대비 차트)’라는 표기가 등장해 연초 이후 흐름이 시각적으로 제시됐음을 알 수 있다.
쇼핑 시즌 직전, ‘몰 랫’ 관련 리테일 종목 성적
공식적인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 개시를 앞두고, 미국의 쇼핑몰에서 흔히 접하는 상장사들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몰 랫(mall rat)’은 쇼핑몰을 자주 찾는 소비자 문화에서 차용한 표현으로, 기사에서는 오렌지 줄리어스(Orange Julius) 같은 개별 매장 브랜드가 아니라 상장된 리테일 기업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해당 종목군의 1년 성과는 다음과 같다.
– 파이브 빌로우(Five Below): 1년 기준 78% 상승. 주가는 10월 27일 고점 대비 3% 낮다.
– 태피스트리(Tapestry): 1년 기준 77% 상승.
– 랄프로렌(Ralph Lauren): 1년 기준 66% 상승.
– 딜라드(Dillard’s): 1년 기준 43% 상승.
– 메이시스(Macy’s): 1년 기준 37% 상승.
– 콜스(Kohl’s): 이날 신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장 마감 기준 42.5% 급등했다. 이로써 1년 기준으로는 22% 상승을 보였다. 기사에는 ‘KSS 1M mountain(콜스 1개월 차트)’이라는 표기가 함께 언급된다.
– 버클(Buckle): 1년 기준 10% 상승. 미국 42개 주, 440개 매장을 운영하며, 위스콘신주 워워토사(Wauwatosa)의 메이페어 몰(Mayfair Mall)에도 매장이 있다.
반면 부진한 종목들도 존재한다. 배스 앤 바디 웍스(Bath & Body Works)는 1년 기준 53% 하락했다. 쇼핑몰 운영사 매서리치(Macerich)는 1년 기준 16% 하락했으나, 이날 기준 배당수익률 약 4%를 제공한다. 탠저(Tanger)는 1년 기준 8.5% 하락했고,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은 1년 기준 3% 상승했다. 사이먼은 화요일 밤 기준 배당수익률 약 4.75%로 소개됐다.
온라인 쇼핑 수혜: 롱/쇼트 ETF와 플랫폼 대형주
프로셰어즈 롱 온라인/숏 스토어즈 ETF(CLIX)는 온라인 소매를 매수(Long)하고 오프라인 점포를 매도(Short)하는 전략을 동시에 사용하는 상품으로, 1년 기준 수익률 28%+를 기록했다. 11월 고점 대비 약 4% 낮다. 프로셰어즈 온라인 리테일 ETF(ONLN)는 아마존(Amazon), 메르카도리브레(MercadoLibre) 등 온라인 리테일 주식에 집중하며, 1년 기준 26%+ 상승했고 10월 초 고점 대비 약 7% 낮다.
쇼피파이(Shopify)는 1년 기준 42% 상승했다. 금요일 오전에는 쇼피파이 CEO가 ‘스콰크박스’에 출연할 예정이며, 주가는 10월 고점 대비 약 14% 낮다. 아마존(Amazon)은 1년 기준 14% 상승했고, 11월 3일 고점 대비 약 11% 낮다. 기사에는 ‘AMZN YTD mountain(아마존 연초 대비 차트)’라는 표기가 등장해 연초 이후 주가 궤적이 참조됐다.
대마초주: 연휴 전 수요와 변동성
CNBC 기자 겸 프로듀서 브랜든 고메즈(Brandon Gomez)는 올해 CNBC 세그먼트 가운데 가장 재치 있는 제목으로 평가받은 표현을 썼다:
Thanksgiving에 구워지는 게 칠면조만은 아니다(원문: ‘Turkey is not the only thing getting baked this Thanksgiving’).
이 표현은 일부 미국인들이 연휴 모임의 건조한 분위기나 친지 모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고구마 파이(파인애플, 마시멜로, 흑설탕을 얹어 먹는 방식이 언급됐다) 이상의 무언가를 찾을 수 있다는 가설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한 것이다. 그러나 주가 흐름은 냉정하다. 캐노피 그로스(Canopy Growth)는 1년 기준 70%+ 하락했다. 틸레이(Tilray)는 10월 9일 고점 대비 약 58% 낮으며, 현재 주당 가격이 1달러 미만이다. 트룰리브(Trulieve)는 8월 고점 대비 약 47% 낮다.
핵심 수치와 일정 요약
– 디어: 최근 3개월 +2%, 5월 고점 대비 -7%, 수요일 06:15ET ‘스콰크박스’ 출연(진행: 베키 퀵, 앤드루 로스 소킨, 조 커넌).
– S&P 산업재: 최근 3개월 보합권, 10월 27일 고점 대비 -2.6%.
– 몰 관련 리테일: 파이브 빌로우 +78%(1y), 태피스트리 +77%(1y), 랄프로렌 +66%(1y), 딜라드 +43%(1y), 메이시스 +37%(1y), 콜스 +42.5%(당일, 52주 신고가; 1y +22%), 버클 +10%(1y).
– 리츠/운영사: 매서리치 -16%(1y, 배당수익률 4% 내외), 탠저 -8.5%(1y),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 +3%(1y, 배당수익률 4.75% 내외).
– 온라인/플랫폼: CLIX +28%+(1y, 11월 고점 대비 -4%), ONLN +26%+(1y, 10월 초 고점 대비 -7%), 쇼피파이 +42%(1y, 10월 고점 대비 -14%), 아마존 +14%(1y, 11월 3일 고점 대비 -11%).
– 대마초주: 캐노피 그로스 -70%+(1y), 틸레이 10월 9일 고점 대비 -58%(주가 1달러 미만), 트룰리브 8월 고점 대비 -47%.
용어 및 지표 해설
– 배당수익률: 주가 대비 연간 배당금의 비율로 표시한다. 예컨대 배당수익률 4%는, 현재 주가 기준 연간 4%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뜻이다. 기사에서는 매서리치(약 4%),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약 4.75%)의 수치가 화요일 장 마감 시점 기준으로 소개됐다.
– 고점 대비하락폭(From its high): 특정 일자의 최고가로부터 현재가가 얼마나 낮은지(%)를 나타낸다. 투자자에게는 되돌림 여지 또는 추가 하락 리스크를 가늠하는 참고치다.
– 롱/숏 ETF: CLIX처럼 특정 업종(온라인)을 매수하고 반대 업태(오프라인)를 매도해 상대 강도에서 수익을 추구한다. 방향성뿐 아니라 ‘구조적 변화’의 수혜를 노리는 전략으로, 쇼핑 행태의 디지털 전환이 지속될수록 성과가 우월해질 수 있다.
– 연초 대비(YTD) 차트: ‘DE YTD mountain’, ‘AMZN YTD mountain’ 표기는 해당 종목의 연초 이후 누적 흐름을 시각적으로 제시하는 차트 레이블을 의미한다.
수요일 장에 미칠 잠재적 파급효과: 전문적 시각
1) 산업재 심리: 디어의 생방송 인터뷰는 농기계·건설 장비 수요, 재고·주문 사이클에 대한 최신 코멘트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산업재 섹터가 최근 3개월 정체 국면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만큼, 경영진이 제시하는 수주 트렌드와 가격·마진 논의는 투자심리에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다.
2) 리테일 분화: 오프라인 몰 기반 리테일 가운데서도 성과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과 재고·프로모션 전략의 차별화가 주가로 직결되는 구간이다. 콜스의 52주 신고가와 급등은 전술적 모멘텀의 사례를 보여준다. 반면 배스 앤 바디 웍스의 급락은 제품 믹스·프로모션 부담과 같은 구조적 과제가 시장의 할인 요인으로 반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3) 온라인 가속: CLIX, ONLN의 1년 성과는 온라인 카트 전환이 지속 중임을 보여준다. 연말로 갈수록 광고 집행, 물류 처리 능력, 반품 관리 같은 운영 지표가 플랫폼 대형주의 실적 기대치를 재조정할 수 있다.
4) 대마초주 변동성: 연휴 수요의 단기 가설과 무관하게, 최근 수치들은 대마초 테마가 정책·규제에 특히 민감하며, 가격대가 낮아질수록 변동성은 커질 수 있음을 환기한다. 특히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내려온 종목은 상장 규정 이슈까지 감안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전 체크리스트
– 시간: 디어 인터뷰는 수요일 06:15ET 시작 예정.
– 관심 섹터: 산업재, 몰 기반 리테일, 온라인 리테일 ETF, 대마초 테마.
– 관찰 포인트: 콜스 등 단기 급등주의 거래대금 유지, CLIX·ONLN의 상대 강도, 디어 코멘트의 오더북·가격 레퍼런스, 대마초주의 거래 단가·규제 뉴스 민감도.
참고: 본 기사에 등장하는 모든 수치와 일정은 기사에 명시된 설명 그대로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기술됐으며, 추가적인 수치나 해석을 가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