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일 최진식의 미국 매크로 분석
실적 랠리와 정책 불확실성 사이 ‘단기’ 전략 시나리오
작성자: 최진식(경제 칼럼니스트·데이터 분석가)
서두 요약
뉴욕증시는 아마존의 가이던스 상향과 빅테크 실적 호조를 재료로 견조한 상승을 이어가는 한편, 연준의 매파적 잔향, 정부 셧다운 장기화, 관세·통상 변수, 그리고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조달(회사채) 급증이라는 역풍과 맞서고 있다. S&P 500은 연초 대비 약 +16% 상승했고, 나스닥 100은 +20%대의 수익률을 유지 중이다. 단기 관점에서 이번 주 초(향후 몇 거래일) 증시는 ① 실적 잔여 일정과 ② 연준 12월 인하 확률(현재 64%)에 대한 민감도, ③ 미·중 ‘관세 휴전’ 연장 및 대법원 상호관세 공개변론(11월 5일) 같은 정책 이벤트, ④ 정부 셧다운이 초래한 지표 공백 속 금리 기대 재평가에 의해 ‘상승 탄력은 유지하나 변동성 상단이 눌리는 구간’이 유력하다.
특히 엔비디아 실적(11월 19일 예정)을 앞둔 AI 반도체 수퍼사이클 기대와, AI 데이터센터 CapEx를 뒷받침하기 위한 빅테크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라는 상반된 신호는, 기술주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과 자본비용 상승 우려를 동시에 자극한다. 여기에 연준 위원 일부의 매파적 메시지와 정부 셧다운 탓 지표 공백이 결합하면서, 금리·주식 간의 미세한 리프라이싱이 반복될 공산이 크다.
“핵심 빅테크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지수 상단을 열어주되, 매파 발언·정책 이벤트·자금조달 비용이 단기 상단을 제한한다.”
주요 데이터·시장 파노라마
- 지수·선물: S&P 500 +0.26%, 다우 +0.09%, 나스닥100 +0.48%; 12월물 E-미니 S&P(ESZ25) +0.27%, E-미니 나스닥(NQZ25) +0.44%.
- 빅테크 실적: 아마존 3분기 매출 $180.17bn(컨센서스 $177.82bn) 및 4분기 가이던스 상향($206~$213bn); 웨스턴디지털 매출 $2.82bn(예상 $2.73bn) 상회. 클라우드·광고 체인이 호조.
- 매크로·금리: 10월 MNI 시카고 PMI 43.8(예상 42.3); 여전히 50 하회로 제조업 수축. 미 10년물 수익률 4.095%(−0.2bp), 10년 브레이크이븐 2.312%(2주 고점).
- 연준·정책: 일부 위원 “추가 인하에 신중” 발언. 금리선물은 12월 25bp 인하 확률을 64% 반영.
- 해외: 유럽 CPI 2.1% y/y, 근원 2.4% y/y; ECB 12월 25bp 인하 확률 4%로 낮음. 일본 닛케이 사상 최고치.
정책·거시 배경: ‘완화 기대 vs 매파 잔향 vs 데이터 공백’
연준(12월): 정부 셧다운으로 노동·물가 공식 지표가 지연되는 가운데, BofA는 “데이터 공백 속에서도 12월 추가 인하 가능”을 제시했다. 다만 캔자스시티·댈러스·클리블랜드 연은 수장들의 완화 속도 경계 코멘트가 상단을 제어한다. 시장은 ‘1회 추가 인하’를 기본값으로 보되, 대체 지표(ADP·신용카드 지출·고빈도 고용)로 노동 냉각·물가 둔화의 연속성을 확인하려 한다.
정부 셧다운: 5주차로 접어들며 통계 지연·연방 공무원 무급이 누적. SNAP 급여의 부분 지급 재개 가능성(연방법원 판결·재무장관 발언 “수요일 지급 개시 가능”)이 제시되었으나, 지급 규모·절차는 확정 대기. 소비 하위 계층의 임계적 지출 변동성이 단기 리테일·식품·저가 체인에 미묘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통상·관세: 트럼프–시진핑 간 관세 휴전 연장과 일부 장벽 완화가 전해졌고, 네덜란드 넥스페리아 중국 공장 칩 출하 재개 시그널이 글로벌 자동차·산업 체인 병목 완화에 호재. 다만 11월 5일 연방대법원 상호관세 공개변론과 내년 USMCA 재검토의 불확실성 프리미엄은 잔존한다.
중국: CPI −0.3% y/y·PPI −2.3% y/y 디플레 흐름에, BCA는 ‘안티 인벌루션’(가격 경쟁 억제)만으로 디플레 탈출이 어렵다고 진단. 이는 글로벌 인플레 둔화 압력엔 긍정적이나, 수요 부진이 미국 상장 중국주·원자재 수요에 중립~약부정.
실적 시즌의 질: 광고·클라우드 강세, 하드웨어·헬스케어 혼조
- 아마존: 전사·AWS·광고의 삼각 편대가 호조, 주가 +9%대. 연말 소비와 리테일 미디어 모멘텀 유지.
- 메타: 광고 회복이 견조하나, AI CapEx 확대로 비용 우려 재부상(투자의견 하향 사례). 수익화 경로 명확화가 단기 리레이팅 열쇠.
- MSFT: 애저 성장 39%(고정환율). 나델라 “AI로 레버리지 높여 인력 재확대” 발언. 자체 모델 역량 내재화 vs 파트너 전략의 균형이 핵심.
- 하드웨어·바이오·의료기기: 덱스콤 마진 가이던스 하향으로 방어주 일부 조정. 노보 노디스크 대형 파이프라인·구조조정 이슈가 혼재.
- 엔비디아(11/19 예정): 매출은 고성장 지속 관측이나, 마진 하방 압력(TSMC 코스트·자사 칩 경쟁)과 높은 P/E(54.5배)가 단기 이벤트 리스크. 원문은 실적 전 매수 회피 권고.
AI CapEx와 회사채 발행: 현금흐름-투자 간 간극
빅테크 회사채는 9~10월에만 $75bn 발행(BofA), 메타 등 다중 만기, 쿠폰 4.2~5.75%. MAAMO(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파벳·메타·오라클)의 CapEx는 OCF 대비 90%대 접근 전망으로 내부재원만으로 충당 한계가 비쳐진다. 이는 IG 채권시장엔 구조적 수급을 제공하지만, 금리·스프레드 상승 국면에선 자본비용 재상향이 밸류에이션에 부담. 요약: 성장 프리미엄 vs 자금조달 비용의 줄다리기.
연말 소비와 관세 전가: 카테고리별 가격 민감도
LendingTree 추정치에 따르면 올해 연말 관세 전가로 총비용 +$40.6bn, 소비자 +$28.6bn(1인당 +$132), 소매업체 +$12bn. 전자제품 추가부담 1인당 $186, 의류·액세서리 $82가 크다. 중거리 물류의 재고가 매장으로 이동하며 신원가 반영이 본격화되는 전형적 시점. 이는 소비재·리테일의 마진 믹스와 할인 전략, 롱테일 카테고리의 수요 탄력에 단기 잡음을 줄 수 있다.
기술적 지표와 포지셔닝: ‘무조정 랠리’의 피로 vs 계절성 순풍
- 무조정 랠리: 5% 이상 조정 없이 130거래일 경과—과거 상위 구간. 첫 조정은 종착점이 아니라 숨고르기일 때가 많음.
- 계절성: 1950년 이후 11월·12월은 평균적으로 상위 성과 월. 연중 15%+ 시나리오에서 연말 추가 상승 확률이 역사적으로 높음.
- 폭·심리: 동일가중 S&P는 본지수 대비 약세, breadth 약화. 강세 응답이 ‘과열 경계선’ 터치—단기 변동성 확대 여지.
단기 시나리오(향후 몇 거래일)
| 시나리오 | 확률(주관) | 트리거 | 지수 반응(방향) | 섹터/팩터 | 전략 포인트 |
|---|---|---|---|---|---|
| 기본(Base) | 55% | 빅테크 실적 여진 긍정, 연준 12월 인하 60%대, 관세 휴전·SNAP 부분지급 기대 | S&P 500 완만 상향, 변동성 제한 | 인터넷광고·클라우드 강세, 방어적 소비 안정, 금융 중립 | 지수 콜 스프레드·성장/방어 바스켓 롱, 비중 과대 종목 트림 |
| 상방(Constructive) | 25% | 대법원 관세 이슈 시장 친화적 논의, 셧다운 완화 시그널, 유럽 인플레 둔화 | 나스닥 주도 상승 확대 | 반도체·소프트웨어 리더 재부각, 소비재 개선 | 고베타 성장 롱, 콜옵션 래더, NVDA 이벤트 대비 일부 콜 버터플라이 |
| 하방(Risk-off) | 20% | 연준 매파 톤 재강화, AI CapEx-회사채 부담 확대, 지정학 변수 재점화 | 지수 조정(−1~−2.5%) 및 변동성 상승 | 에너지·필수소비 견조, 고평가 성장주 조정 | 지수 풋 스프레드·수익률 민감주 축소, 듀레이션·저변동 바스켓 롱 |
섹터·테마 뷰(단기)
- 인터넷 광고/리테일 미디어(OW): 메타·아마존 지표 양호. 연말 광고 집행 계절성+AI 타게팅 효율이 믹스 개선. 리스크: 메타 CapEx 부담 커뮤니케이션.
- 클라우드·소프트웨어(OW): 애저·북킹·cRPO 견조. 리스크: AI 투자-현금흐름 간 간극 확대, 회사채 발행 이슈.
- 반도체(N)→ 이벤트 대기: NVDA 전 단기 과열·밸류 프리미엄 부담. 전략: 콜 매수+풋 일부 헷지 조합(델타 중립형).
- 방어적 소비(OW): 관세·SNAP 불확실성 하에서도 저가형 체인·필수소비 수요 경직성. 리스크: 믹스 악화·프로모션 심화.
- 에너지/소재(N): 유가 변동성 완화 구간. 유럽·중국 수요 둔화와 미·중 완화 시그널이 혼재.
- 헬스케어(Mix): 일부 기기·바이오 혼조(덱스콤·노보). 질적 성장 파이프라인 중심의 선별.
이벤트 레이더
- 연방대법원: 11월 5일 상호관세 공개변론—리테일·수입중심 업종의 헤드라인 리스크.
- FOMC 커뮤니케이션: 위원 연설·베이지북(지연 가능) 대체 지표 해석 중요.
- 엔비디아(11/19): 가이드·GM/OM 경로·공급/가격 전가력 코멘트 주시.
- USMCA 재검토: 내년 착수—멕시코 제조·자동차 원산지 규정·관세 경계.
개별·테마 이슈 스냅샷
- 버크셔 해서웨이: 운영이익 34% 급증, 현금 $381.6bn 사상 최고—자사주 매입 ‘제로’. 프리미엄 축소·대형 M&A ‘실탄’ 강조.
- 대마 산업: 규제 재편·CBD 논의로 ‘트럼프 효과’ 기대 재점화—단기 실적 약세 vs 정책 모멘텀의 줄다리기.
- 리비안: 테슬라 대비 멀티플 디스카운트, R2/R3/R3X 출시 관측—중가대 볼륨 접근은 장기 포석이나 단기 무역 관점은 변동성 큼.
- ETF 비교(PBJ vs FTXG): 식음료 섹터 바스켓 분산—성과는 벤치마크 하회, 배당 성장·유동성 차별화 체크.
퀀트/심리/포지셔닝 포인트
최근 AI 추천 포트폴리오는 중·소형 성장주로 분산하여 벤치마크 초과 수익을 달성. 다만 ‘무조정 랠리’의 기술적 피로와 강세 심리 과열은 단기 역풍. 동일가중 vs 시총가중 괴리가 벌어져, 브레드스 회복 없인 밸류 확장 여력 제한적. 전술적 접근: 로테이션 윈도우가 열릴 경우, 퀄리티·현금흐름 우량 중형주 상향 점검.
리스크 매트릭스(단기)
| 리스크 | 발현 경로 | 시장 영향 | 헤지/대응 |
|---|---|---|---|
| 연준 매파 서프라이즈 | 인하 기대 축소·실질금리 상승 | 성장주 조정·가치/금융 상대 강세 | 지수 풋스프레드·가치/성장 페어 |
| 관세·통상 쇼크 | 대법원·USMCA·중국 통제 강화 | 리테일·수입주 변동성 확대 | XLP 비중·리테일 숏콜 카버 |
| AI CapEx 부담 | 회사채 스프레드 확대·FCF 악화 | 빅테크 밸류 리레이팅 하방 | 크레딧·금리 헷지·현금흐름 우량주 |
| 지정학 이벤트 | 突발 뉴스(중남미, 대만해협 등) | 리스크오프·채권 강세 | 듀레이션 롱·골드/달러 방어 |
단기 전술: 액션 체크리스트
- 코어: 지수 노출은 콜 스프레드(상단 제한 비용 절감)로 유지, 하방은 풋스프레드 최소한으로 방어.
- 섹터: 인터넷·클라우드 바스켓 롱 유지, 반도체는 이벤트 앞 델타 중립형 옵션(콜-풋 가교)로 감산.
- 팩터: 퀄리티·저변동 상향, 고베타 과대 비중은 이익 실현.
- 리테일: 관세·SNAP 변수 크로스—필수소비·저가형 선호 vs 전자·의류 변동성 헤지.
- 채권·크레딧: IG 발행물 수급 양호—듀레이션 중립, 스프레드 민감 섹터는 선별.
뉴스 결합 심층 해설
1) 연준·지표 공백—‘정보 부족’의 통화정책
셧다운으로 공식 고용·물가 통계가 지연되며, 대체 지표와 기업 코멘트가 투자 판단을 대신하고 있다. BofA는 12월 인하를 지지하는 다수 위원의 기조와 노동시장 하방 위험을 들어 완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반면 슈미드·로건·해맥 등 매파는 인플레 목표 복귀의 인내를 주문. 시장은 인하 1회를 베이스로, 물가 기대(브레이크이븐 2.312%)와 실질금리의 미세 조정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2) 통상 변수—휴전의 온기, 법정의 냉기
미·중은 관세 휴전·수출통제 완화의 부분 타결. 넥스페리아 칩 출하 재개는 범용 전력칩 병목 해소로 유럽 자동차·산업 체인에 호재. 다만 상호관세의 합법성 심리가 임박했고, 내년 USMCA 재검토로 북미 공급망의 ‘경계 재설정’이 이어질 수 있다. 단기로는 리테일·수입비중 높은 업종의 뉴스 헤드라인 리스크가 크다.
3) AI 투자—성장의 연료, 비용의 현실
빅테크는 AI 수퍼사이클을 선점하기 위해 CapEx·인력 재확대를 병행. 회사채 발행 급증은 크레딧 시장에 구조적 수요를 제공하나, 쿠폰 상승은 주주환원 여력·멀티플 확장에 제약. 단기 주가에선 수익성 개선 경로를 명확히 제시하는 기업이 알파를 창출할 가능성이 크다.
4) 소비·가격—관세의 체감화
연말 시즌 관세 전가가 전자·의류 중심으로 가시화. SNAP 지급 지연 공포 속에서도 법원 판결로 부분 지급 재개 시그널이 나왔지만, 하위 소득층의 예산 제약은 이미 강해져 있다. 가격 민감 카테고리 내 수요 대체와 프로모션 강도 변화가 단기 매출 믹스에 흔들림을 줄 수 있다.
5) 기술적·심리—‘싫어도 오른다’에서 ‘좋아도 조심’으로
동일가중 지수 부진, 강세심리 과열 신호는 상승 지속과 변동성 확대가 공존하는 단기 환경을 시사. 콜옵션 중심 상방 노출로 비용을 통제하고, 이벤트 리스크엔 스프레드·버터플라이 같은 구조적 옵션을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인용
“매출은 계속 클 수 있으나 마진 압박이 현실화되면 이익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 엔비디아 실적전 진단
“SNAP 급여는 수요일 지급 개시 가능” —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AI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야지, 사람이 되게 해선 안 된다.” — 마이크로소프트 AI 수장 무스타파 설레이만
전술 예시(교육 목적)
- 지수 상방 한정: SPY 콜 0.25~0.5델타 매수 + 상단 행사가 콜 매도(콜 스프레드)로 비용 절감, 만기 2~3주.
- 반도체 이벤트 대응: NVDA 콜 1매·동만기 풋 1매(비율 동일)로 감마 중립 근접—실적 이후 변동성 축소 시 롱·숏 감마 조절.
- 리테일 믹스 헤지: 전자·의류 고민감 대형 리테일 숏콜 커버 + 필수소비(XLP) 롱으로 스프레드 구축.
주의: 파생상품은 원금손실 위험이 크며, 교육 목적 예시에 불과하다.
Q&A: 독자 질문 가이드
Q1. 지금은 지수 추종을 늘릴 시점인가?
A. 단기로는 상단 제한·변동성 동반 상승 구간. 지수 콜 스프레드·콜 대체(콜오버레이) 형태가 효율적. 현금 비중을 완충재로 일부 유지.
Q2. AI 관련주는 더 가나, 쉬어가나?
A. 이익 추정 상향·수익화 경로 명확 기업은 상대 강세 지속, 다만 회사채·CapEx 부담 코멘트에 민감. 이벤트 앞둔 초대형주는 헷지 동반이 합리적.
Q3. 연말 소비주 선택 포인트?
A. 가격 민감 카테고리(전자·의류)는 변동성 크고, 리테일 미디어·플랫폼형 광고는 호조. 저가형·필수소비는 방어력.
요약(한 페이지)
- 실적 서프라이즈·관세 완화 기대 → 상승 탄력.
- 연준 매파 메시지·회사지원 조달비용·지표 공백 → 상단 제한.
- 단기 전략: 상방은 콜 스프레드, 이벤트는 옵션 구조화, 방어는 저변동·퀄리티.
- 리테일·관세 전가·SNAP 변수는 카테고리 내 믹스 차별화로 대응.
결론과 조언
결론: 단기 미국 증시는 실적·관세 완화 기대가 상승의 바닥을 지지하는 반면, 연준 매파 잔향·자금조달 비용·정책 이벤트가 상단을 눌러 완만한 상향+변동성 확대의 공존 국면이 유력하다. 핵심은 ‘얼마나 오를 것인가’보다 ‘어떻게 방어하며 오를 것인가’다. 콜 오버레이와 스프레드, 이벤트 헷지로 비용 효율적 상방을 확보하고, 퀄리티·현금흐름 우량으로 바텀업을 단단히 하라.
투자자 조언:
- 지수는 콜 스프레드로, 개별은 수익성/현금흐름 가시성 우선.
- AI 테마는 수익화 로드맵 명확 기업 집중, 회사지원 조달 뉴스엔 변동성 관리.
- 리테일은 필수소비·저가형 비중 상향, 전자·의류는 헤드라인 헤지 병행.
- 옵션은 시간분산·구조화로 이벤트 리스크 대응.
마지막으로, 드물지 않게 첫 조정은 강세장의 종착점이 아니었다. 조정이 오더라도 현금흐름·퀄리티 축의 포지션과 규율 있는 헷지가 있다면, 단기 출렁임은 다음 발걸음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