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선물이 화요일 장에서 대다수 만기에서 3~5센트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다. 바차트(Barchart)의 CmdtyView 미국 전국 평균 옥수수 현물가는 4 1/4센트 하락해 $3.90 1/2로 집계됐다다.
2025년 11월 4일, 바차트(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StoneX는 2025년 미국 옥수수 수확량을 에이커당 186부셸(bpa)로 추정했으며, 이는 전월 추정치인 185.9 bpa에서 소폭 상향된 수치다다. 또한 NASS 농작물 생산 보고서는 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이달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발표 일정은 11월 14일로 연기됐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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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영공급공사 CONAB는 2025/26년 브라질 에탄올 생산을 총 361억 6천만 리터(36.16 billion liters)로 추정했으며, 이는 이전 전망치 357억 4천만 리터(35.74 billion liters)에서 상향된 것이다다. 에탄올 추정치 상향은 곡물 및 사탕수수 수급과 바이오연료 시장의 연계성을 시사한다다.
선물·현물 시세(한국 시각 기준 화요일):
• 2025년 12월물 옥수수(Dec 25 Corn): $4.30, 4 1/4센트 하락
• 근월물 현물(National Avg. Cash): $3.90 1/2, 4 1/4센트 하락
• 2026년 3월물(Mar 26 Corn): $4.43 1/2, 3 1/4센트 하락
• 2026년 5월물(May 26 Corn): $4.52 1/4, 3 1/2센트 하락
공시 및 유의사항: 기사 게재일 기준으로 필자 오스틴 슈뢰더(Austin Schroeder)는 본문에 언급된 어떤 종목에도 직·간접적인 보유 포지션이 없었다고 밝혔다다. 본 기사에 포함된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세부 내용은 바차트의 Disclosure Policy를 참고하도록 안내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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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에 담긴 견해와 의견은 전적으로 필자 개인의 것이며,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드시 반영하지는 않는다고 명시했다다.
핵심 해설: 오늘 약세의 의미
오늘의 3~5센트 하락 폭은 옥수수 선물시장에서 일중 변동성 범주 내에 있으나, 전국 평균 현물가가 동시에 4 1/4센트 낮아졌다는 점은 선물과 현물 양쪽에서 매도 우위가 관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다. 특히 선물의 각 만기 구간(2025년 12월물, 2026년 3월물·5월물)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것은 단기적으로 공급 측 추정(수확량)과 거시 이벤트(공공 데이터 발표 시차)가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음을 의미한다다.
수확량 추정과 관련해 StoneX의 2025년 미국 옥수수 186 bpa 추정은 전월 대비 상향(185.9→186)으로, 생산량 증가 가능성을 시사하는 수치다다. 이 수치 자체의 변화 폭은 크지 않지만, 수확기 이후 시장의 균형점을 가늠하는 데 있어 미세 조정조차 가격 기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다.
한편 NASS 농작물 생산 보고서가 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11월 14일로 연기되어 발표될 예정이라는 점은, 공식 통계의 타이밍이 거래 전략에 미치는 민감도를 상기시킨다다. 시장은 신뢰도 높은 공공 데이터 공개 직전 포지션 위험을 줄이는 경향이 있으며, 일정 변경 자체가 불확실성 프리미엄을 높여 단기 변동성에 기여할 수 있다다.
브라질 CONAB의 2025/26 에탄올 생산 추정 상향(36.16→35.74 billion liters)은 바이오연료 수급 변화 신호로 읽힌다다. 브라질의 에탄올은 주로 사탕수수 기반이지만, 글로벌 바이오연료 수요의 강도는 곡물·원당·원유 등 에너지·농산물 간 전이효과를 통해 교차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다. 이번 상향은 연료 혼합 수요 및 내수·수출 전략의 변화를 가늠하는 참고 지표로서 의미를 갖는다다.
용어 설명: 한국 투자자를 위한 빠른 이해
• bpa(bu/acre): 부셸/에이커로 표기되는 미국 농산물 수확량 단위다. 에이커당 몇 부셸을 수확했는지를 나타내며, 옥수수·대두 등 주요 작물의 생산성 지표로 널리 쓰인다다.
• CmdtyView 전국 평균 현물가: 바차트가 집계하는 미국 전역 현물 거래의 평균 가격을 의미한다다. 선물가격과 달리 즉시 인도를 전제로 한 실제 현물 유통가격을 보여준다다.
• NASS: 미국 농무부(USDA) 산하 국가농업통계국(National Agricultural Statistics Service)으로, 작황·생산·재고 등 핵심 농업 통계를 정기 발표한다다.
• CONAB: 브라질 국영공급공사(Companhia Nacional de Abastecimento)로, 농업 생산 및 재고, 수급에 관한 공식 추정을 제공한다다.
• 분수표기 가격(예: $3.90 1/2): 1/4, 1/2 센트 단위를 포함해 호가되는 관행이 있다다. 예컨대 1/2센트는 0.005달러를 뜻하며, 선물·현물 시세에서 세밀한 가격 변동을 표현한다다.
시장 맥락과 관찰 포인트
• 가격 구조: 근월물 현물가와 선물 만기별 가격이 모두 하락한 점이 두드러진다다. 이는 현·선물 베이시스와 캐리 구조 점검을 요구하며, 재고·물류·수요 요인이 결합해 나타나는 전형적 신호다다.
• 데이터 이벤트: 11월 14일로 미뤄진 NASS 보고서는 단기 방향성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다. 공식 수치가 민간 추정(예: StoneX의 186 bpa)과 일치하는지, 또는 상이한지를 시장은 면밀히 비교한다다.
• 바이오연료 연계성: CONAB의 에탄올 상향은 브라질 내 에너지 믹스와 글로벌 바이오연료 수요에 함의를 갖는다다. 이는 사료·연료 간 수요 배분을 통해 옥수수·사탕수수·설탕 가격의 상호 연동성을 강화할 수 있다다.
• 가격 변동성: 오늘의 3~5센트 조정은 크지 않지만, 연기된 공공 데이터 발표와 민간 수확량 상향의 조합은 위험관리·헤지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다. 이는 보고서 발표 전후의 호가 유동성 및 스프레드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다.
정리: 옥수수 선물·현물 가격은 화요일 일제히 약세였으며, StoneX는 미국 2025년 수확량을 186 bpa로 상향 추정했다다. NASS의 공식 보고서는 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11월 14일로 연기돼 발표될 예정이다다. 브라질 CONAB는 2025/26 에탄올 생산을 361억 6천만 리터로 상향했다다. 종합하면, 민간 추정과 공공 데이터 일정이 교차하는 국면에서 단기 변동성과 교차 상품(바이오연료) 변수 점검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