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혼조 마감, 다우존스 0.22% 하락

인베스팅닷컴 – 수요일 뉴욕 증시 마감 후, 미국 주식은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 기초 소재 및 소비자 서비스 부문이 상승된 반면, 석유 및 가스, 유틸리티 및 통신 부문은 하락했다.

2025년 6월 4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2%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01%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32%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 가장 많이 오른 주식은 미국 머크 앤 컴퍼니(1.46% 상승, 거래 마감가 78.27)였다. 한편, 셔윈 윌리엄스는 1.25% 상승한 362.22에, 아마존은 0.74% 상승한 207.2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최악의 성과를 보인 종목은 셰브론 코퍼레이션(1.54% 하락, 거래 마감가 137.40)이었고, 트래블러스 컴퍼니즈는 1.52% 하락한 271.86에,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1.35% 하락한 43.2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은 ON 반도체(6.16% 상승, 50.29), NXP 반도체(5.56% 상승, 210.02) 및 FMC 코퍼레이션(5.05% 상승, 42.24)이었다.

바이오젠의 인수합병 관련 루머로 주가가 급등한 건설업체 멀린 오토모티브가 198.70% 상승했다. 최악의 성과를 보인 나스닥 종목으로는 CTRL 그룹이 53.19% 하락한 15.40에 거래를 마쳤다. PTL Inc의 주식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0.41로 거래를 마쳤다. CBOE 변동성 지수는 0.51% 하락하며 17.6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