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 파트너에게 관세 마감일 통지

트럼프 행정부는 모든 무역 파트너에게 관세 마감일을 앞두고 공식적으로 서한을 발송했다고 백악관이 화요일에 확인했다. 이번 소통은 자진 부과된 관세 마감일 이전에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무역 파트너들과의 협상이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2025년 6월 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 캐롤린 레빗은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이 서한의 진위가 확인되었음을 발표했다. 그녀는 행정부가 유리한 무역 협정을 확보하기 위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서한의 존재는 처음에는 익명의 소식통에 의해 보도되었으나, 이제는 백악관에 의해 공식적으로 그 진위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