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화(Cotton) 선물 가격이 29일(현지 시각) 뉴욕 ICE선물거래소에서 75~90포인트 하락하며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요 월물은 모두 빨간불로 마감해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2025년 9월 30일, 나스닥닷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가치를 보여 주는 달러 인덱스는 0.199포인트 떨어진 97.625를 기록했다. 여기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2.55달러 급락, 원자재 전반에 추가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 농무부 NASS(국립농업통계국)이 발표한 작황 진척도(Crop Progress)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면화밭의 67%에서 꼬투리(boll)가 터졌으며 이는 5년 평균 69%보다 다소 뒤처진 수준이다. 수확률은 평균과 동일한 16%로 나타났다. 품질 평가에서는 ‘양호~우수(good/excellent)’ 등급이 47%로 전주와 동일했으며, 시장 분석기관 브루글러가 자체 산출하는 Brugler500 지수는 2포인트 오른 335를 기록했다.
Barchart는 “하루라도 주요 상품 분석을 놓치지 말라”는 문구와 함께 원유부터 커피까지 다양한 상품 데이터와 분석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커머디티 불레틴(Commodity Bulletin)’ 무료 구독을 권유했다.
온라인 면화 거래 플랫폼 The Seam의 26일(금) 경매에서는 1,187베일(1베일≈226.8kg)이 파운드당 62.46센트의 평균 가격에 거래됐다. 같은 날 국제 면화 현물 지표인 Cotlook A 지수는 77.70센트로 변동이 없었고, ICE 인증 재고는 15,474베일로 전일과 동일했다. USDA가 매주 고시하는 조정 세계가격(AWP)은 전주 대비 41포인트 내려 54.38센트/파운드를 기록했다.
각 월물 종가는 다음과 같다.
• 2025년 10월물은 0.90센트 하락한 63.05센트에 마감했다.
• 2025년 12월물은 0.78센트 내린 65.50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 2026년 3월물은 0.75센트 떨어진 67.44센트로 장을 끝냈다.
기사 작성자 오스틴 슈로더(Austin Schroeder)는 “본인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기사 내에 언급된 어떤 증권에도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된 기사이며, 자세한 사항은 Barchart Disclosure Policy를 참조하라는 안내가 덧붙었다.
추가 읽을거리* Barchart는 같은 날 △“곡물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9월 30일 일정 확인 필수” △“수확 압력이 가중되는 곡물 선물 시장, ‘위티즈(Wheaties)’를 먹어야 하는 이유” △“밀(소맥) 강세 지속, 매수 전 체크포인트” △“미 농무부(USDA) 데이터 발표 후 옥수수·대두 시장 ‘루머에 팔고 사실에 사라’ 현상” 등 네 건의 관련 리포트를 추가로 게재했다.
끝으로 기사에 언급된 견해와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이며, 나스닥(Nasdaq) 또는 그 계열사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하다는 점이 명시됐다.
용어 해설(독자 이해도 제고)
Brugler500 지수는 미국의 농업 컨설팅 회사 Brugler Marketing & Management가 작물 ‘상태’와 ‘진척도’ 데이터를 0~500 범위로 환산해 작성하는 지표다. 숫자가 높을수록 작황이 양호함을 의미한다.
조정 세계가격(Adjusted World Price, AWP)은 미국 농무부가 매주 발표하는 면화 기준가격으로, 정부 보조금 산정과 현물 가격 기준점 역할을 한다. AWP가 하락하면 미국 면화 생산자는 이른바 마케팅 대출 이득(Loan Deficiency Payment)이나 스텝 2 보조금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Cotlook A 지수는 영국의 면화 조사기관 Cotlook Ltd.가 발표하는 세계 주요 원산지 면화 실거래가격 평균치로, 국제 면화 현물 가격의 대표적 벤치마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