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농무국연맹(American Farm Bureau Federation)은 2024년 기준 10인 가족을 위한 전통 추수감사절 디너 비용이 약 58.08달러라고 보고했다. 다만 이 수치는 식재료만 반영한 결과로, 집안 장식, 음료, 기타 소모품 등 실제 호스트가 부담하게 되는 부대비용은 더 커질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장보기와 조리의 효율화가 중요해졌고,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 같은 배송 서비스를 활용하면 시간 절감과 비용 관리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
2025년 11월 13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개인 금융·소비 정보 매체 GOBankingRates는 아마존 프레시를 통해 애피타이저와 음료까지 포함한 8~10인분 추수감사절 만찬을 약 100달러로 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가이드는 구체 품목, 용량, 가격을 함께 제시해 장바구니 구성을 실전적으로 돕는다.
이 서비스는 식재료를 문 앞까지 배송해주므로, 호스트는 정리·세팅과 조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매장 혼잡을 피할 수 있다. 기사에서는 직접 쇼핑 선호자를 위해 샘스클럽(Sam’s Club)에서 100달러 이하로 만찬을 준비하는 대안 링크도 함께 소개한다. 아래는 아마존 프레시에서 실제로 구성 가능한 품목별 장바구니 예시다.
용어 설명과 구매 팁
–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 아마존이 운영하는 식료품 배송 서비스로, 신선식품·냉동식품·일상식료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지정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다.
– 샤쿠테리 보드(Charcuterie board): 가공육, 치즈, 올리브, 크래커 등을 한데 모아 내는 프랑스식 안주/전채 구성으로, 손님맞이에 적합한 간편 애피타이저다.
– 그린빈 캐서롤: 깍지콩(그린빈), 머시룸수프, 튀긴 양파 토핑으로 만드는 미국 가정식 오븐 구이 반찬이다.
– 킹스 하와이안 스위트롤: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너롤로, 미국 추수감사절 식탁에서 자주 곁들이는 빵이다.
관련 읽을거리
Trending Now: “아마존 구매를 멈추고 배운 것”
For You: “이번 주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쉬운 패시브 인컴 9가지”
참고: 본문 가격·구성은 아마존 프레시 기준이며, 지역·재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애피타이저(Appetizers) — 합계 33.97달러
샤쿠테리 보드(Columbus) — 개당 12.99달러
손님 수에 따라 1~2개를 선택한다. 가공육과 치즈가 세팅된 제품으로 접시만 꺼내면 곧바로 제공할 수 있다.
양파·페타 퍼프(365 Caramelized Onion & Feta Puffs) — 7.99달러
소형 냉동 애피타이저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간편 오븐 메뉴다. 적은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플레이트를 연출할 수 있다.
메인(Main Dish) — 합계 5.52~19.99달러
냉동 칠면조(디에스텔 Diestel Frozen Young Turkey) — 19.90달러
중량 12~14파운드로 5~8인분에 적합하다.
버터볼 냉동 칠면조(Butterball) — 5.52달러
중량 8~10파운드의 소형 옵션으로, 예산이 특히 제한적일 때 고려할 수 있다.
완조리 디너 햄(Dietz & Watson Chef-Carved Dinner Ham) — 19.99달러
칠면조가 부담스럽거나 대체 메인을 제공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3파운드로 손질·조리가 간단하다.
사이드(Sides) — 합계 13.40달러
크랜베리 소스(365 Organic Jellied Cranberry Sauce) — 1.49달러
집에서 직접 만드는 대신, 캔 제품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간편 선택지다.
하와이안 스위트롤(King’s Hawaiian) — 4개입 1.28달러
달콤하고 부드러워 메인과 사이드의 간을 조화시켜준다.
그린빈 캐서롤(재료 구매) — 소계 8.40달러(세전)
– 아마존 프레시 깐깍지콩 캔 2개: 개당 0.89달러
– 아마존 프레시 크림 오브 머시룸 수프 캔 1개: 0.70달러
– 아마존 그로서리 전지 우유 1갤런: 2.82달러
– 프렌치 크리스피 프라이드 어니언 6온스: 3.99달러
터키 스터핑 믹스(365 Turkey Stuffing Mix) — 2.23달러
오븐에 곁들일 대표 곁들임으로, 물 또는 육수만 더해 간편 조리할 수 있다.
디저트(Dessert) — 합계 20.33달러
J & J 펌킨 파이(Ready-to-Bake) — 6.99달러
오븐만 예열하면 되는 간편 베이킹 제품이다.
마리 캘린더 초콜릿 새틴 파이(Marie Callender’s) — 6.97달러
호박파이를 선호하지 않는 손님을 위한 대체 디저트로 적합하다.
추수감사절 슈거 쿠키 — 4.49달러
가을 색감의 아이싱으로 식탁 분위기를 살려주는 디저트다.
프렌치 바닐라 아이스크림(Amazon Grocery) — 1.88달러(48온스)
파이나 쿠키와 함께 내기 좋은 가성비 사이드 디저트다.
음료(Beverages) — 합계 10.99달러
와인(Josh Cellars Cabernet Sauvignon) — 10.99달러
6병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주류는 성인 인증이 필요하므로 배송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최종 합계: 84.21~98.68달러
에디터 노트: 가격과 재고는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용 포인트와 인사이트
– 효율성: 메인·사이드·디저트를 카테고리별 예산으로 묶어 설계함으로써, 100달러 한도 내에서도 구색과 다양성을 확보했다.
– 선택지: 칠면조를 부담스러워하는 손님을 고려해 완조리 햄을 대체안으로 제시, 식성 다양성에 대응했다.
– 연출: 샤쿠테리 보드·퍼프·슈거 쿠키 등은 조리·세팅 부담이 낮은 품목으로, 호스트의 시간 관리에 유리하다.
– 가격 안정성: 캔·냉동·상온 제품의 비중을 늘려 지역·당일 수급 변동에서 오는 위험을 낮춘 구성이 돋보인다.
– 확장성: 사람 수가 늘어날 경우 샤쿠테리 보드 추가나 빵·사이드 보강 등으로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소비자가 알아둘 점
– 주류는 성인 인증이 필수이며, 배송 시간에 맞춰 신분증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프로모션(6병 10% 할인)은 와인 구매 비용을 추가 절감할 수 있으나, 총예산 100달러 내에서는 병 수와 타 항목을 조정해야 한다.
– “최종 합계”는 세전·세후 및 지역 배송비·팁 등 추가 비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결제 직전 장바구니 총액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가 참고: 대체 쇼핑 옵션
직접 매장을 방문해 고르길 원한다면, 샘스클럽에서도 100달러 이하로 추수감사절 만찬을 구성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대량 포장을 활용하면 단가 절감에 유리할 수 있으나, 보관·조리 공간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관련 기사
– Amazon, Costco 등 시니어 혜택 활용법
– 11월 달러트리에서 챙길 작은 사치 7가지
– 겨울철 샘스클럽에서 35달러 이하로 비축할 아이템 5가지
– 중산층이 조용히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
– 한 달에 1,000달러 추가를 만드는 영리한 방법 6가지
출처 고지
본 기사는 GOBankingRates.com에 최초 게재된 “The Best $100 You Can Spend on Amazon Fresh for Thanksgiving”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면책: 본문에 담긴 견해와 의견은 작성자의 견해이며, Nasdaq, Inc.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