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ai, 두바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출범 계약 체결

2025년 5월 27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포니.ai는 화요일 두바이 도로교통국(RTA)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두바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로보택시 운영자인 포니.ai는 아시아와 중동 지역으로의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두바이 RTA와의 이행각서(MOU)를 통해 2030년까지 도로 교통의 최소 25%를 자율주행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니.ai는 2025년 하반기부터 7세대 로보택시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전 세계적으로 로보택시 차량을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도요타 및 GAC 모터를 포함한 여러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로보택시를 제작하고 있다. 포니.ai는 최근 5월 초에 중동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버와 거래를 체결한 바 있다.

포니.ai는 세계에서 가장 큰 로보택시 운영자 중 하나로,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300대의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룩셈부르크에서도 테스트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