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연준의 금리 결정 및 실업수당 청구건수 주목

금융 시장에 중요한 날이 다가옴에 따라,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시장 역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련의 중요한 결정 및 경제 데이터 발표가 예상된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 초기 실업수당 청구건수, EIA 원유 재고 등이 투자자 및 분석가들에 의해 면밀히 주목받고 있다.

뮤경제 2025년 6월 17일 인베스팅닷컴 보도에 따르면, 주요 경제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오전 8시 30분에는 건축 허가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예상치는 142만 건이며, 이전 수치는 142.2만 건이다. 건축 허가는 주택 시장 수요의 중요한 지표다. 같은 시간에는 초기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며, 이번 예상치는 24.6만 건, 이전 수치는 24.8만 건이다. 이는 실업 추세의 초기 지표가 된다.

오전 10시 30분에는 EIA 원유 재고가 발표되며, 이전 수치는 -364.4만 배럴이었다. 이는 상업용 원유 재고의 주간 변화량을 나타낸다.

오후 2시에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예상치는 4.5%로 이전 값과 동일하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은 통화 정책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주요 도구다. 같은 시간에 FOMC 성명서와 경제 전망도 발표된다. 이 보고서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및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오후 2시 30분에는 연준의 정책 결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기자회견이 개최될 예정이다.

다른 중요한 경제 이벤트로는 오전 8시 30분 주택 착공 건수가 있으며, 예상치는 135만 건이고 이전 수치는 136.1만 건이다. 이는 신규 주택 건설의 척도가 된다. 같은 시간 계속적인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며, 이번 예상치는 194만 건, 이전 수치는 195.6만 건이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주간 쿠싱(Cushing) 원유 재고가 발표되며, 이전 수치는 -40.3만 배럴이었다. 이는 주요 인도 지점의 원유 저장 수준을 나타낸다.

오전 11시 30분에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오세대 성장률 전망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번 전망치는 3.5%로 이전과 동일하다. 연방 준비 자금 금리 전망 또한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전에는 3.9%였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에 발표될 장기 순거래는 미국 증권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를 측정하며, 이전 발표는 1,618억 달러였다.

이 외에도 주목할 여러 경제 이벤트가 있다. 오전 7시에는 주택 모기지 신청이 발표되며, 이전 변동률은 12.5%였다. 초기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4주 평균은 오전 8시 30분에 발표되며 이전 값은 24만 250건이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EIA 정유 원유 처리와 휘발유 재고가 발표될 예정이다.