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스, 프랑스 정부로부터 첨단 컴퓨팅 사업 매각 제안받아

프랑스의 정보기술 회사 아토스 SE(AEXAF, ATO.PA)는 월요일에 자사의 비전 AI 활동을 제외한 첨단 컴퓨팅 사업을 매각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로부터 확인된 제안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025년 6월 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에비덴의 첨단 컴퓨팅 사업을 인수하는 제안은 4억 1천만 유로의 대가를 포함하며, 여기에는 1억 1천만 유로의 이정표 지급이 포함되어 있다. 이 지급은 2025년과 2026년의 수익성 지표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거래는 2026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비전 AI 활동을 제외한 것이며, 아토스의 첨단 컴퓨팅 부문은 HPC, 양자 컴퓨팅, 비즈니스 컴퓨팅, AI를 포함하여 2025년에 약 8억 유로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 거래의 평가와 조건이 공정 시장 가치에 부합한다고 독립적인 전문가가 확인한 후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요일, 아토스는 파리 증권 거래소에서 0.29% 상승한 38.60유로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