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idea ‘구루 펀더멘털 리포트’에 따르면 ARGENX SE – ADR(ARGX)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Value Investor) 모델로 평가했을 때 총점 57%를 기록했다다. 이 모델은 저(低) P/B·P/E와 낮은 부채, 그리고 견조한 장기 이익 성장을 핵심 조건으로 삼는 딥 밸류(deep value) 접근법이다다.
2025년 11월 2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ARGENX는 생명공학 및 의약(Biotechnology & Drugs) 업종의 대형 성장주로 분류되며, 그레이엄 전략 기준 평가는 57%로 집계됐다다. 일반적으로 80% 이상이면 전략이 해당 종목에 일정 수준의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90% 이상이면 강한 관심을 의미한다다. 따라서 이번 점수는 그 임계치에 미달하며, 가치투자 관점에서 엄격한 매수 신호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다.
그레이엄 전략의 핵심은 안전마진(Margin of Safety)과 보수적 가치평가다다. 그는 P/B(주가순자산비율)Price-to-Book과 P/E(주가수익비율)Price-to-Earnings가 낮고, 부채가 적으며, 장기 EPS 성장이 확인되는 기업을 선별했다다. 이 접근은 경기 사이클과 군중심리의 과열/침체에 덜 흔들리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초점을 맞춘다다. ARGX는 업종 특성상 성장 기대가 크지만, 전통적 가치 지표에서는 일부 약점이 드러난 것으로 요약된다다.
그레이엄 모델 각 항목별 통과 여부는 아래와 같다다. 이 표의 각 기준은 동일 가중이 아니며, 상호 독립적이지도 않다는 점이 병기됐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목별 결과는 해당 전략의 관점에서 종목의 강·약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다.
SECTOR: PASS
SALES: PASS
CURRENT RATIO: PASS
LONG-TERM DEBT IN RELATION TO NET CURRENT ASSETS: PASS
LONG-TERM EPS GROWTH: FAIL
P/E RATIO: FAIL
PRICE/BOOK RATIO: FAIL
요약하면, 부채 안정성과 유동성, 매출 관련 기준 등은 양호하게 통과했지만, P/E와 P/B, 그리고 장기 EPS 성장 항목에서 미달이 확인됐다다. 이는 생명공학 업종이 임상 단계와 상업화 이전 구간에서 수익성 지표가 왜곡되기 쉬운 구조임을 반영할 수 있다다. 특히 P/E와 장기 EPS는 상용화·허가 이벤트에 따라 급변하며, 가치지표의 단기적 약점이 기술적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다.
세부 분석 및 참고 링크원문 안내:
– ARGX Guru Analysis
– ARGX Fundamental Analysis
벤저민 그레이엄 관련 자료:
– Benjamin Graham Portfolio
– Top Benjamin Graham Stocks
벤저민 그레이엄은 누구인가다. 그레이엄은 가치투자의 아버지로 불리며, 증권분석 분야를 개척했다다. 1976년 별세했지만 그의 영향력은 수십 년간 지속됐다다. 워런 버핏을 비롯해 존 템플턴, 마리오 가벨리, 존 네프 등이 그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았다다. 그는 대공황과 개인적 재정난을 겪고도 1936~1956년 연평균 약 2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시장 평균 12.2%를 크게 앞질렀다다. 이러한 실적은 보수적 분석과 안전마진 원칙이 장기적으로 유효함을 시사한다다.
추가 리서치 링크는 다음과 같다다.
– Top Healthcare Stocks
– Dividend Aristocrats 2025
– Wide Moat Stocks
– Recession Proof Stocks
– High Insider Ownership Stocks
– Factor-Based Stock Portfolios
Validea 소개다. Validea는 투자 전설들의 공개 전략을 추종하는 투자 리서치 서비스로, 종목 분석과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다. 장기간 시장을 능가한 것으로 평가되는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마틴 즈웨그 등의 전략을 바탕으로 한다다.
전문적 해설: ARGX 57%의 함의다. 57%는 그레이엄 전략의 관심 구간(≥80%)에 미달한다는 점에서, 전통적 가치 기준으로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다. 다만 생명공학 섹터는 임상·허가·파트너십 등 비재무 이벤트가 가치평가를 좌우해 P/E·P/B의 해석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다. 부채·유동성·매출 기준 PASS는 재무 안정성 측면의 기본 체력을 뒷받침하나, 장기 EPS 성장 FAIL은 수익성 가시성의 불확실성을 드러낸다다. 요컨대, 가치 지향형 투자자라면 보수적 검증과 리스크 완충을, 성장·바이오 특화 투자자라면 파이프라인·임상 모멘텀과 현금 소진 속도를 병행 점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다.
용어 설명다.
– P/E(주가수익비율): 주가가 주당순이익(EPS)의 몇 배인지 나타내는 지표로, 높을수록 시장이 미래 이익 성장을 더 많이 반영했음을 의미한다다.
– P/B(주가순자산비율): 주가가 장부가치(자본)의 몇 배인지 보여주며, 낮을수록 장부가 대비 할인 거래를 시사한다다.
– Current Ratio(유동비율): 유동자산/유동부채로, 단기 지급능력을 가늠한다다.
– Long-Term Debt vs. Net Current Assets: 장기부채가 순운전자본을 얼마나 잠식하는지를 보며, 낮을수록 재무 안전성이 높다다.
– Long-Term EPS Growth: 장기간에 걸친 이익의 복합성장 추세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력을 가늠한다다.
면책다. 아래 인용문은 원문 고지 사항을 반영한다다.
“이 문서에 표현된 견해와 의견은 작성자의 견해와 의견이며,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