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ca Energy, 2,560만 달러에 영국 북해 유전 포트폴리오 추가 인수

[거래 개요] 영국 런던 AIM 시장에 상장된 Serica Energy plc(종목 코드: SQZ)가 Prax Exploration & Production Plc(관리 대상)로부터 완전 자회사 Prax Upstream Limited 지분 100%2,56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2025년 9월 30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Serica Energy는 이번 거래로 40% 지분의 Greater Laggan Area(운영자 지위 포함), 10% 지분의 Catcher 유전, 5.21% 지분의 Golden Eagle Area Development, 그리고 100% 지분의 Lancaster 유전을 확보하게 된다.

[매물 구체 내용] 이번 매입 자산은 2P 매장량(Probable+Proved, *가능성과 입증된 매장량의 합) 1,100만 배럴(boe·석유환산배럴)을 추가한다. 인수 단가는 배럴당 2.3달러로, 북해 최근 거래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으로 평가된다. 2025년 상반기 기준 해당 자산들은 일일 1만 3,800boe를 생산했다.

“이번 거래는 당사의 성장 전략을 한 걸음 더 진전시키는 의미가 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매장량 확충, 그리고 단기 현금흐름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 Chris Cox, Serica Energy 최고경영자(CEO)


[재무 구조 및 현금흐름] 거래 종결 시점에 Serica는 2,560만 달러의 선지급금을 납부하는 동시에, 경제적 기준일(각 자산별 거래 시점)부터 종결 예정일 사이 발생한 세후 현금흐름을 반영해 총 1억 달러가량을 돌려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추가로 2026년 한 해에만 약 5,0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이 확보될 것으로 추산했다.

거래 일정은 ▲2025년 4분기 본 계약 종결, ▲2026년 1분기 기존 개별 매매계약 이행 완료 순으로 계획돼 있다.

[주요 자산별 세부사항]

1) Greater Laggan AreaLaggan·Tormore·Glenlivet·Edradour·Glendronach 해상 가스전 및 셰틀랜드 가스 플랜트, 탐사 라이선스 4건을 포함한다. 2025년 상반기 생산량은 일 5,000boe이며, 그중 90%가 천연가스다.

2) Catcher 유전 — 북해 중부 해역의 해저 유전으로, Serica는 10% 비운영 지분을 확보한다.

3) Golden Eagle Area Development — 5.21% 지분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덴세이트 및 경질유 생산에 참여한다.

4) Lancaster 유전 — Serica가 100% 운영권을 보유하게 되며, 2025년 상반기 생산량은 일 5,900boe였다. 다만 2026년 3분기 이후에는 생산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감가·폐쇄 비용 전망] 회사 측은 이번 인수 후에도 2P 배럴당 폐전(Decommissioning) 부채영국 북해 최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는 Lancaster 유전 관련 해상 플랫폼·정유 설비 철거 비용이 주된 부담으로 남는다.

[용어 해설]
2P 매장량은 이미 상업 생산이 가능하다고 입증된(1P) 매장량에 추가로 ‘가능성 있는’(Probable) 매장량을 더한 수치다. 석유·가스 업계에서는 기업 가치 산정과 프로젝트 투자 결정 시 2P 기준을 가장 폭넓게 활용한다.
boe(Barrel of Oil Equivalent)는 원유 1배럴이 지니는 열량과 동일한 에너지량을 지닌 천연가스·액화석유가스 등을 환산한 단위다. 하루 생산량을 뜻하는 boepd는 barrels of oil equivalent per day의 약자다.


[기자 전문 통찰] Serica Energy는 최근 몇 년간 노후 자산 인수 후 운영 효율 극대화를 통해 현금흐름을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Prax Upstream 인수 역시 저유가 환경과 폐전 비용 부담으로 매물화된 자산을 낮은 배럴당 가격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동일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특히 가스 비중이 높은 Laggan 계열 가스전은 영국 내 에너지 안보 이슈가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 중장기 가격 방어력을 갖춘 자원으로 평가된다. 반면, Lancaster 유전은 생산 종료 시점이 임박해 있어 폐전 리스크 관리가 관건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향후 Serica가 피크아웃이 임박한 Lancaster 폐전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가스 중심 포트폴리오를 통해 변동성 높은 유가 사이클을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 본 기사는 인베스팅닷컴의 영문 기사를 바탕으로 AI 번역 및 기자 검수를 거쳐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