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포드 모터 컴퍼니는 에어백 표시등 문제로 인해 약 6만 3,898대의 소형 픽업 트럭을 리콜한다고 수요일에 발표했다.
이 에어백 표시등은 계기판에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 2025년형 매버릭 트럭에서는 이 표시등이 느슨해지거나 떨어져 나가 차량 탑승자에게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2025년 6월 4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차량 판매업체들이 에어백 표시등을 고정하기 위한 클립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NHTSA는 밝혔다.
한편, 포드는 운전석 및 조수석 B필러 도어 트림이 주행 중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 문제가 제기되어 49만 2,145대의 엑스플로러 SUV도 별도로 리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